천안시는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단행본을 발행했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사)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됐다.‘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어른 이동녕’ 전기는 김용달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가 제10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심의안건으로 대회 기본계획 및 종목별 참가요강 등을 의결했다.추진위원회는 8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안정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유관순체육장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1일차에는 사전경기와 신설된 학생부 경기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개회식과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을 맞아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천안예술의전당은 2클래식을 포함해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발레, 국악 등으로 장르의 폭을 넓히고 최적의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시즌 첫 공연은 6월 9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상반기 공연은 △6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로 구성됐다.하반기에는 △7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8월 ‘창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스포츠 영양 보충제 전문 브랜드 기업 라이프원(대표 이기정)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원은 스포츠 전문가가 설립한 프리미엄 스포츠 뉴트리션 케어 브랜드다. 스포츠인과 운동선수가 건강한 삶을 지속하고 퍼포먼스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최근 론칭한 ‘하이퍼 부스트’는 약사와 함께 공동 개발을 진행했고, 제품 개발 과정부터 트레이너 및 프로선수들에게 테스트와 검수를 거쳐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프원은 충남아산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력 관리에 도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아산을 방문한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장(소장 송승희)과의 면담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 의지를 다지고 ‘이순신 아카이빙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이번 해양연구소장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 시장의 해양연구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지난 22일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4월 23일 개최될 ‘성웅이순신축제’의 일환인 ‘이순신 학술세미나’에 송 소장을 비롯한 충무공 이순신 연구 관계자를 초청하고, 해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이순신 관련 학술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순신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
아산시가족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취약가정 지원사업(가족희망드림)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사례관리를 통한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아산시 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부모교육,가족캠프 등) △긴급위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김은경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
아산시보건소는 '2024년 함께 걸어봄 건강걷기대회' 사전신청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걷기대회는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전신청자와 완주자에게 기념품 제공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걷기대회 완주 시 추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접수(041-537-3449)로 가능하다.그 외 행사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체력측정 ▲심폐소생술 체
아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41 농가 29,000여 마리가 대상이다.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구제역 일제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접종 4주 미경과축과 임신말기 소(7개월~분만일)이며, 럼피스킨 보강접종 제외 대상은 환우 또는 생후 4개월 이하 소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에 국내 대학 최초로 명예영사관이 설치될 전망이다.아이디 이스마일로바(H.E. Mrs. 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주한 대사는 지난 23일 선문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문성제 총장에게 선문대에 명예영사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명예영사관은 파견국 정부가 명예영사관의 개설 이유, 명예영사의 인적 사항 등을 통해 외교통상부에 설치 허가 및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 외교통상부 허가 및 동의가 이뤄지면 명예영사사관 대학 최초로 선문대에 설치되는 것이다.키르기스스탄에서 선문대에 명예영사관 설치를 계획하게 된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반도체 제조공정 및 장비교육 및 실습 공간인 ‘클린룸’(clean room)에 6종의 장비를 추가 구축, 재직자 및 직업훈련교·강사 등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한기대가 클린룸에 추가한 장비는 반도체소자 제조를 위한 FAB 공정 핵심 장비인 융복합장치(PECVD/PEALD), 전기로(Furnace), 복합 스퍼터(Sputter), 노광기(Aligner System), 습식세정장비(Wet-Station), 공기조화기(AHU System) 등으로서, 교육생들이
천안‧아산지역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지역사회 의료공백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22일 충남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의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의 70% 이상이 사직하며 집단파업에 동참했다.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병원을 찾는 환자 입장에서는 수술 및 입원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전년 대비 병상 가동률과 수술실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우려대로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414건의 상담이
천안시의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2020년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10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에 1,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시민과 함께 숨 쉬는 맑고 푸른 청사 환경’을 주제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테이블야자, 남천, 보스턴고사리 등 2만 3,000본의 식물을 식재해 푸른 청사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실내환경에 적합한 식물 도입하고 자동관수 등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은
천안시는 22일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
아산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온천산업 활성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들어서만 온천을 단일 주제로 6관왕의 쾌거를 거둔 것으로 아산시가 대한민국 ‘최고(最古) 온천도시’를 넘어 ‘최고(最高) 온천도시’와 온천수도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상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주관으로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수상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아산시는 1300년
아산시는 21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기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벚꽃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 및 주차 관리 △음식 부스 관리 △날씨 대비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특히
아산시는 최근 KBI알로이㈜(대표 김병제)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발 695켤레를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후원 물품은 지난 2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센터 16개소에 전달됐다.김병제 KBI알로이㈜ 대표이사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민간과 기업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은 “뜻깊은 취지에서
아산시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개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송악면 송학골마을(송악면 송학1리)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체와 송학골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기관·학교)은 ▲삼성전자(주)TSP ▲㈜귀뚜라미 아산공장 ▲(주)경보제약 ▲이누스 주식회사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코닝정밀소재㈜ ▲(주)금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동성제약(주)
"충남도내 초록우산 후원자님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21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제4대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장 취임식을 가진 신임 정지표 회장은 "앞으로 충남후원회장으로서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과 함께 진실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정지표 회장은 지표건설㈜ 대표이사로 지난 2010년부터 로타리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9년에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부총재를 역임했다.특히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부회장으로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지원과 꿈자람하우스 환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1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는 인재, 기업, 투자 및 인프라 기관 등의 교류를 통해 전 산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며 AI 인재 육성, AI 인증제도, AI 자격제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신기술 및 현장 정보 교환,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학생 장학지원, 특강, 현장실습, 인턴십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