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왕주영)은 28일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훈)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지킴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원기 회복을 위한 영양수액을 투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건강상담, 생활개선, 이동 불편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임종훈 위원장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 1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지난 27일 저녁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경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이남구 중구지회장이 강사로 나서 현재의 부동산 경기의 흐름과 전망, 주택 전·월세 계약 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더불어 최근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전세 사기의 유형부터 사기당하기 쉬운 부동산까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또 부동산 교육 이외에도 구정 현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꾸며 만족도가 높았다.한 특강 참석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7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심구역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 「안전 중구 플랫폼」의 실증시험·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7일 4개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추진 경과와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는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안전 중구 플랫폼」은 지진, 대형 화재, 여성·아동 안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함은 물론, 주변의 AED, 무더위쉼터, 안전지킴이집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플랫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야간 식별이 쉽고 도시미관 개선에 큰 효과를 내는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구는 이를 위해 중구청 청사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다르게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리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효과가 있다. 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 응급상황 시는 물론, 지역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알기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이경숙 중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치매 환자 가족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 치매관리사업 운영에 따른 자문과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해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관내 편의점 5곳에 신규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장소는 지난 12일 ㈜코리아세븐,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에 따라 신규 설치한 5곳으로, 세븐일레븐 대전나루터점·대전산성로점·대전스카이로드점, CU 선화중앙점·대전유천본점이다.김 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정상 작동 여부, 관리책임자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 월 1회 점검, 배터리·패드 유효기간 관리 등 자동심장충격기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그 밖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자세한 위치는 응급의료포털(www.e-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27일 자생단체협의회(위원장 유미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상권) 공동 주관으로 햇감자 1000㎏(250만 원 상당)을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나눴다.이날 행사는 감자 농가에게는 직거래를 통해 도움을 주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게는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유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고, 현상권 위원장 또한 “이번 여름은 폭염 등 이상기온이 예보되는데, 주민들이 무탈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은숙 동장은 “이웃에 대한 정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6일 부사동 박성관 주민자치위원(前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금은 희망!2040 『어른이의 새출발』 첫걸음 지원사업을 통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아동들에게 자립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박성관 위원은 2020년과 2022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씩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학생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공동모금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성관 위원은 “복지시설이나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7일 오비맥주㈜ 대전지점(본부장 김부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중구 복지브랜드 “희망!2040”으로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오비맥주㈜ 대전지점은 2020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부영 본부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배덕현 복지환경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어둡고 좁은 골목길 등 20곳에 방범용 CCTV 40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 6600만 원을 확보해 신규 설치와 함께 노후 카메라 23대의 현장 설비 성능 개선을 통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개선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 진출입로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3곳의 노후 장비를 교체했으며, 이 중 1곳은 3차로까지 동시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은 25일 대전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여우별 봉사단(회장 김경록)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봉사단은 희귀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는 대상 가구에 도배, 화장실·부엌 수리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병세 호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대상자는 “허름했던 집을 깨끗하고 환하게 수리해주신 여우별 봉사단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집이 깨끗해져 항암치료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경록 회장은 “작은 집수리였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상담 지역을 담당하는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팩스 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필요 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또 영세납세자의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23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2023년 청렴 트렌드(trend) 및 청렴 자가진단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속 갑질 예방 ▲퀴즈로 풀어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5일 디딤돌봉사단(회장 유창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주택 청소와 전기수선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인 홀로 사는 중장년 세대로, 집 안팎에 생활폐기물이 적치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디딤돌봉사단에서 회원 20여 명과 김광신 중구청장, 환경과 및 문화2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문화2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도 참여했다. 디딤돌봉사단은 2002년 3월 창단, 회원 30명으로 구성해 현재까지 대전 전(全) 지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7월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 본인 적립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부모의 사망·가출, 아동학대, 친족에 의한 성폭력 등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정서적 불안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고, 자립 준비 청년의 잇따른 자살이 사회 이슈로 대두된 바 있다.이에 중구는 전국 최초로 아동의 자립기반 자산형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에 본인 적립금 5만 원을 시설 퇴소 시까지 매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아동발달지원계좌는 본인 적립금에 대해 2배의
김광신 중구청장이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접수된 구민 건의 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신 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 연두 방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동 연두 방문 시 건의된 사안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구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17개 동 주민들이 건의한 사안(13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대전 중구 문창동은 23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문창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참전유공자 초청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2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김준민 문창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종국 문창동장은 “어르신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대전 중구 대사동은 23일 대사동복지만두레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20명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케이크 등을 제공하고,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대사동복지만두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 희망꾸러미, 효사랑 경로잔치,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된장 나누기, 이·미용 봉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오재복 대사동복지만두레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기
대전 중구는 충무로네거리 일원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충무로네거리 침수대응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충무로네거리 일원은 지난 2020년 7월 대전지역 집중호우 시 우수가 역류해 인근 상가 및 주택지 등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구는 우수역류 방지를 위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충무로네거리 일원에 하수박스(1.5m×2.0m, 총 길이 387m)를 설치해 빗물 저류(貯留)와 우수(雨水) 처리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돼 충무로네거리 일원 침수피해 우려가 많이 해소됐다”며,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1동만두레봉사회 주관으로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돼지불고기와 멸치를 볶고,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정 40가구에 배부했다.인세종 문화1동복지만두레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 준비가 불편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만두레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상섭 문화1동장은 “늘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