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컴퓨터공학부 김원태 교수가 ‘메타버스 미래포럼’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아 8월 31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70여 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 생산시스템을 위한 산업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2023년도 제2회 세미나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가운데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메타버스 기술의 파급력을 공동으로 탐색하고, 산업형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과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단기강좌 형태로 진행됐다.세미나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3라운드가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 동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을 지난 5월 새롭게 개최했다.27일 진행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아산시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1991명의 아기가 아산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7명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231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큰 출생아 증가 폭이 확인된 것이다앞서 통계청은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총인구수가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총인구수 감소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분명한 가운데, 비수도권 도시 아산의 출생아 수 증가는 분명 주목할 만하다. 시는 도시브랜드 상승과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이 효
제9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기애)가 지난해 7월 1일 개원 후, 지난 1년간 37만 아산시민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또한,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했다.특히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은 의회동 신청사 시대를 맞아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와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와 국내 기업 5개사가 총 5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28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유)케이엘티에스 최형목 대표, ㈜미래한국개발 김종칠 대표, ㈜아시아 오인섭 대표, ㈜쵸이스코스메틱 이태성 대표, ㈜지엘코팅스 이정오 대표와 각각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케이엘티에스는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일원 132,000㎡ 부지에 450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공장을 신설하고 42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미래한국개발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1만79
[아산=윤원중 기자] 중국 동관시의 뤼청시(吕成蹊)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동관시는 지난 2012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문화·경제·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동관시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해외 자매도시 방문을 재개하며 첫 방문지로 아산시를 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아산시청을 방문한 뤼청시 시장 등 동관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온천과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생활답사 프로그램 『‘충청남도의 생활’ 어디까지 가봤니?』 를 운영한다.59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충남도 내 역사·문화·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답사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당진교육지원청은 답사와 관련된 모든 예산과 마을교사 등을 지원함으로써 단위학교교원의 업무를 덜어줄 방침이다.각 시·군별로 균형 있게 안배한 답사 장소는 ▲자연환경 ▲정치·경제·사회 ▲문화·예술·축제 ▲문화유산 ▲역사인물 5가지 영역으로 나
[류재민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충청 정치권이 중앙 요직을 바라보는 태도에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다. 여야 모두 당 지도부와 상임위원장이 전무한 상태에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에 입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 정치 무대에서 지역 정치력 신장을 도모할 현역 의원들이 제구실과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지역 민심 이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30일 마감한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에 정동희 작가,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김한구 현대자동차 사원, 김영수 한국자유총연맹 이사, 이종배 서울시의원,
대학 입시에서 의학 계열 대학 쏠림 현상이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초등 의대 입시반’이 성행할 정도로 '묻지마 의대'를 향한 사교육 열풍도 대단하다. 최근 한 사교육업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 5명 중 1명은 의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올해 대학 입시에서 소위 서울 최고의 입시명문 공대에 수시 합격한 학생들이 대거 등록을 포기하고 지방대 의대로 간 사실이 언론에 요란하게 보도되었다.이렇게 의대에 입시성적 최고점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의대입시 컨설팅업체의 설명을 들어보자. 첫째, 의사
[유솔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내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요청했다. 또 탄소중립 동참과 기업 연구소 등 관련 기관 충남 우선 설립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대기업과 정책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을 향해 “계약학과 신설 등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지역대학에서 채용해 달라”며 “연구직은 전국 상대로, 현장 간부로 키울 인재는 지역에서 뽑는 ‘투트랙 채용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이 하나의 채용 시스템을 고집하다보니, 지역 학생들이 도내 기업에서 채용 기회를 잃는다”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3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모터스포츠 대회의 벨로스터 N컵, 아반떼 N Line컵, N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 후원을 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현대 N 페스티벌’은 실력향
[아산=안성원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오후 1시(현지 시각)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이하, SCSE 2023)’에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SCSE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현대화와 그를 위한 최첨단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다.올해는 전 세계 43개 국가 115개 도시에서 600여 기업이 참석했으며, 23개 도시 시·부시장이 방문단과 함께 행사를 찾았다. 특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키이우시의 부시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SCSE 2023 ‘탄소 제로 도시 리더스 서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