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기자] 충청 정치권이 2년여 남은 제22대 총선 채비를 시작한 모양새다. 여야 모두 중앙권력 구도 개편에 맞춰 물밑에서 활발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당내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지역 원내·외 인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이유다. 먼저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 출범을 위한 절차적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 오는 9일 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안과 비대위원장 임명의 건을 의결하면 비대위 체제 전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경증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쉼터) 이용자에 대한 추가 모집에 나선다.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면 가능하다. 쉼터프로그램은 매주 월~수, 오전‧오후반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대흥동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인지영역별(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훈련, 컴퓨터 인지훈련,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용기간은 처음 이용 날짜를 기준으로 최대1년까지 이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하절기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눠 실시한다.먼저 1단계로 7월 초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2단계는 7월부터 8월초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유형은 ▲행정도우미 전일제 3명 ▲행정도우미 시간제 6명 ▲복지일자리 5명으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행정도우미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플러스 건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17개동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속‧복합적인 사례 관리 가구를 지원해 주민의 건강욕구에 대한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 상시소통 협력관계를 유지해 건강네트워크 구축 ▲간호직 전문성을 활용한 동행정의 협업 등을 하게 된다.또 저소득 주민뿐만 아니라 출산, 양육, 노인진입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금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이웃과 나눌 감자 수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감자 20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전(全) 동행정복지센터로 분배돼 총 400여 명의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씨감자 식재를 시작으로, 비료살포작업, 울타리작업, 잡초제거 등 질 좋은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왔다. 박용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영업자가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이다. 현재 중구는 86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선정 시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지정표지판 및 위생용품 제공 ▲상수도 요금 감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및 배달앱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하지만 지역 내 소규모 영업주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57.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나섰다.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이에 중구보건소는 감염증을 예방하고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자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접종 받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17일까지 구청 소속 환경관리요원 및 자활근무자 135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법정교육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에 초점을 두고, 개인별 맞춤형으로 실시했다.교육내용은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CPR(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실시 방법 ▲근골격계 질환 관련 주의사
[한지혜 기자] 정치인의 최우선 덕목인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 박용갑 중구청장이 ‘대전 3선 연임 구청장’ 타이틀을 달고 이달 말 퇴임한다. 보궐을 제외하고, 오롯이 12년 간 직을 수행한 사례로는 최초다. 박 청장은 40여 년 전 정치에 입문해 2002년 대전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자기 정치를 시작했다. 2006년 중구청장 선거에서 한 차례 낙선했지만, 2010년부터 3번 연속 구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39%, 51%, 65%. 초선과 재선, 3선 당시 그가 얻은 득표율이다.재선 무렵부터 여의도 입성을 제안 받았지만 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대전네거리역 역사 내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공무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소홀해진 구강건강의 중요성,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또 건강한 치아 관리를 안내하는 배너와 구강위생용품을 전시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며, 리플릿과 구강 관련용품을 제공했다.박용갑 청장은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음식 섭취의 만족감과 생활에 기쁨을 주는 중요한 요인인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9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로부터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박용갑 청장은 5,6,7대 민선 구청장으로 재임한 12년 동안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를 구호로 내세우며 ▲경로당 운영비 추가 지급 ▲회장단 활동비 지원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경로당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편안한 여가활동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과 공간 확충에 힘써 경로당 21곳을 신축했다. 현재 경로당 13곳은 공사 중이며, 향후 경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기 위해 ‘2022년 아름다운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석교동 범골어린이공원, 선화동 푸른어린이공원, 용두동 용머리공원으로, 구는 주민참여예산 2억 2000여만 원을 투입해 8월 초 마무리할 계획이다. 범골어린이공원과 푸른어린이공원에는 경제성이 높은 테마형 놀이시설과 바닥포장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용머리공원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막구조파고라를 설치한다.한편, 중구는 지난해 목동1소공원에 주민참여예산 1억
[한지혜 기자] 대전 5개 자치구가 새 단장에 돌입했다. 구청장직 인수지원단 운영, 비전 수립 연구용역 발주 등 당선인들의 민선8기 로드맵 마련 지원에 분주하다. 현직 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이 국민의힘 박희조 당선인에게 자리를 내준 동구는 공약 사업 추진 로드맵 마련, 새 구정 비전 설정 등을 준비 중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3일 캠프 해단식을 갖고, 구정 인수 작업을 시작했다. 현직 민주당 박용갑 청장이 3선을 마치고 퇴임하는 중구는 김광신 당선인이 바통을 이어받는다.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인수지원단을 꾸리고, 총괄지원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림에 따라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구는 지방선거가 막을 내려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광고물정비반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수거한 상업용 불법현수막 분리작업을 거쳐 막대는 농촌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현수막은 낙엽수거용 마대로 제작해 공동주택에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과 점포주 불편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광고물 정비를 마치겠다”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이날 참배에는 박용갑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동행했다. 공원 내 위패 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박용갑 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충성하며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냈기에 오늘날 평화와 번영으로 가득한 국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대전광역시옥외광고물협회(회장 안병대) 임원과 회원사, 중구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인 없이 오래 방치된 간판 신고와 불법광고물 추방에 대한 거리 홍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협회 중구 회원사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의 활동 결의도 전개했다.한편, 협회는 지부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구성해,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사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위험상
[한지혜 기자] 대전 5개 자치구 중 4곳의 수장이 바뀌었다. 국민의힘 초선 구청장 4명, 더불어민주당 재선 구청장 1명 등 지형 변화에 따른 구정 방향 변화도 예상된다.이번 선거에서는 동구 황인호, 서구 장종태, 유성구 정용래, 대덕구 박정현 후보 등 민주당 현직 4명이 모두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성에서 유일하게 정용래 당선인만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초선인 국민의힘 박희조(동구), 서철모(서구), 최충규(대덕구) 당선인이 현직을 물리쳤고,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박용갑 청장이 출마하지 않은 중구도 정치신인 간 대결에서 김광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일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중구청 공무원과 중구 그린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생활 실천을 호소하며 홍보물(칫솔세트, 보건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구는 앞으로 여름철 쿨맵시(시원한 옷차림)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으로, 플러그 뽑아두기, 에너지와 물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익히기 등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주는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더 깨끗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환경보전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이용만족도를 측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조사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하며,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중구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조사항목은 △민원신청의 접근성 △민원처리의 신속정확성 △공정성 △대응성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