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석봉동 신탄진전통시장 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주정차 홀짝제’를 운영한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주정차 홀짝제가 시행되는 신탄진전통시장은 구에서 유일하게 3일, 8일 장이 열리는 곳으로 불법주정차로 상시 교통혼잡이 발생되는 곳이다. 구는 매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한쪽 차선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반대 차선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 홀수일은 ‘신탄진농협~대신공인중개사’와 ‘BYC~석봉어린이공원’ 구간, 짝수일은 ‘LG유플러스~대덕신협’과 ‘압구
[박길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한국부동산원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전세 App’을 출시한다.국토부는 지난해 9월 1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안심전세 App’ 개발에 착수했으며, HUG, 한국부동산원,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과 지난 4개월 간 협력한 결과 2일 정오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안심전세 App’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는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1학년 이동인·성현주씨와 1차 합격한 재학생 3명 등 5명에게 학과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는 지난해부터 2년째 동문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다.이번 장학금은 목원대 부동산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건설기업인 ㈜한주 두주호 대표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탁한 발전기금의 일부로 마련됐다.두주호 대표는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지닌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역량과 잠재력을 키우는
[박성원 기자] 부동산R114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10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협회 회관에서 ‘매물DB 제공을 통한 매물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공인중개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R114 사이트에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의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동산R114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에 등록된 검증 매물을 부동산R114 홈페이지에 노출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부동산R114는 공인중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는 공인중개사, 손해사정사 등 국가공인자격 취득생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융학학과는 취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실시된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1학년에 재학 중인 22학번 성현주씨를 비롯해 19학번 이동인·송윤서씨 등 3명이 최종 합격해 재학 중 공인중개사 배출의 산실이라는 학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합격자는 물론 자격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자격취득 동아리
[박성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10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세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매물 모니터링 및 전자계약 활성화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허위
[한지혜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9일 오전 9시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이 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지역부총재 협의회와 함께 제14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행사에는 50여개 기업,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kg으로 10kg 박스에 담아 소분됐다. 전달 대상자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다.이날 담근 김치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박길수 기자] GS건설 ‘자이’가 2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부동산R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794명을 대상으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GS건설 ‘자이’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차치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으며, 삼성물산 ‘래미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그 뒤를 이었다. 두산건설 ‘위브’는 종합 순위 9위로 2년 만에 상위 10위권에 재진입
[한지혜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18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시 특사경은 자치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단속, 기획부동산 및 전세 사기 예방 홍보를 위한 현장 계도를 병행해 시행됐다.그 결과, ▲무등록 중개행위 1명 ▲양벌규정 1명 ▲개업공인중개사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하여 중개업무를 한 중개보조원 3명 ▲중개보조원에게 자신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하여 중개업
[박성원 기자] 정부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지역별 전세가율, 보증사고 현황 및 경매낙찰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통계 정보 제공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과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통계 정보는 총 세 가지이다.먼저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해당 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주택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해 산정했으며 해당 지역의 전세가율 상승 추이 등 최근 시장 동향을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는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인 두주호 동문이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건설기업인 ㈜한주 두주호 대표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한 발전기금의 일부로 마련됐다.두주호 대표는 “목원대 대학원에 입학해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업 종사자들과 교류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은 금액이지만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재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목원대 대학원 부동산학과는 석·박사 과정에 공인중개사, 감
[부여·청양=안성원 기자]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과 청양군 복구현장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9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수해복구에 투입된 인원은 공무원, 소방관, 경찰, 군인, 민간 자원봉사자 등 일 평균 800~900여 명, 누적 인원 5500여 명에 이른다.무더운 날씨에 팔을 걷어붙인 자원봉사자들은 시설하우스 정비를 비롯해 침수주택 내 가전제품·집기류 정비, 쓰레기 수거, 축대쌓기 등 각종 복구작업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부여군자율방재단, 부여군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단체뿐 아니라 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최근 개발 예정지 기획부동산이 성행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도안2단계 개발 예정지 기대에 따른 기획부동산, 일명 ‘땅 쪼개기’ 등 무분별한 중개행위 단속 ▲공인중개사법 미준수 사항 계도, ▲전세 사기 예방 포스터 및 안내문 배포 등이 이뤄졌다.한편, 구는 앞선 6월에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1668명)의 결격 유무를 전수 조사했으며, 적발된 7명에 대해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공동주택 거래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벌인 618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해 8월 부동산 조사 전담팀(TF)을 신설, 같은 해 12월부터 부동산 거래와 공공택지 내 보상투기 조사, 중개업소 단속 등에 나서왔다. '행정수도 이전론'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2020년 7월 전·후 시점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신고분 1984명이 집중 점검 대상이 됐다.조사 결과 모두 618명을 적발했고, 이 중 224명에게 6억 원 과태료 등을 부과하거나 수사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마쳤다
[지상현 기자]전교조 등의 문제제기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오다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대전시교육청 사무관에 대해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전시교육청 사무관 A씨에를 무죄로 판단한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택우 판사에게 항소장과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검찰은 항소이유서를 통해 1심 판단이 법리를 오해해 무죄로 판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건은 지난 해 7월 전교조 대전지부가 대전경실련과 공동으로
[한지혜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5개 자치구와 함께 지역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5850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부적격자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이번 전수조사는 올해 2월 신규 특사경 업무로 지정된 부동산 분야 불법 중개행위 단속에 앞서, 결격사유가 있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중개 행위를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사망자 8명, 금고 이상의 실형 선고를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1명,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자 26명 등 총 35명의 부적격자
[지상현 기자]전교조 등의 문제제기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오다 재판에 넘겨진 대전시교육청 사무관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택우 판사는 20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전시교육청 사무관 A씨(58)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9월 16일 도안 2-2지구 하천부지를 사들인 뒤 1년 4개월 만인 2020년 1월 되팔아 2억여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그동안 변호인을 통해 도안 신도시 개발사업이 비밀이 아니었던
[지상현 기자]대전지검 서산지청은 대전지법 서산지원이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대업자 A씨(51)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건축업자와 공인중개사에게도 징역 1년~2년이 선고됐다.검찰 수사 결과 A씨 등은 다가구주택에 대한 '대출금'과 '다른 임차인들의 임대차보증금'만으로 이미 전체 주택의 시가를 초과했음에도 대출금과 주택 전월세 계약 현황을 속이고 전세계약을 체결한 '깡통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A씨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신축건물 보존등기 이전
본지는 문서진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 공동 대표를 통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정보와 동향, 전망 등을 듣는 코너를 마련했다. 정부 정책과 시장 추이 등의 변화가 나타낼 때, 정기 기고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문 대표는 (전)㈜네이버 서비스 기획팀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부지부장,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 공동 대표, 세종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 등을 맡고 있다.지난 6월 30일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심위)를 통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조정안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탄생한 세종특별자치시.최근 정부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해제 조치를 놓고, 세종시가 또 다시 희생양이 된 모양새다.국회 세종의사당 등 각종 호재에도 집값 하락세가 뚜렷하고, 단적으로 같은 면적 기준 수도권과 집값 차이가 상당한데도 세종시는 수도권과 동일선상에 놓였다.지난 달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보면, 지방에선 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모두 6개 시군구가 투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