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의원들이 선진사례를 견학하며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30, 31일 견학은 8월 활동을 시작한 3개 의원연구회의 연구 주제에 맞춰 견학의 범위를 정했다.이들은 소새울경로당(경기 부천), 커리어플러스센터(서울 강남), 행복한 우리복지관(대전 서구), 단양구경시장(충북 단양), 유구전통시장(충남 공주)을 방문했다.보령형 경로당 운영 모델 개발 연구회(서경옥, 최은순, 김충호, 백영창 의원)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한 소새울경로당을 찾았다. 이곳에선 ‘어르신 맞춤형 프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이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대화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8000만 원을 확보, ‘혼자가 아닌 우리,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화동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IoT 기반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27일 대전동산중학교(교장 나충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업비 성금 5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대전동산중학교는 2023년 창의인재 씨앗학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산 꿈의 숲 체험전”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재밌는 코딩, 신기한 IOT, 흡연예방 금연 우드볼 인형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학부모회 참여로 만든 간식 떡볶이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입, 발생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됐다.나충열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
[아산=윤원중 기자]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제29회 동아시아 공동 심포지엄(EAJS, East Asia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AJS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네트워크(A-IMBN) 초대 회장이었던 故 Ken Ichi Arai 교수(동경대 명예교수, 前 SBI Biotech 회장)와 임정빈 교수(순천향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 現 순천향대 석좌교수)가 주축이 되어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한 심포지엄으로,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유솔아 기자]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재학생들이 국제저명학술지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4일 한남대에 따르면 송하승, 이수근 학생은 최근 이중특이성 항체 특성과 개발, 연구 동향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해당 논문은 스포퍼스(SCOPUS) 등재지인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Letters’ 지난달 28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이중특이성 항체'는 암과 면역 관련 질환 치료제에 사용될 수 있다. 한 가지 약으로 두가지 표적 치료를 가능토록 하며, 투약의 질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실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은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의장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 국제회의에서 7건의 표준화 성과를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연합(UN) 산하 ITU-T는 정보 통신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기구이자 통신 장비와 시스템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이며,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ITU-T SG17 국제회의를 개최해 사이버보안 분야 신규표준화 과제 및 국제 표준안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ITU-T SG17
[유솔아 기자] 대전대와 대전보건대, 한국폴리텍대가 분리수거 대항전을 벌인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13일 '2023 태양광 IOT 플라스틱 분리수거 대학리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로 플라스틱 쓰레기 범람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대전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대전대 총동아리연합회, 대전보건대 총학생회,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 3개 대학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대학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발명, 제작한 태양광에너지 활용 스마트 분리수거함을 설치한다. 페트병 분리수거시 "생명을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 인공지능(AI)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개발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AI+X 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를 KT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혁신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상명대는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2년부터 3년간 약 15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유솔아 기자] 우송대만의 강점은 ‘특성화’와 ‘국제화’다. 이를 토대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다수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 성장 발판을 만들었다. 이에 6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우송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중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다.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에 6년간 총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8~2021년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바이오헬스분야)'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내달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KOMSCO Digital Innovation 2023’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조폐공사는 2014년부터 은행권 등 보안제품 제조로 축적된 세계적 수준의 위변조방지 보안기술을 민간에 공개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보안기술 설명회를 개최해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 K-Jump 성과로 확보된 ICT 융합 보안기술 및 서비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8일 브리핑실에서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시설관리사업소, 환경관리사업소의 현안업무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보건소, 주·야간 소아응급서비스체계 구축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가 진행한 현안업무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주·야간 소아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보건소는 건강관리 방법에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자기기 및 건강관리 앱으로 월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상담 등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영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해외 4개국, 20개 기관과 수행한 국제공동연구의 결과가 국제기구에서 호평을 받아 ‘성공스토리’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진이 유레카 국제공동연구 ‘파트너(PARTNER)’를 통해 개발한 ‘표준기반 데이터 관리체계 및 시스템 아키텍처 기술’이 글로벌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TRI를 비롯한 국제공동연구진이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는 유럽 IT 진흥기구인 ITEA가 발행하는 7월호 매거진에 ‘성공 스토리’로 소개됐다.*ITEA(Information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