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는 21대 국회에 입성한 충청권 초선 의원들을 대상으로 ‘신고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비전 제시와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약속한 초선 의원들의 포부와 다짐을 들어봅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은 천안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토박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정치 입문 전 천안시 고문변호사와 천안법원 국선 변호인으로 활동했다.10년 넘게 변호사로 활동한 그는 21대 총선에서 윤일규 전 의원 불출마로 공석이 던 천안병 지역구에 첫 출마해 당선됐다. 이 의원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6월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것 같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81%에 달했다.또한 절반이 훌쩍 넘는 63%의 응답자들이 소비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응답해 코로나19 장기화가 소비 행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최근 3개월 내 가구소득에 변화가 있었는지 물음에 41%가 소득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반면 소득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4%에 그쳤다. 특히 가구 구성원수가 많을수록(4∼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방문해 유명세를 탄 대전 장태산휴양림이 민간에 부분 위탁돼 운영될 예정이다.1일 대전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대전광역시 장태산자연휴양림 민간위탁 동의안’에 따르면, 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29실과 야영장 20면, 기타 부대시설 운영관리를 민간인 대전시 산림조합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산림휴양 명소인 장태산휴양림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민간에 부분 위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전팔경 중 한 곳인 장태산휴양림은 서구
성실함으로 똘똘 뭉쳐 서민의 대변자가 되고 싶은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공주 부여 청양선거구 박수현 예비후보를 만났다. 그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던 어린 아들을 하늘로 떠나보내면서 "따뜻한 정치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이 정치를 하게 된 계기다.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의 핵심적 위치에 서서 공주와 부여, 청양에 더 큰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 또한 농촌과 지방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과 충청산업문화철도 등 산적해있는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우선 집중하고 싶다.나태주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박 예비후보는
리모델링을 마친 춘장대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몰려 서천군이 추진하는 대규모 체험파크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서천군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왕벚나무 104주를 식재해 가로수를 조성을 시작으로 6월에는 1만2449㎡ 규모의 아스콘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가로등 175개를 교체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야간 산책과 해수욕장 관광에 불편함을 덜어냈다.그 결과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7만8000명이 가족·연인·친구들과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 여름휴가를 즐겼다.이에 군은
국가정보원 출신 김재혁 대전시 신임 정무부시장이 "운동권 출신 젊은 시장의 부시장 제의에 나도 깜짝 놀랐다. 개인적으로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솔직화법을 구사하며 자신을 반대하는 인사들 부터 먼저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취임 후 지역 기자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선입견 없이 지켜봐 달라"며 “고향발전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19일 오후 대전시의회 출입 기자들과 만난 김 부시장은 “나를 향해 경제전문가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사실 (나는) 경제전문가가 못 된다”며 “다만 경제 분야에서
예산군이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지난 4월 6일 개장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7일 기준 18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한 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티맵(T-map)’ 내비게이션에서도 여름휴가지 검색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아울러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내 주요관광지 방문객 수가 지난해 대비 250% 증가하는 등 관광객 유치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렁다리 개통으로 총 334명의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전 직원에게 ‘90년생 온다’는 책을 선물했다. 이 책은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을 나온 30대 작가 임홍택 씨가 90년대 생들이 이전 세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문 대통령은 책과 함께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누구나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책 선물과 관련해 “일본 수출 규제 조치로 휴가를 미룬 직원들도 있어 휴가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하고, 한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 오는 8월 3일과 4일, 이틀간 바다축제가 열린다.왜목마을관광지번영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3일 전야제와 4일 본행사로 꾸며진다.전야제가 열리는 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해양레포츠(오전 11시~오후6시)와 바지락 캐기 체험(정오~오후2시)이 가능하며, 저녁 6시 30분부터는 치어리딩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이어진다.축제 본행사가 열리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간재미복면가요제 예선과 힙합공연, 물총대첩, 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 불꽃놀
허태정 대전시장을 시작으로 대전 5개 자치구청장들이 재충전을 위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 시·구정도 민선7기 1년을 마친 시점, 단체장 휴가에 맞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갔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허 시장은 고향과 인근에서 휴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 직후 정무부시장 인선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시정에 대한 짐을 온전히 내려놓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도 허 시장과 같은 기간 휴가를 떠났다. 대전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29일 자리를
농협천안시지부는 29일 천안아산역 광장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홍순광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팜스테이마을을 안내하고 부채 등 홍보물품을 시민들께 나눠줬다.앞서 지난 25일에는 광덕리 마을을 찾아 시설물을 청소하고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챙겼다. 홍순광 지부장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키 위해 시골 마을을 홍보하고 있다"며 "농촌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동남아 등에서 뎅기열 발생이 늘고 있고,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여행 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외 유입에 의한 감염병 신고는 지난해 기준 597건으로 2017년보다 12% 증가하는 등 매년 늘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 감염될 수 있는 뎅기열이나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에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방문지역의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보건소는 여름휴가기간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해외여행 중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
허태정 대전시장이 누구를 차기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할 것인지 대전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인사보안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 온 만큼 아직 구체적으로 실명이 거론되는 인사는 없다. 다만 허 시장은 18일 출입기자와 간담회에서 “경제 분야를 잘 이해하면서 역할을 할 수 있고 정무기능도 맡을 수 있는 인사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현행 정무부시장 체제를 유지하되 경제부시장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기능적 의미의 ‘경제부시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동의절차를 거쳐 ‘경제부시장’제를 새로 도입하거나 권선택 전 시
8월 국내 광고시장은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에 따르면 광고시장 경기를 전망하는 KAI(Korea Advertising Index) 조사 결과, 8월 종합 KAI는 104.2로 나타났다. 이는 7월보다 광고지출을 늘릴 것이라 응답한 광고주가 더 많은 것으로, 평소 광고 비수기로 여겨졌던 8월임에도 광고경기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총광고비 신장 시 KAI 110.6을 기록한 온라인-모바일의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광고주 업종별로 살펴보면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KAI11
허태정 대전시장이 차기 정무부시장 선임과 관련 “경제 분야를 잘 이해하면서 역할을 할 수 있고 정무기능도 맡을 수 있는 인사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경제부시장에 무게를 두고 후보군을 접촉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허 시장은 18일 오전 대전시 출입기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히며 “오는 28일에 여름휴가를 가는데, 가능하면 그 전에 (부시장을) 내정할 것”이라며 “내정 후에도 인사검증과 행정절차에 10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게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식 퇴임하는 박영순 정무부시장에 대해서는 “취임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과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지역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충남 서해안을 지역구로 둔 두 의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김태흠 의원은 17일 와 통화에서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돌입한다. 서해안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해 관광객 맞기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보령지역에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 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에 연 2000만 명에 달하는 피서객이 찾고 있다. 대천 해수욕장의 경우 성수기에는 1000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 여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충청지방우정청은 소상공인의 사업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혜택을 강화한 소상공인 맞춤형 카드인 ‘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우체국 Biz플러스 체크카드’는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유소, 신차구매, 우체국 이용 시 최대 7% 캐시백 혜택과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준다.하나카드와 제휴해 우체국 전용카드로 출시하는 ‘우체국 Biz플러스 신용카드’는 우편서비스 7%, 쇼핑·통신·보안업체 5%, 아파트 관리비 5% 할인과 해외 결제금액의
당진화력본부는 왜목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야외물놀이장 설치를 지원했다.야외 물놀이장 설치는 왜목 해수욕장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진화력이 2016년부터 3차례 이어온 지원 사업이다.올해에는 총 6400만원을 투입해 성인 및 유아용 물놀이장, 대형·중형 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 등 왜목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즐거운 여름 물놀이를 지원했다.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왜목 해수욕장은 그 탄생부터 당진화력과 함께 했다”며 “이번 물놀이장 지원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