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신개념 어린이놀이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행복청은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의 경우 후보지역 선정과 설계․공사 착공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의 운영성과 등을 점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행복청은 ‘어린이 놀이시설 실무 특별팀(T/F)’이 이달 초에 세종시 및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구성했다.또 특별팀(T/F)을 통해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을 끌고 나갈 어린이
세종시의 A 아파트 경비원이 등교중인 초등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소 관심 집중되고 있다.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오전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A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 K모씨가 등교중인 초등학교 여학생(9)을 성추행했다고 이 학교 교사가 신고해옴에따라 수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이 학생은 학교에 등교한 후 교사에게 추행 사실을 털어놨고 경찰에 해당 내용이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지난 17일 경비원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경찰 관계자는 "학생의 2
SNS의 대표적인 체널중에 하나인 페이스북에 세종시가 아직도 '충남연기'로 표기되자 세종시방문단이 구성돼 페이스북내 세종시 지명 찾기 운동으로 페이스북코리아에 항의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그간 세종시가 공식적으로 페이스북 본사에 수차례 지명을 바꿔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는 등 지명요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안되고 있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페이스북 세종시방문단은 오는 23일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페이스북코리아를 방문해 ‘여기는 행정수도 세종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명요기를 바로잡기위해 항의한다는
고유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한 세종 로컬푸드 싱싱문화관이 16일 준공했다.세종 싱싱문화관은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옆 부지에 3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1240㎡ 규모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요리교실과 교육관, 2층에는 싱싱밥상이 건립됐다.싱싱문화관은 농민과 도시민이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만드는 공간이다.1층에는 요리교실과 교육관이, 2층엔 주민이 함께 요리하고 나눠 먹는 공유부엌과 커뮤니티 공간이 '싱싱밥상'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자리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주차장 347면도 갖췄다. ‘로컬푸드 운동’을 역점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는 광역시에서는 4번째이며 전국적으로는 13번째다.16일 시에 따르면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1일 2차실사 후 곧바로 세종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했다.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며 인증은 5년간 유효하다.세종시는 그간 자상예방분야에서 자살예방센터운영 등 26개 사업을 진했으며 교통안전분야에서는 교통사고다발지역 구조개선 등 21개 분야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농축산업에 대한 부분으로 농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5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쌀값 폭락 방지를 위한 수급 안전 대책을 비롯해 축사 문제 등이 거론됐다.이충열 의원은 이날“현재 농촌이 FTA 체결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와 농촌 인구 감소, 쌀 소비 위축 및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수확기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정부 수매 기피현상이 우려된다”며 “지난 8일 세종시에서 시작한 2017년산
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이 조치원 원도심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15일 정 의원은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원도심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접근성 개선방안 ▲번암공업지역 활성화 계획 ▲환경교육센터 설립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정준이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세종시립의원, 조치원 정수장 등에 인접한 대중교통이 없어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치원 도로사정에 맞는 승합차를 활용한 미니 마을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미니 마을버스 도입이 지역 주민의 생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5일 3일째 세종시의회에서 집회를 갖고 “국가소유의 문화시설이 아닌 특정종교 소유의 종교시설에 국·시비 총 108억 원이나 되는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이날 "특정종교에 편중되지 않은 종합적이고 범국가적인 ‘국립전통미래문화 체험관‘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천명했다.이어 “행정수도인 세종시에는 불교문화체험관 보다는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를 꿈꾸게 하는 전통문화, 세계 문화, 미래문화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시설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9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여자고등학교(이하 세종여고)가 특성화고의 맞춤식 교육으로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이끌어 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그 중심에는 금융비지니스과가 있다. 올해 우리은행, 세종새마을금고을 취업하는 등 2015년 농협, 세무사사무소 2016년 산림조합, 농협 등의 취업을 성공했다.또 다른 과를 중심으로 2013년에는 관세직 공무원 2014년에는 한국도로공사 2015년 이후에는 남양유업, 콜마 , 한국유나이트제약, 유상 등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있다.이 학교는 상업정보계열 특성화반을 조화롭고 창의적인 글로벌 여
세종시 관내 야외 체육시설 내에 인공잔디 등 폐기물이 수 개월째 방치되고 있으나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은 14일 열린 제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세종시 관내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윤의원은 “올 여름 폭우 피해를 입은 세종 제1야구장이 침수되어 인공잔디 폐기물이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며 "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고 꼬집었다.윤의원은 이어 "해당 야구장에는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파헤쳐진 인조잔디가 쌓여 있고, 그 사이를 어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을 놓고 기독교중심의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가동되는 등 갈등 조짐이 일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9일 발표한 내년도 세종시예산안에 불교시설인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이 전통문화체험지원으로 정치행정타운 예정지에 건립되고 시비 54억원을 비롯해 국비까지 총 108억이 지원된다고 밝혔다.이는 곧 세종시기독교 중심의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가동됐고 이 비대위는 13일 오전 9시 세종시의회 정문에서 집회를 가졌다.이날 비대위는 “불교시설인 한국불교문화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정부와 국회에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290여곳을 대표한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누리과정 보육료를 최소 23% 인상해 영유아의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또 "5년째 동결된 누리과정 보육료를 유아1인당 22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라"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환경개선비(교사겸직지원비 포함)를 30만원까지 보장하는 등 인상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2005년부터 커피 한잔 값도 되지 않은 174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