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윤원중 기자]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호대)는 최근 공학관과 I’Design관에서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 ‘커리어 스프린트 위크(Career Sprint Week)’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로 탐색과 취업을 위한 지식 및 면접 스킬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기업탐방 △반도체 직무특강 △취업캠프
[황재돈 기자]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푸드테크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은 국비 무료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멀티 역량을 갖춘 푸드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다.지난 2월 6일부터 5월 16일까지 70일 간의 과정 끝에 수료한 1차 교육생들에 이어, 이번 2차 과정은 7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시행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만성질환자 및 허약 노인 등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다만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및 국민건강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신현이 주무관과 오현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신현이 주무관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득세 세대생략증여 할증 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 주무관은 조부모가 1세대를 뛰어넘어 손주에게 직접 상속․증여하는 세대생략증여가 취득세 과세 누락에 따라 기존 산출세액의 30~40%를 할증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현경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태학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유휴 벽에 사계절 푸르른 실내수직정원 ‘스마트가든볼’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스마트가든볼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빛, 바람, 수분, 토양을 생육등, 에어팬, 관수시스템, 인공토(TA)로 대체해 사계절 내내 정원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시는 컴퓨터(PC) 또는 모바일로 상시 식물상태를 확인해 자동관리하는 원격제어시스템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스마트가든볼’에는 공기 정화 작용으로 잘 알려진 식물인 스킨답서스,
[황재돈 기자] 김아진 서천군의회 의원이 16일 1인 가구 고독사 발생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천군 1인 가구 사회적 독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를 대표 발의한 상황. 해당 조례안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이를 활용해 추진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본 방향과 목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사항, 고독사위험자 발굴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사항, 고독사 예방교육 및 홍보 사항도 담겼다. 지원사업으로는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사물인터넷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안농업의 미래 성장 도약을 위한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에 나선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 최종윤 소장은 9일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첨단농업 방식이다. 농장 내 센서를 이용한 환경측정장비의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미래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2026년도까지 ▲천안시
[이미선 기자] 카이스트(KAIST)는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가 인간-중심의 컴퓨팅 기술을 연구하는 긍정 컴퓨팅 분야에 대한 기술적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ACM SIGCHI 학술대회에서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미국컴퓨터협회(ACM) 소속 SIGCHI (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Human Interaction)는 인간과 컴퓨터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이를 개선하는 기술과 방법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 최고권위의 학술단체다.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제표준화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국제표준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큰 의미를 주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제정 36건, 국제표준특허가 반영된 기고 21건 그리고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석도 14석을 신규 확보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아울러 국제표준특허도 60건을 만들어 누적 1077건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보유하게 되었다.이같은 ETRI의 성과는 대부분 국제회의가 비대면으로
[황재돈 기자] 서천군은 올해 3억3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비용 90%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 3개 분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또는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 진단을 거쳐 오는 4월 7일까지 서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논산시는 1억 8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저녹스 버너 설치비 △원격으로 시설 가동 여부 확인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 등 총 3개다.사업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 버너 설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高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개씩 60개사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0개사를 선정 ‘소부장 유망 스타트업 100개’ 발굴 목표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올해는 스마트엔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