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참여 대상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인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활동량계 △블루투스 연동 혈압·혈당·체중계 △AI스피커 등)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비대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망’ 구축이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 태안읍 송암2리 주민들이 21일부터 24일까지 주변이웃 25개 취약가정에 ‘스마트돌봄 플러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실내등 조도 변화를 24시간 관리해주는 사물인터넷 상황전송기기다.송암2리 마을 주민들은 2020년부터 3년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주도형 공동체 마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에서 자체 사업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최신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x+안전 ▲질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천안시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공중화장실 12개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천안시가 이번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범죄 등을 예방하고 위험한 상황 중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치됐다.시스템은 비상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출입구의 경광등이 울리며 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생활안전계에 신고됨과 동시에 경찰과 통화연결이 가능하다.신규 설치 장소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천안종합운동장(유관순체육관, 주경기장, 실내테니스장, 천안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 12개이다.천안시는
[이미선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대전교육청과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대전지역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2022년 한밭대와 함께하는 교실 속 SW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초․중학교의 SW교육 활성화와 SW교육 저변확대를 통한 창의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한 결과 106개 학교가 신청해 최종 15개 학교를 선정했다.이와 함께, 한밭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SW봉사단을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식물식품공학과 김상오 교수가 지도한 전정화(3년), 박정은(4년), 황경선(4년) 학생이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인공지능 발효기기 연구 및 발효식품 개발'를 주제로 발표한 김상오 교수 연구팀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식품산업을 융합한 형태의 산출물을 도출해 식품산업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1992년 설립 이후 국민 식생활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 식품원료 저장, 유통 부문에 대해 활발한 연구 및 발표를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이 29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1인 가구 안전망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유영채 의원은 “도와줘”라는 외마디 구조요청을 인식한 인공지능(AI)의 신속한 연락으로 응급 상황에 처한 1인 가구의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시켜 생명을 구한 사례를 언급하며,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했다. 또한 유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화로 인하여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문제가 심각해
천안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자이며,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박성원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4일 ETRI 본원에서 SK증권, 에트리홀딩스(주)와 함께 500억 규모의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유망기업의 발굴, 투자 및 성장지원 ▲협약기관 공동투자를 위한 투자조합의 결성, 운용 및 출자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연계 성장 프로그램 지원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연구시설, 장비, 인프라 및 기술지원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및 투자유치·기업공개·인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팀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정신질환자들의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시스템 개발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정신건강 연구 개발 사업’의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3년 간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김지선, 이현아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프트넷과 공동으로 진행한다.이 교수팀이 개발하는 예측시스템은 병원에 입원한 정신질환자들의 자해, 타해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기술로 접촉식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에 최초로 수학체험 시설이 건립됐다. 최근 미국 프리스턴대 허준이 교수가 한국계 수학자 최초로 수학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하며 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올해, ‘세종수학체험센터’가 함께 개관하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14일 ‘세종수학체험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시의원, 이홍준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세종수학체험센터는 조치원읍 새내로 160(세
[박길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2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 환경정보 수집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산림청 ‘K-포레스트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복지시설 내 사물인터넷(IoT) 환경 센서 활용에 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스마트 산림복지시설 조성사업: 진흥원 산림복지시설에 ICT 기술 접목으로 이용객 건강정보와 시설 환경정보를 수집하고 맞춤형 산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조사내용은 사물인터넷 환경 센서 인지도, 측
[천안=윤원중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2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담헌홀에서 '2022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22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신규 선정된 26개교(32개 학과)와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운영지원기관)간 협약체결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고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및 인재교육 등에 대한 적극 협력 및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신산업분야 인력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의 보안모듈 솔루션인 ‘KShell’의 적용 범위가 정부·공공 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조폐공사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드 칩 기반 차세대 암호모듈(KShell62 Crypto V1.0)에 대한 한국형 암호모듈검증(KCMVP)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는 보안제품에 필수적인 요건이다.이번 KCMVP 획득으로 조폐공사의 보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개별 소상공인,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로 구분해 총 6900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선정해 지원한다.이번 추가 모집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대전시와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지원으로 원내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조성했다.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하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앱(App)으로 관수와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건양대병원 스마트가든은 너비 5.3m, 높이 3m 규모로 1층 로비 벽면에 설치되어 힐링음악회 장소로 활용되는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인식해 수거된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네프론에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씩 적립되며,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온라인상에서 적립금을 환급
대전 대덕구는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 ‘아름드리’와 회덕동행정복지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해 투명페트병과 캔을 자동 분류해 압착, 수거된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깨끗한 캔이나 투명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품목별로 분류해 수거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LINC 3.0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고 지원 사업이다.연암대를 비롯한 수요맞춤성장형 44개 대학과 협력기반구축형 15개 대학 등 총 5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연암대는 이번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서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제표준정책을 주도하고 관련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인공지능 표준전문연구실’을 본격 가동했다. 국제표준개발 선점을 발판으로 AI 기술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7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ITU-T, JTC1), 사실표준화기구(W3C)에서 정책위원회 대응 활동을 통해 AI 관련 주요 그룹 설립을 주도하고 의장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 표준전문연구실’로 선정된 연구진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