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고교단계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 지원단은 지난 22일 우송정보대 파인홀에서 대전 3개 도제고교의 도제부장, 도제교사, HRD담당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제학교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사례’를 위한 사업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부 정은영 부장을 비롯한 계룡디지텍고, 대전생활과학고, 대전전자디자인고에서 도제부장과 도제교사, HRD전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충주공고 전수정 교수가 도제고교 운영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특강했으며, 도제고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에 국내 대학 최초로 명예영사관이 설치될 전망이다.아이디 이스마일로바(H.E. Mrs. 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주한 대사는 지난 23일 선문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문성제 총장에게 선문대에 명예영사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명예영사관은 파견국 정부가 명예영사관의 개설 이유, 명예영사의 인적 사항 등을 통해 외교통상부에 설치 허가 및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 외교통상부 허가 및 동의가 이뤄지면 명예영사사관 대학 최초로 선문대에 설치되는 것이다.키르기스스탄에서 선문대에 명예영사관 설치를 계획하게 된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반도체 제조공정 및 장비교육 및 실습 공간인 ‘클린룸’(clean room)에 6종의 장비를 추가 구축, 재직자 및 직업훈련교·강사 등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한기대가 클린룸에 추가한 장비는 반도체소자 제조를 위한 FAB 공정 핵심 장비인 융복합장치(PECVD/PEALD), 전기로(Furnace), 복합 스퍼터(Sputter), 노광기(Aligner System), 습식세정장비(Wet-Station), 공기조화기(AHU System) 등으로서, 교육생들이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1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는 인재, 기업, 투자 및 인프라 기관 등의 교류를 통해 전 산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며 AI 인재 육성, AI 인증제도, AI 자격제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신기술 및 현장 정보 교환,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학생 장학지원, 특강, 현장실습, 인턴십과 취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오는 4월 6일 유아교육에서 지향하는 교육과 돌봄과 학교에 대한 재성찰을 위해 (사)한국유아교육학회(회장 순천향대 고영미 교수)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순천향대 유아교육과 고영미 교수가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사)한국유아교육학회는 1975년 창립 이후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학회로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을 선도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아교육의 본질 탐색과 실천: 교육, 돌봄, 그리고 학교’를 주제로 순천향대 석경홀(오프라인)과 ZOO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호서대 서원교 산학협력단장,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선문대 이희원 산학협력단장, 순천향대 김용하 산학협력단장, 한기대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남권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양성 △충남 지역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능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3년 충남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기업지원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실시한 충남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인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 마케팅지원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충남지역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을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전문가 세미나는 옴디아 강민수 수석연구원의 ‘디스플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0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2024학년도 특강이 시작됐다.첫 강의에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에이로봇 대표이자 키네틱 아티스트 엄윤설 대표가 초대됐다. 엄윤설 대표가 이끄는 ㈜에이로봇은 로봇 및 로봇콘텐츠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특별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엄 대표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업화 시도 사례를 살피며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수준이 어떤지, 현재 어떤 수준까지 올라왔는지에 대해 설명했다.엄 대표는 “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생명공학과 이환명 교수 연구팀이 산림청 주관 ‘2024 국가 천연물 클러스터 산림식물 정유은행 구축 및 활용기술 개발사업(이하 한국 산림식물 정유은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바이오산업 사업은 호서대 주관으로 호서대, 서울대, 국립산림과학원이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된다.세계 바이오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식물정유 소재는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고, 식물정유 소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K-beauty 및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함께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에 역점을 두고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상명대학교는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 내 다양한 기관,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하여 충청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전통적인 충남학은 물론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상명대
오전 8시, 순천향대 김서현 학생(관광경영학과, 3)의 등굣길이 가볍다. 함께 1교시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찾은 곳은 교내 향설1관 한식 뷔페식당, 6천 원 상당의 든든한 아침밥을 천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 300인분을 준비한 3곳 식당의 ‘천원의 아침밥’은 20여 분 만에 모두 동났다.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024학년도 1학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해결을 위한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강의실 내 로봇 관련 키트가 설치돼 있어 실습하는데 훨씬 편했고, 첨단장비를 사용해 PBL(문제해결학습) 수업을 들어 학업 효율성이 높았습니다”.지난해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능형 로봇시스템’ 수업을 들은 박응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난 겨울 AI(인공지능)Lab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트랜스포머 및 신경망 기계학습 등 3가지 교육을 받은 이젠아카데미 이소영씨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lab에서 다양한 교육을 들음으로써 웹
상명대학교 융합기술대학(학장 이광옥)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윤광분)가 15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자원 연계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동 변화를 유도해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한국장학재단이 실시한 ‘2023년 파란사다리 및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광고홍보학과 서주희 학생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남서울대는 지난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8명의 학생을 미국 샌디에이고, 솔트레이크시티, 호주 브리즈번으로 파견했으며 총 16주간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예비 지원자에게 도전 정신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미국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13일 연암관 연암홀과 강의동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463명과 육근열 총장이 함께하는 ‘연암인(人)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소통을 이어 갔다고 14일 밝혔다.‘연암인(人)과의 대화’는 2016년 연암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한 육근열 총장이 신입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소통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동시에 전체 신입생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 연암대학교 신입생의 커리어패스(Career Path)를 설계하는 연암대의 핵심 프로그램, ‘자랑스러운 연암인’ 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문현미 백석문화예술관장이 열 번째 시집 ‘몇 방울의 찬란’을 출간했다. 문현미 관장은 시인의 말을 통해 “더 낮게, 더 오래 무릎을 꿇는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며 “시를 쓸 수 있어서, 시를 읽는 그대가 있어서 눈으로, 가슴으로, 온몸으로 모은 몇 방울의 시를 공손히 그대 앞에 올린다”고 전했다.'서정의 존재론을 들려주는 ‘최초의 노래’들'이라는 제목으로 문현미 관장의 시 세계를들여다 본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문현미의 열 번째 시집 ‘몇 방울의 찬란’은 더 낮게, ‘더 오래 무릎 꿇습니다’라는 표현에 그
상명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돼 천안·서울캠퍼스 재학생 약 1만 5000여명 학생들에게 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학생 천원, 농림축산식품부 천원, 대학에서 이천 원을 각각 부담하여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상명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시행으로 천안캠퍼스 재학생들에게 학생회관 1층 학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2년 사업 첫해부터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온 결과, 학교 방문형 기본과정 5개와 집합형 특화과정의 전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명실상부 AI·SW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인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소양, 디지털 소양, 데이터 소양을 중심으로 진로 융합 연계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을 포함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에 취약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3일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에서 1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의 ‘청년공감’ 소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사혁신처는 정부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서, 현직 공무원과 대학생들이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무원에 관심있는 청년 인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공감’(청년에게 공무원이 다가감)이란 프로그램을 대학을 찾아 진행하고 있다.공무원 채용·보수·승진, 조직문화 등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강의하고, 대학생의 궁금증과 현안을 토의하는 소통
[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1학기 개강을 한 대학이 신입생들로 활기차다. 지난해까지만도 대부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중심으로 입학식을 치렀으나, 올해는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행사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대학 구성원들은 어떤 친구들이 식구가 됐나 저마다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입학식은 2월 마지막 날인 29일 진행됐는데, 여느 대학 입학식과 다른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된 점이 여전히 신입생과 학부모 등에게 회자되고 있다.이날 사회자 두 사람 중, 한 명은 한기대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