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21일 오후 공주시 신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지회 회원사 30여 명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현황 및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대책 및 현장 대응방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신태수 세종안전보건기술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의 수사 동향 ▲안전보건 확보의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신 원장은 “안전보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에서 전문외상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3일~2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대전소방본부가 협업해 119소방, 구급대원 등 대전 응급의료 권역 내 외상의료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외상환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교육내용은 △외상환자 응급처치장비 사용 숙달 △외상환자 평가방법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병원선정 및 의료지도방법 등이다.권역외상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예방가능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의회는 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조례는 동구지역 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이번에 개정된 조례로 인해 기본계획수립 시 △어린이 통학로 내의 신호기 안전표지 및 교통안전시설에 관한 사항 △어린이 통학로 내의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15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사업장 자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세종안전보건기술원 신태수 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로드맵 ▲최근 안전보건정책 방향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을, 한국안전기술협회 관계자는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 요령 ▲안전보호구 활용
[박성원 기자]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돼 있는 중소기업 10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채용동향조사’ 14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응답기업의 71.0%가 신규 인력 채용계획이 있으며, 평균 6.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계획이 있는 직무로는 ‘생산직’(44.7%)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제조업에서 생산직 채용계획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채용 시 대체로 ‘경력직(3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13~14일 이틀에 걸쳐 구도동 물류단지와 하소동 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쳤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업체의 안전 보건 활동에 대한 참여 확대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의 대표 공장 밀집지역인 하소친환경산업단지와 남대전물류단지 일원에서 펼쳐졌다.구 관계자는 “현재 동구 지역에 344개의 공장이 등록돼 있으나 큰 기업이 많지 않아 제조업체의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참여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전보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참여를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총 170억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 노후 급식기구와 시설을 현대식으로 교체, 개선해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우선 189개교 급식기구(23종) 구입비 25억원을 지원한다.지원금은 유해물질 예방 및 조리실 온도 저감 급식기구(42교, 7억)와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예방 식기(애벌)세척기·야채절단기(29교, 3억), 튀김조리방법 대체 다기능 오븐(8교, 2억)구입비로 사용된다.82억원은 26개 초·중·고 노후급식실 리모델링과 급식종
[지상현 기자] 지난해 9월 26일 현대아울렛 대전점에서 대형 화재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참사의 책임을 물어 현대아울렛 대전점 점장 등 7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현대아울렛 대전점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상해를 입은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현대아울렛 대전점 점장 등 7명(법인 포함)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현대아울렛 대전점 점장인 A씨와 지원팀장 등 직원, 그리고 소방시설 관리업체 소장 등 5명은 지난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30일 오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중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징역형 선고가 최근 내려짐에 따라 해당 처벌에 대한 경영책임자들의 관심과 우려가 큰 가운데,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상의는 대전지방검찰청과 협력해 수사 일선의 검사가 중대재해 사건 관련 기소 사례와 법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9일 대전 본사에서 기관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알리고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코레일테크가 선포한 뉴비전은 ‘안전과 고객감동으로 미래가치를 혁신하는 철도환경·기술 전문회사’로서 철도환경·기술분야 전반에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을 이끌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레일테크는 뉴비전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2027년까지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로 산업재해 건수 0건, 매출액 5000억, 고객만족도 95점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 향토기업이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장남(대표 임헌경)이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장남은 지난 7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받고 19일 인증현판 제막식을 열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을 예방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부여하고 있다.㈜장남은 안전하고 건강한
천안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6월 말까지 시 소속 종사자가 상주하거나 관리하는 시설물과 위험작업이 많은 사업장 등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친다.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현장의 위험성을 낮추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이행 상황 확인, 사업장이나 시설물별 주요 유해·위험요인 확인, 근로자와 작업환경 현장 확인 등이다.현장을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가 함께 점검에 참여해 파악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