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애국동지회와 자유마을 서산태안 위원회를 대표하는 이상범 위원장과 임원진 30여명이 26일 국민의힘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성일종 후보에 따르면 자유마을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을 위해 3500여개의 읍면동에 설치돼 있는 대한민국 우파 마을조직이며, 애국동지회는 서산태안의 대표적인 애국단체다.애국동지회 대표와 자유마을 서산태안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범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산태안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사람은 성일종 후보밖에 없다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중구에 공천된 이은권 후보는 "일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꼭 승리를 해야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와의 4번째 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념 정치, 편 가르기, 증오와 배제, 국가 권력을 사익 추구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이재명의 민주당보다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 구조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한 뒤 "저도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바탕으로 열심히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지지세 확장 행보를 비판했다.류 후보는 “김 후보의 오락가락 행보에서 전형적인 기성 정치인의 모습을 본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더니 다시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둥지를 튼 뒤, 다시 민주당을 향해 구애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 취소 파동 이후 두 후보는 상대 진영에 대한 공세 없이 표심을 관망하며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지역에선 민주당 지지층 분산 양상이 선거 판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세종갑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 후보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 책임론을 두고 맞붙었다. 두 후보는 여당이 쏘아올린 ‘메가 서울’ 의제에도 뚜렷한 입장차를 보였다. 이들은 25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열린 세종시출입기자단-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주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행정수도 완성 해법과 현안 의제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류 후보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대신 자신의 1순위 공약인 ‘신행정수도법 시즌2 발의’를 언급하며 “법은 국회의원 과반수 동의만 얻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26일 ‘빵잼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하는 빵 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의 자랑, 성심당을 바탕으로 중구에 빵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중구 K-Bread’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빵’ 하면 ‘대전 중구’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성심당과 테미오래를 관광자원화 시켜 중구로 방문객을 유인하고 이들의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특히 중구와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국현민, 윤현돈, 김종언 3인의 태안군 인사가 “국민의 힘 태안군 당원 1200명 중 7,8백여 명 탈당을 결의했고 나머지도 탈당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앞서 25일 윤현돈 성일종 의원 전 관광특보 등 3인은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안군 국민의힘 당원 7,8백여 명이 탈당을 결의,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총선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곧바로 성명을 내고 “이들의 기자회견 내용을 확인한 결과 기자회견 3인 중 국현민, 김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한 지역 방송사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그 배경에 KBS 토론회 준비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황 후보는 오는 28일 CMB·목요언론인클럽이 공동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에 불참키로 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3명 참석시 1시간 3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유성을 출마 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에 관한 견해와 상대 후보 공약 검증이 이뤄진다. 황 후보를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와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TV토론회에서 '재정 정책'과 '전세사기'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경제상황 악화 원인으로 각각 전·현 정부 탓을 들었고, 전세사기 피해 구제에는 입장차를 보였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CMB와 목요언론인클럽이 공동 주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에 참석했다. 먼저 장 후보는 윤 후보에게 “고금리와 고물가로 국민 경제가 어려워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방법으로 (정부에)국정기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후보와 유성갑 윤소식 후보, 유성을 이상민 후보는 2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R&D 예산(안) 처리 과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을 제기했다.윤소식 후보는 이날 "민주당 조승래 후보는 유성의 국회의원으로서, 다수당의 과방위 간사로서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 싶다"며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승래 의원 본인이 안건을 '찬성'했다는 증거가 사진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와서 책임 없는 양, 내로남불, 남 탓만 하고 있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구 어기구 후보가 25일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며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내용은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경영난 처한 어린이집 기능전환 통한 복지인프라 확충 ▲당진시가족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한지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 취소 사태를 거세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시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민주당 이영선 후보 공천이 취소됐다”며 “선관위가 공개한 재산 보유 현황에서 다량의 부동산 소유, 갭투자 의심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시당은 “민주당은 후보 제명, 공천 취소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당사자는 몰랐다고 하고, 당은 후보자가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며 남탓하기 바쁘다”며 “무책임한 당과 후보의 몰염치에 실소를 넘어 분노가 치민다”고 지적했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가 23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병환 당진덤프지회장과 이강원 당진굴삭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어기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어기구 후보의 22대 총선 승리기원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는 “지난 8년간 당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어기구 의원은 성실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당진 의 첫 국가기관인 해경인재개발원 유치, 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세종갑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거대 양당 구도를 벗어나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갈 곳을 잃은 중도·진보 성향 유권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건이다.더불어민주당은 재산 허위 신고·부동산 갭투기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가 25일 5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서산-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조기 추진이 가능하다”고 했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선물’로 배포하고 있다.이번이 다섯 번째 선물로 15개가 모아지면 선물 꾸러미로 정리된다.성 후보에 따르면 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저 개인의 위상보다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의 획기적 변화가 우선”이라고 밝혔다.양 후보는 25일 와 인터뷰에서 “이번에 당선된다면 지역 변화를 이끄는데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저에겐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이 넘치는 우리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줄곧 ‘충남 민주당 정치 맏형’이라는 타이틀을 부여받아왔는데, 자신에게 쏠리는 정치적 타이틀보다 ‘지역 발전과 책무’를 더 중요시 한 대목이다.그 방안으로 이른바 ‘균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5일 천안시 동남구 충남도당사에서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김영석(아산갑)·전만권(아산을)·강승규(홍성·예산)·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선거판을 이끌 총괄선대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충청권에서도 ‘조국혁신당’ 돌풍이 불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3주차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27.7%로, 1위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29.8%)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다.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충청지역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1%p 높은 28.7%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26%)보다 지지율이 앞섰고, 국민의 미래(29%)와는 초접전 중이다. 녹색정의당 3.2%,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태안군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의했다. 이들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구 조한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세로 군수를 지지, 박빙의 승리로 이끌었던 이들이 이번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국현민, 윤현돈, 김종언 등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는 태안지역 인사들은 25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태안군 당원 1200여 명 중 7,8백여 명이 탈당을 결의했고, 나머지도 탈당을 준비하고 있는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김 후보는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행복도시 조성 사업자인 LH와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시민단체, 상가연합회 등 세종시 공실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사회 및 소상공인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