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최재환)는 22일 장동에서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가 기부한 연탄 900장을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최재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대덕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신임 당직자 인선을 시작으로 내년 4월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도당은 22일 도당 4층 강당에서 도당 부위원장과 자문위원장, 상설위원장, 대변인, 특별위원장 등 100여명에 가까운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수석부위원장에 김진모 서원구 당협위원장, 부위원장에 이동우‧이옥규‧곽용희‧이정범‧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8명을 임명했다.중앙위연합회장에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법률자문위원장에 최영준 변호사, 여성위원장에 남연심 청주시의원, 청년위원장에 박홍준 (사)청년문화원 이사장, 대학생위원장에 한진희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최근 건축학과 박종기 교수가 ‘제18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창의적인 건축 연구와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생태환경건축 분야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속가능한 건축 및 생태환경건축 분야에서 도시재생과 생태도시 구축을 위한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학술상’은 생태환경건축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있는 국내 과학 기술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찰병원과 관련, 주 이용 범위 4개 시·군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건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국립경찰병원 지역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방향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은 △비용 추정 △편익 추정 및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등을 담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지난 8월 17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6일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사업’은 대덕구 내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기록·보관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이날 위원회는 2023년 아카이브 사업의 경과보고와 2024년 사업 운영계획 안건 등을 심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대덕구의 역사, 문화 자원을 보존·관리할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근무를 마치고 천안에 내려온 신진영 전 행정관이 1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입당 절차를 마친 후 130여명의 지인들과 함께 천안 보훈공원을 찾아 천안인의 상 합동 참배를 하고 울림봉사단(단장 박종인) 회원들과 보훈공원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행사를 주최한 울림봉사단 박종인 단장은 여러봉사단체에서 그동안 “2007년도 태안 원유(기름) 유출사고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목욕봉사, 외국인 care를 위한 집수리 봉사에 매년 참여해 왔다”고 했다.아울러 “울림봉사단은 고문으로 김미수 천안적십자사 회장, 이성규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이 인구 5만 자족도시를 향한 첫 걸음으로 '2040 종합발전계획' 연구 용역 에 착수했다.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 군의회 의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보고회에서 지난 2015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다양한 여건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발굴과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이 연구용역을 통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의 발전계획과 미래
천안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축구역사박물관이 4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무분별한 설립과 부실 운영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한 제도다.그동안 축구역사박물관은 공립박물관 건립의 필수절차인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3번의 ‘부적정’ 결과를 받았다.시는 지난해 사전평가 심사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실패요인을 분석하
[지상현 기자]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임성문 위원장(변호사)이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임 변호사는 대전지법 등에서 부장판사로 퇴직해 법무법인 베스트로 대표변호사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뒤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을 지냈다.유성경찰서는 지속적인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7일 오전 대전 서구청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창종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장과 대행기관장인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의장, 북한이탈주민,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서구 관내 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100가구(가구당 10㎏)에 전달했다.이창종 회장은 “오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우리 윗동네 주민과 아랫동네 주민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제6회 의원회의를 오는 10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사업 용역결과 보고(기획예산과) △국립경찰종합병원 건립 추진현황 보고(미래전략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이순신 순국제전(이순신 장례행렬)(관광진흥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경로장애인과)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체육진흥과)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천안시는 최근 미래모빌리티 혁신역량 구축을 위한 ‘2023 천안 미래모빌리티 2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분석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전환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2027년까지 미래모빌리티 혁신역량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천안 특화형 전과정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회, 기술 교류회,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일 포
천안시가 출생부터 일자리, 노후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1일 시청 중희의실에서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영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자문위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4~2028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을 착수, 인구현황 분석 및 국내외 우수사례와 시민욕구 정책 수요조사 등을 거쳐 천안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류재민 기자] 충청권 여성 정치인이 여야 지도부와 혁신위원회(혁신위)에 입성하면서 지역 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앙당에 지역 핵심 현안에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목의 대상은 이소희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비례대표)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먼저 이소희 의원은 지난 26일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에 충청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변호사 출신인 이 의원은 이화여대 법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세종 여민합동법률사무소에 재직 중이다.이소희, 주호영
[박길수 기자]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최재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평화통일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9월 새롭게 출범해 위촉된 21기 자문위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우리 해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해군 진해기지 사령부 해군의 집에 도착한 후 마라도함 견학을 시작으로 군항차상견학 및 전)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견학, 잠수함 역사관 및 잠수함 견학 등을 했다.또 민주평통 대전대덕구
아산시는 27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와 함께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세계적인 온천 전문가가 한데 모여 글로벌 온천 치유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글로벌 온천 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Challeng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lobal Hot Spring Industry)’를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순양 영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온천 치유 및 웰니스 발전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민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고 26일 밝혔다.금산군에 따르면 조연환 전 산림청장과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 5명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회가 지난 16일 구성됐다.금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임야로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한 여러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또 국토의 중심부에 위
[김재중 기자] 20년간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청남대 내 지하 벙커가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있다.24일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남대 헬기장 사면과 양어장 앞에 위치한 벙커 2개소를 미술관으로 조성해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희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의 버려진 벙커가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며 “청남대가 충청북도 개혁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헬기장 사면에 조성된 ‘벙커갤러리’는 청남대 개방 전
아산시는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이하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온천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23일 밝혔다.‘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아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독일, 체코, 헝가리, 대만, 일본 등 온천으로 유명한 국외 전문가가 초빙돼, 세계 온천산업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오는 26일 사전 학술행사로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이 참석해 온천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아산에서 국내 첫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위축된 대한민국 온천산업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가 목표다. 아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最古) 온천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로 막바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박람회 장소 역시 조선 왕실 온천인 온양행궁 자리에 건립된 온양관광호텔 일원이다. 온양관광호텔 정원에는 온천 용출을 상서롭게 여겨 세조가 세운 ‘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