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7일 오전 교내 국제교류관 세미나실에서 16기 학생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올해 첫 선발된 도시공학과 1학년 강민진 씨 등 5명이 한밭대 학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들은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한밭대 학생 홍보대사는 ‘한벗’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한밭대를 알리기 위한 대학 브로셔, 홍보영상 등의 주인공, 대학입시박람회 홍보활동, 고교생 캠퍼스 투어, 각종 교내·외 행사안내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임명장을 받은 권현수 학생(경영회계학과 1학년)은 “홍보대사는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학교&희망교실 담당자 협의회- 6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대전교육청 701호 회의실, 희망학교 및 희망교실 담당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You In I 교육복지의 날 체험수기 공모.- 6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선정 결과 발표는 6월 26일. 사업학교 5개교 전교생 대상. 교육장 표창 10명.◇희망의 지렛대 실무자 워크숍- 6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대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설동호 후보와 성광진 후보가 토론회에서 충돌했다.이들은 5일 오후 대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고 KBS 대전방송총국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전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자신들의 성향만큼이나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안 진단부터 해법에 이르기까지 첨예하게 대립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두 후보는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방안에서부터 극명한 시각차를 나타냈다. 공교육을 반드시 활성화해야 한다는 취지는 같았지만 방법이 달랐다.먼저 성 후보는 '감수성'이란 키워드를 내세워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주요 당직자들이 대전지역 출마자들 힘 보태기에 나섰다.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주선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는 5일 오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등 바른미래당 소속 대전지역 주요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벌였다. 지방선거를 불과 8일 앞둔 시점에서 충청권 세몰이 성격이 짙었다.먼저 신용현 공동시당위원장이 작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신 위원장은 "대전시민들이 모이면 모 대전시장 후보 발가락 얘기를 한다. 이런데도 뽑아야 하나. 자유한국당도 마찬가지다. 보수정당이라고, 진보세력 견제하
"난 청주가 좋다 / 봄이 오면 무심천변에 / 노오란 개나리꽃 활짝 피고 / 백설기 같이 하아얀 벚꽃들 / 난 홀로 벤치에 앉아 눈을 감는다."시인 심천(心泉) 심상학 씨의 데뷔 대표작 '난 청주가 좋다'의 일부 구절이다. 아웃소싱 전문가인 그는 2016년 1월 한국문학정신 시 부문에서 '난 청주가 좋다'를 데뷔작으로 등단, 본격적인 시인의 길을 걷게 됐다.그런 그가 그동안 짬짬이 시간을 내 쓴 시를 묶어 '데이트'란 시집을 냈다. 그 전에는 개인 시집 없이 계간지에 글을 썼다. 첫 시집
목원대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18회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 기념식에서 2018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 모성보호지원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목원대는 남녀 차별 없이 개개인의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하고 동일 기준으로 승진대상자를 선정하는 원칙으로 여성관리자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교수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역량개발을
우송정보대는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산업현장 경험을 통해 진로탐색 및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11개 학과 82명 학생들에게 현장중심 체험교육을 한다.앞서 우송정보대는 중소기업청 주관 '2017 산학맞춤 기술인력양성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사업 'K-Move스쿨',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도 선정됐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U1대학교는 5일 오후 U1대학교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센터는 U1대 자원봉사자에 대해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게 된다. U1대는 센터 관련 자녀가 대학 입학 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센터에 자원봉사자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채훈관 U1대학교 총장은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의 지원을 위해 관과 학이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법과대학 재경동문회로부터 법학전문대학원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남기명 재경동문회장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법과대학 재경동문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U1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는 지난 4일 오후 영동캠퍼스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 과학수사 경시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김상문 영동경찰서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했다. 이어 자유 주제에 맞춰 과학수사와 관련한 팀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규호 학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지능적인 과학수사 기법에서는 지문채취, 드론 수사 등이 사건을 해결하는 혁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래 과학수사 요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건양대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식이 5일 오전 병원 본관 3층에서 열렸다.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총 6개 병상으로 태아 및 임산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중앙 집중 관찰 시스템을 도입해 고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철중 산부인과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기증자와 이식대상자의 관계가 불명확해 장기이식을 할 수 없다며 불승인처분을 내린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4일 대전지방법원에 따르면 A(52, 여) 씨와 B(72) 씨는 지난 2012년부터 같은 산악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신장질환이 악화된 B씨는 2017년쯤 충남대병원으로부터 신장이식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A씨는 충남대병원장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 B씨에게 장기기증을 원한다는 신청을 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들의 관계가 오랜 기간 친밀한 관계를 지속해왔다고 보기에는 관계 자료 등이 미흡다는
한남대와 대전고용복지+센터는 4일 오후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의무화된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이해와 민간부문 확산을 위해 열렸다.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블라인드 채용 정책방향, 채용사례, 입사지원 준비 방법, NCS 활용법, 지원 분야 직무기술서 분석 등 최신 고용 트렌드를 제공했다.
한밭대는 지난 2일 대학 내 경상학관에서 학업동기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재학생들이 학업 도중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줘 학업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가학생들은 ‘학업 동기 모델링 : 선배특강’을 통해 선배로부터 직접 학업동기 향상 비법을 배웠다. 또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행동유형을 진단한 뒤 각 유형별 활동을 통해 성향을 이해하고 학습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각 유형별 학습법을 공유하
충남대 법률센터는 지난 1일 오후 법학전문대학원 등에서 세종시 종촌고등학교 학생 21명을 초청해 법조 진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법조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법조 분야 진로 교육, 법복 체험, 법학도서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에게 법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위해 마련됐다”며 “참여한 학생 중에서 10년 뒤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오는 5일 교내 혜화문화관 블랙박스에서 복합예술형 댄스컬인 '정자'를 선보인다.4일 대전대에 따르면 ‘힘찬여자대학교에 다니는 유쾌한 여학생들 사이에서 남자 대학원생이 수업을 듣는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댄스컬 ‘정자’는 힘찬여대의 '정자'와 남자 대학원생 '재정' 사이의 묘한 기류와 함께 힙합댄스 정신을 배워가는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이번 댄스컬의 연출은 춤추는 심리학자로 유명한 최민구 방송공연예술학과 외래교수가 담당했다. 그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느꼈던
▲배건환 대전대 홍보팀장 모친상=3일 오전, 빈소: 경북 성주군 성주효병원 장례식장 귀빈 1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경북 성주군 선영, 연락처: 배건환 팀장(010-3526-6508)
U1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1일 73회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영동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동군, 영동군보건소가 공동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지역 유치원 어린이 80여 명을 대학으로 초청해 실제 치과와 흡사한 실습실에서 치과 체험 박람회를 열고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도록 유도했다.이모형 만들기, 불소겔 도포, 구강보건교육, 구강영양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관내 부용초등학
최근 치아에 금이 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질기고 단단한 음식이 많은 한국인 식단이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지목된다. 그러나 치아가 완전히 깨져나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환자가 치아에 금이 갔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대개는 환자가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을 느끼면서 치아에 금이 갔다고 생각한다. 치아에 금이 가면 쌀알, 오돌뼈, 오징어 같은 단단한 음식을 씹었을 때 찌릿하고 깜짝 놀라게 아픈 통증이 발생한다.처음엔 증상이 심하지 않다가 점점 빈도가 증가한다. 나중엔 자발통(평상시에도 자
대전 중구 은행동은 대전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다. 그러나 상권이 전부는 아니다. 은행동은 지역의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다. 즉, 은행동이 패션과 유행의 발상지요, 옛 충남도청과 대전역을 오가는 사람들 그 자체가 하나의 문화현상인 셈이다.1960~70년대 은행동의 술집과 카페, 다방에는 당시 유행하던 서울과 세계의 문학, 음악, 미술, 사상을 논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골목과 거리에는 옷과 음식을 비롯한 술과 커피 등을 파는 상점도 즐비했지만 동시에 이곳을 걷는 그 자체가 젊은이들에게는 하나의 문화였다.은행동을 비롯한 원도심은 대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