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해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 평가 대상인 13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형·기타형 97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와 현대건설은 20일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과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전원자력연료와 현대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 ▲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원자력연료 건전성 평가 ▲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앞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정보 교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등 10개 전력그룹사가 참여하여 총 10억 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울진, 삼척 등 피해 지역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주민 생활 안정과 재난 복구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국제요건을 충족시키는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월에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대전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경수로연료를 원자력발전소까지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 용기로서 한 개의 운반용기에 2다발의 경수로연료를 담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6년 만에 개발 완료된 이번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낙하, 화재, 침수 등의 다양한 실증시험 및 평가를 통과했으며 미국의 엄격한 품질요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 합동으로 대전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찾아 2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과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익수 사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길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울산과학기술원 상임감사 김혜경)의 9개 소속기관은 6일 한전원자력연료㈜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청렴업무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강래구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과 김동욱 제1사무총장(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이 격려차 참석했으며, 그랜드코리아레저㈜(상임감사 김애경), 울산과학기술원(상임감사 김혜경), 전북대학교병원(상임감사 이해숙), 제주대학교병원(상임감사 조미영), 한국공항공사(상임감사위원 박영
◆팀·부장급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류재봉 △기획처 ESG전략팀장 유경남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김철형 △경영지원처 내부회계관리반장 명정만 △경영지원처 사택리모델링반장 이선남 △인사노무처 인사팀장 유조환 △인사노무처 노사협력부장 이해영 △사업관리실 사업관리부장 김동수 △사업관리실 동반성장부장 박진혁 △사업관리실 연료운송부장 정규홍 △디지털보안실 디지털총괄부장 한윤희 △디지털보안실 디지털융합부장 안종성 △디지털보안실 정보보안부장 윤성호 △생산관리처 생산관리팀장 정기동 △생산관리처 연료서비스팀장 주영종 △생산관리처 물자관리팀장 김용재 △공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금속방사성폐기물의 우라늄을 초음파로 제거할 수 있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nic, HIFU) 기반의 방사능 제염기술’을 중소기업 ㈜에네스지와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고강도 집속초음파 제염기술은 초음파 빔을 일정 영역에 모으는 기술로 일반 초음파보다 수백 배 이상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방사능 제염이 어려운 복잡형상의 금속이나 오염도가 높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제염이 효과적이다. 현재 금속에 방사성폐기물에
[김재중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중 305드럼이 23일 경주로 반출됐지만, 아직도 3만 1428드럼 방폐물이 대전에 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지난 22일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참관해 방폐물 이송 전용 운반차량에 싣는 과정을 등을 확인하는 등 이송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반출된 방폐물은 전후 호송차량과 고장 시 대체 예비차량, 비상대응 차량 등을 포함해 총 11대 차량을 이용해 약 6시간에 걸쳐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옮겨졌다.시는 지난 2018년 핵종분석 오
◇처·실장급◆1직급 △인사노무처 이종무 △혁신성장사업실 염준호 △공정기술처 백문석 △연료생산처 김득연 △안전관리실 설증군 ◆2직급 △혁신성장사업실 유환준 △생산관리처 한상진 △연료생산처 오명호 △생산관리처 양승찬 △세라믹처 김근민◇팀·부장급◆3직급 △사업관리실 김동수 △인사노무처 이해영 △공정기술처 양승철 △세라믹처 박선호 △안전관리실 이진행 △공정기술처 황호연 △품질보증실 석창규 △기술관리처 김재희 △노심설계처 고광옥 △노심설계처 손승범 △안전해석처 이대진 △핵연료설계실 권오현 △핵연료설계실 이재준 △핵연료연구실 장훈 △설계연구실
[박성원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대전시가 9일 오전 대전무역회관에서 무역 유공자 및 수출유관기관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무역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출의 탑 16개 기업, 동탑산업훈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8명, 대전시장 표창 10명, 한국무역협회회장 표창 3명 등 모두 49개 무역관련 단체·기관과 무역인 등이 수상했다.수출의탑 부분은 ▲㈜바이오니아 1억불탑 ▲한전원자력연료(주) 7천만불탑 ▲㈜알테오젠 2천만불탑 ▲㈜리메드 1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제73회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6일부터 10일까지 ‘KNF 윤리·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윤리·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확산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사내에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KNF 윤리·인권주간’ 행사는 전문가 초청으로 청렴소통 특강을 실시하고, 인권경영포스터 전시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KNF 인권경영체계에 대한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최익수 사장은 “이번 ‘KNF 윤리·인권주간’을 통해 윤리·인권존중 문화가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작심한 듯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언했다. 한발 더 나아가 ‘원전사업 재개’ 의지까지 드러냈다.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면서 보수표심을 결집시키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 읽히지만, 원자력 안전사고가 빈번했던 대전에서 안전대책을 생략한 채 ‘원전사업 재개’만 강조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윤 후보는 29일 대전에서 원자력 관계자들과 만나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사건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한국 원전의 실태를 알게 됐다”며 “한국의 원전 기술이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최고 원전 수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24일 총 10개의 공공기관이 함께 한 가운데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세종 지역 소재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해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는 한전원자력연료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연구재단
[김재중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대전의 원자력시설에 3만 드럼 이상의 방사성폐기물이 보관 중이지만, 반출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가 원자력안전을 위해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대전시 시민안전실을 상대로 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종원 위원장(중구2, 민주)은 “대전의 원자력 시설들 방사성폐기물 반출량이 미미한데다, 그것도 연말에 집중되는 것을 보면 반출에 대한 의지가 없는 모습”이라며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대전시가 적극적인 의지를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8일 지역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에 소재한 ㈜지엘테크와 ㈜디디글로벌에 ‘안전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안전패키지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교육·기부를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세종 지역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세종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혁신네트워크
[김재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핵폐기장이나 다름없는 대전에 대한 지원은 기본지원사업지만 겨우 1억 원 정도 되는 현실”이라며 정부의 지원대책을 촉구했다.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이 국정감사에 앞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에 고리원전지역 다음으로 많은 3만 1656드럼(200리터 기준)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저장돼 있다. 이는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대부분이다.한전원자력연료가 지난해부터 방폐장이 있는 경주로 반출을 시작했지만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7일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감사를 비롯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에이전트, 국민대표인 시민참여혁신단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ESG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노사공동 ESG 선언문 채택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원자력에너지 기업으로 지속발전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특히 협력사, 지역주민, 유관기관, 지역청년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남찬(58) 씨를 생산본부장으로 선임하고 대전 유성구 덕진동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조 생산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에너지 전환정책과 사회적 불확실성의 증가에 따라 회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할 때”라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소통하며 조직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업무 및 인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핵심 업무에 집중해 성과를 극대화시키고,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사업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노력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회사 인근에 소재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경영진 및 노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및 자매마을 농가에서 구입한 과일로,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지역 전통시장과 과수농가를 통해 구매한 물품으로 명절 후원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