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A목욕탕 '감전 참사'에 대한 진상 조사가 앞으로 한 달 가까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26일까지 1~2차 세종경찰에 의한 합동 감식이 이뤄졌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까지 적잖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27일 세종경찰청 및 세종시에 따르면 조치원 A목욕탕 감전 사고로 인한 3명 사망 참사는 지난 24일 새벽 발생했고,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시 등에 의한 협업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관심의 초점은 경찰의 합동 감식 결과로 모아진다. 사건 당일 1차에 이어 지난 26일 2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목욕탕의 감전사망 사건을 두고, 유례없는 후진국형 사고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24일 오전 5시 37분경 조치원읍 한 목욕탕에서 70대 입욕객 3명이 감전됐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3명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유형은 세종시에서는 일어난 적 없는 전례없는 사고다. 사고가 일어난 시설은 1984년 승인된 건축물이다. 노후화된 시설로 매년 1회 '전기안전관리법 제12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안전 점검을 받아왔다. 지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4일 발생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 감전사한 사건과 관련, 26일 2차 감식과 부검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감식과 부검 결과에 따라 사고 경위와 진상 규명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2차 합동감식은 26일 10시 30분, 조치원 목욕탕 사건 현장에서 진행됐다. 감식에는 국과수와 한국전력안전공사,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법죄수사대와 북부경찰서 형사팀 등 15명이 참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금일 합동 점검은 지하 배전판부터 목욕탕으로 집중 점검한다. 박충서 수사과장은 감식 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4일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로 70대 3명 모두 숨졌다.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조치원 소재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입욕객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A씨와 B씨는 충북대병원과 청주하나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C씨 역시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목욕탕에서 누전으로 인한 감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4일 오전 5시 37분경 조치원 A목욕탕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70대 여성 2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4분부터 17분까지 환자 3명을 인근 다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 상태에 놓였다.현재 2명은 최종 심정지로 판명됐고,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세종시와 소방당국, 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조치원 소재 A목욕탕에서 전기 감전으로 3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24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경 이 목욕탕을 찾은 3명의 시민은 갑착스레전기 감전 사고를 당했다.이번 사고로 1명 이상이 심정지 상태에 놓였고, 세종충남대병원과 청주 하나병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최민호 시장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중앙로타리클럽(초대 회장 오윤재)이 지난 20일 ‘2023년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천희종 총재와 13지역 천이철 대표 등 모두 50여 명의 로타리안이 참석해 2023년 클럽 봉사활동 결산과 함께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클럽에 공을 세운 우수회원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회원들의 사기 진작의 무대로 승화했다.이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가온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굴렁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모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K푸드컴퍼니(주)(대표 서인수)가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 평가에서 '김치찜'으로 외식업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는 소비자와 밀접한 산업군에서 실제 이용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우수 업체를 선정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 제28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한국소비자평가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ST센터)에서 열렸다. 수상 업체를 비롯한 참가자 1500여 명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연말을 맞아 세종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풍수지리 연구가 청운 김영운 선생과 제자들이 올해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세종시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청운 김영운 선생과 제자들, 이진례 면장, 강전우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김영운 선생은 지난 2019년부터 고향 연기면을 제자들과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주)나우코스와 (주)비티진이 2023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와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지역 일자리 분야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유공자를 포상해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고, '제6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지역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주)나우코스와 (주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의 '호수·중앙공원 용역 노동자' 계약 해지 파장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번 논란의 진원지인 위탁기관 '세종시'는 뒤로 빠진 채, 2024년부터 공원 관리를 맡게될 '시설관리공단'에게 책임을 지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할 대응 없이 방관하는 모양새인 세종시의회 역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논란이 수면 위에 올라온 시점은 지난 1일 세종시설관리공단을 통한 '계약 해지' 통보에서 비롯한다. 이 과정에서 시가 관련 예산 20억 원을 삭감한 채 시의회 안건에 상정하고, 공단은 지난 10월 27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14일과 15일 내린 겨울비로 인해 세종시 금강일대와 전월산,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과 나성동 주상복합단지가 운무에 휩싸여 있다.해당 비는 금일 오후까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친 후 영하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