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 산하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상호·이두식, 이하 세종지역 인자위)가 세종시 착한일터에 가입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6일 세종지역 인자위에 ‘착한일터’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착한일터’란 월급에 약정한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전 직원 또는 팀, 부서, 동호회, 소모임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일터로 모인 성금은 해당 지역 복지 사업비로 지원된다.세종지역 인자위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시티 산업분야를 비롯, 인력 수요조사 및 분석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내달 16일 진료 개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로 지원 자격은 건강한 만 19세 이상이다.봉사 분야는 진료절차와 진료과 검사실 위치를 안내하는 진료 안내, 무인수납기 사용 안내,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 동행 등이다.또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체험활동, 외국인 통역, 이·미용 봉사, 멘토링 자조모임 활동 등 재능기부 분야도 모집한다.봉사활동은 주 1회(월~금) 오전, 오후 선택(기본 3시간)해 할 수 있고, 추가 활동
세종시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만들기에 힘을 모아 달라고 건의했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는 17일 소담동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홍성국(세종갑), 강준현(세종을) 의원이 참석했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과 이우형 페더럴모굴세종㈜ 대표, 김윤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대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 유완종 ㈜현대엘앤씨 세종사업장장 등 상공인 30명도 참여했다.제21대 국회 구성 이후 지역 기업인과 국회의원이 만난
세종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세종형 기초생계지원 사업’ 대상범위를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44% 이하로 완화한다고 17일 밝혔다.세종형 기초생계지원은 실질적인 생활이 어려우나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 등 법정 요건이 맞지 않아 중앙정부 보호 밖에 있는 비수급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를 보장해주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해당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확대하면서 저소득층 상당수가 맞춤형급여 수급자로 전환된 점을 감안, 세종형 기초생계지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했다.오는 7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11일 충남대학교병원 기독신우회(회장 정성수, 호흡기내과 교수)와 병원교회(목사 장경희)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유미선 약제부장, 장경희 충남대병원교회 목사, 기독신우회 정성수 회장이 참석했다.병원교회 장경희 목사는 “개원을 앞둔 세종충남대병원에 작은 씨앗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다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60여명의 기독신우회 회원들이 매달 모금한 회비가 세종충남대병원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
세종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등을 통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지역소프트웨어성장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지역SW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4억 7,2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집중 지원한다.국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는 4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최대 800만 원,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는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마케팅 분야는 13개사
세종시는 11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 '세종엔'(www.smartsejong.kr)을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제공한다.세종엔은 날씨, 길 찾기, 목적지 주변 행사정보, 관광지, 맛집, 버스정류장, 주차장, 블로그 등 74가지 도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개인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 정보를 제공한다.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해 세종엔에 접속하면 내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상에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 곳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판매가 끝난 곳은 빨간색으로 나타나며, 판
세종시가 세종시립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연세대 실내건축학과 임호균 교수를 위촉했다.총괄계획가란 도서관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합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을 감독, 조정하는 전문가를 말한다.세종시립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임호균 교수는 국립중앙도서관 문학관 리모델링, 충남 대표도서관 건립사업 총괄계획 등을 맡아 차별화된 도서관 공간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임 교수는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을 수행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도
세종시가 올 연말까지 지하 공동구 전 구간에 대한 ‘디지털 트윈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맞들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이상징후 실시간 감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특히 세종 공동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중앙정부 청사, 국책연구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국가 중요시설 및 국가 보안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과기부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 사업으로 시행한 ‘디지털트윈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 공동구 사각지대 실시간 안전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디지털 트윈 안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는 모든 출동 시 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조치원소방서는 구급수혜자가 코로나19 유증상자이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 실신·무의식 등 이에 준하는 대상인 경우 모든 소방대원이 레벨D급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후 출동하도록 하고 있다.다만, 시급을 다투는 119 구급 신고의 특성상 감염병 관련 여부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출동 시 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착용을 의무화하게 된 것이다.조치원소방서는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현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버스 승객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일주일간 관내 운행 중인 버스의 이용객이 전년대비 3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1주일간 버스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총 18만 2,05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1주일간 29만 5,668명이 이용한 데 비해 11만 3,615명(38.4%)이 줄어든 수치다.시는 이 같은 이용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최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는 관내 기업·단체가 늘고 있다.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모금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흥덕산업㈜(김윤회 대표)과 세종시체육회(정태봉 회장)가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흥덕산업과 세종시체육회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특별모금 동참을 통해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세종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