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올해도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재정상 이유로 지원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과 관련해 올해 학생별 지원금액은 그대로 유지하되, 대상자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재해, 주보호자 실직(사망·사고), 질병 등으로 긴급, 위기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행했으며, 교직원 모금을 통해 조성한 재원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 유성구 진잠동(동장 박두찬)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성재원(대표이사 윤여웅)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해 세대당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윤여웅 대표이사는 “지난 60여 년간 성재원 이용 장애인들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직원들이 애정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지난 1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서 저소득가정의 설 명절을 위한 지원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동에서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층 700세대에 5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유재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동한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해 12월 오정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지원한다.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한 달에 걸쳐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총 427건 1억 2712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구는 사고 직후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피해 사실을 조사했으며, 이번 사고로 창호 등 건물의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와 시설의 파손 및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일 ㈜상봉공영(대표이사 김창덕)과 홍제요양병원(원장 김광식)으로부터 전병과자 400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경로당 72곳에 지원할 계획이다.김창덕 ㈜상봉공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상봉공영은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김광식 홍제요양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사회
경주김씨상촌공후재후파종중(회장 김병수)은 1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병수 회장, 김병학 총무 등이 참석했다.경주김씨상촌공후재후파종중은 지난 2019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병수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선뜻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구는 자체예산 총 1억 745만 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하고 오는 7일까지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기초생활수급자 498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기초생활수급자 위문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온누리상품권(2만 원권 / 9916매)으로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소고기(560㎏를 전달한다.이외에도 6032만 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19
삼성트라팰리스 입주민을 대표한 이구수 회장과 박진희 이장이 지난 30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성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트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모금되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구수 입주자 대표회장은 “입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두열 탕정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듯한 온정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최근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31일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희철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일선 세무서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대동고려삼(대표 최성근), NH농협은행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금산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1150만 원 상당 홍삼팩 500세트와 150만 원 상당 떡국떡 10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또 금산군기업인협회(회장 신상오)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내달 5일 금산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정성을 담은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덕암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 주민이 익명을 요구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라며 봉투를 건넸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암동 불우이웃돕기 계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김태영 덕암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겨울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내포=최종암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서천특화시장 화재상인 돕기에 나섰다.김지철 교육감은 29일 주간회의를 통해 특화시장 긴급지원과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김 교육감은 화재발생 당일(22일) 화재현장을 방문, 학생 29명 가족이 피해를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긴급복지지원금(1인 60만원 총 1740만원)과 쌀 100포를 지원한 바 있다.그는 이날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진압에 노력한 소방관, 경찰관 등을 위로한 뒤 가능한 지속지원을 약속했다.29일 회의에서는 충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피해상인돕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