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과 동구는 30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나흘째를 맞아 ‘복합터미널 대테러 및 화재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폭발에 따른 대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전복합터미널 자위소방대원의 화재경보, 초기 진압, 이용객 대피 유도, 구급·구조 등에 대한 임무 수행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복구대책 검토를 통해 사태수습 능력을 극대화 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 CGV대전터미널점, 505여단 1대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총 300여
대전개발 100년의 역사가 한권의 책에 담겨 발간됐다.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는 29일 오전 유성호텔에서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개발10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대전개발 100년사‘는 1914년 대전군이 출범한 후 약 100여년이 되는 해에 도시발전 제도와 정책 변화과정 등의 지난 역사를 조사 연구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대전개발100년사‘를 편찬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장은 “출간 기념식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이해 뜻깊은
아침, 저녁으로 약을 한 움큼씩 털어 넣는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이 곳 저 곳에 탈이 나 있다는 얘기다. 그렇게 약을 먹기 시작한 지 벌써 몇 년째다. 이제까지는 큰 탈 없이 그냥저냥 지내왔는데 요즘 들어 다소 문제가 생겼다. 그동안 약으로 그럭저럭 조절되던 증상들이 요사이는 검사할 때마다 걸핏하면 비정상 범위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그런 검사결과를 받아들 때마다 약을 먹어도 제대로 조절되지 않을 만큼 병증이 깊어진 게 아닌가 싶어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약을 먹기 시작할 때부터 바짝 정신 차리고 관리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더욱 격화되면서 중국이 희토류를 미국에 대한 공격카드로 만지작거리자 세계증시가 출렁이고 있다.중국이 무역전쟁의 무기화 하려는 희토류는 대체 무엇인가?한국광물자원공사 자료에 따르면 희토류는 화학 원소번호 57~71번에 속하는 15개 원소에 스칸듐·이트륨을 더한 17개의 원소의 총칭이다. 희토류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건조한 공기에서도 잘 견디며 열을 잘 전달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화학적, 전기적, 자성적, 발광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이 같은 특성으로 희토류는 소량으로도 기기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기
이달 넷째 주 주말인 24일 서울 32도, 대구 35도, 강릉 34도, 광주 33도 등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게 올라 대부분 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때이른 초여름 무더위는 27일까지 계속되겠다. 건조경보·주의보가 발효된 곳이 많아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25일까지 아침기온은 어제(23일, 8~21도)보다 2~4도, 평년(10~16도)보다 1~4도(동해안은
KAIST가 세계 최고권위의 AI(인공지능)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머신러닝학회(ICML)가 발표한 ‘2019 기계학습(머신러닝) 분야 논문발표 세계 100대 기관 순위’에서 아시아 최고대학임을 인정받았다.KAIST의 세계 순위는 16위인데, 이는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로부터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로 꼽힌 중국 칭화대보다 앞선 성적이다.KAIST에 따르면 ICML은 최근 올해 학회에 제출된 총 3천424편의 기계학습(머신러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픽셀의 크기와 픽셀 간격을 마이크로미터(㎛)수준으로 대폭 줄여 30도 시야각을 갖고 화질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픽셀 구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1㎛ 픽셀 피치소자를 적용, 72K 해상도를 구현하는 패널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연구진의 기술은 지난 주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관련 최대 학회인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19'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홀로그램 표현에는 주로 액정을 이용한 공간 광변조 기술이 쓰인다. 액정에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대사공학 기법을 이용해 재조합 미생물 기반의 포도향을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연구팀의 기술은 재생 가능한 탄소 순환형 바이오매스를 통해 화학적 촉매 반응 없이 순수한 생물학적 공정만으로 메틸안트라닐산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생산 공정이 단순하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방식으로 고부가가치 물질인 메틸안트라닐산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루오 쯔 웨(Zi Wei Luo) 박사후연구원, 조재성 박사과정이 공동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
강사로서 스피치 전문가로서 그리고 신문기고와 방송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필자의 평생화두는‘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이다.이것은 말하고 글 쓰는 일을 하는 사람 모두가 같을 것이다.외람되지만 말하기와 글쓰기를 하면서 담아두었던 생각을 말씀드리려한다.특히 말하기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리더가 되려면 말과 글을 잘해야 한다.지도자 한 사람의 통치력에 의해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었던 일인통치시대였던 지난날의 지도자에게 요구되었던 리더십은 초능력적인 힘 즉 카리스마였다.국민의 뜻에 의해 국가가 경영되
최병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홍보실장이 강의하는 '과학자의 글쓰기 특강'이 17일 부터 시작된다.이번 강의는 과학기술 종사자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한 '과학자의 글쓰기' 강좌로 대덕넷에서 주최한다. 글쓰기 강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대덕넷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좌는 '나도 글을 써볼까?' '과학자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과학자가 쉽게 범하는 오류는?' '과학자는 무엇을 쓸까?' 등 첨삭지도 중심으
세계측정의 날인 오는 20일, 국제단위계(SI)의 7개 기본단위 중 4개 단위의 개정된 정의가 공식 시행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난 2018년 최종 의결 된 기본단위 킬로그램(kg), 암페어(A), 켈빈(K), 몰(mol)의 재정의가 2019년 5월 20일부터 시행됨을 밝혔다. 세계측정의 날은 1875년 5월 20일 세계 1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미터협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여 지정한 날이다. 매년 세계측정의 날에는 각국의 표준기관들이 단위와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9년 세계측정의 날의 주제는 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이 5월 19일 57주년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17일 오전 10시 대전 본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최희윤 KISTI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KISTI 강점인 축적된 지식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중심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또한, 연구데이터 기반의 NTIS, ScienceON, 연구데이터플랫폼 등 연구서비스 환경을 과학기술 전주기에 걸쳐 정보와 데이터를 융합 공유하여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생태계 조성,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7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낮12시부터, 전남해안은 밤 9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17일 낮부터 18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 전남 17일 밤 9시부터 20~60mm 18일 전북, 경상도 5~40mm 18일 충청남부 5mm 미만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홍성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7도 광주
한자를 한글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수 있는‘역사한자(편저: 진영섭)'가 국사광복출판사에서 출판됐다.편저자는 1970년대 후반 국가정책으로 우리 역사 찾기를 통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상고사 역사관이 담긴 환단고기 사관에 근거해 인류최초의 문자 한자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이 책은 저자가 상고역사를 공부하며 문자에 대한 부분만 정리한 것 중 한자의 기초가 되는 부수에 대한 것을 기재 했다.저자는 환단고기 사관에 근거해 우리 조상은 인류 문명의 발원을 한 찬란한 문화를 이룩한 민족으로 표의문자의 시조인 그림문자 상형문자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내년부터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감사제도를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현 상임감사와 비상임감사의 거취가 주목된다.현재 25개 출연연의 감사조직은 상임감사와 비상임감사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연연 중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상임감사를 두고 있지만 나머지 기관은 비상임감사로 운영되고 있다.출연연 감사의 임기는 3년으로 상임감사의 경우 기관장에 준하는 고액 연봉과 성과급 예우를 받으며
한국모형항공협회 산하에 국제항공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된 드론축구 국제대회 추진을 위한 분과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어서 드론축구 세계화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사)대한드론축구협회(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은 14일 한국모형항공협회와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의 국내대회 활성화와 국제대회 시범경기 추진동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모형항공협회 내 드론축구 분과를 설치하고, 드론축구 분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에서 추진하는 등 드론축구 국제대회 활성화를 위해 상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임만성 교수가 미국 원자력학회(American Nuclear Society)의 ‘뉴클리어 테크놀로지 저널’ 부편집장(아시아권 담당)으로 임명됐다.이번 임명을 통해 임 교수는 5월 1일부터 3년간 저널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원자력 안전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미국 원자력학회는 1954년에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만 1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사회를 이롭게 하고 원자력 기술을 발전, 육성, 촉진하고자 노력하는 미국 및 전 세계의 원자력계를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임-비상임 감사제도가 내년에 전격 폐지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서 출연연의 공동감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출연연 감사기능 선진화 추진전략’을 내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과기부의 추진전략에 따르면 25개 출연연에서 감사업무와 기능을 수행하는 감사조직을 폐지하고 별도의 독립 기구로 '감사위원회(가칭)'와 '출연연 감사단'을 각각 신설한다는 것이 골자이다.감사위원회는 연구회, 출연연 등과는 별개의 조직으로, 독립성과 전문
제15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카탈루냐 공과대학(UPC-Barcelona Tech) 박혁 교수가 선정됐다.KAIST는 박혁 교수 외에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정상우 박사과정, 고려대 기계공학과 강은희 석박사통합과정, 공주사대부고 송찬호 학생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13일 오전 KAIST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혁 교수는 인공위성 원격탐사 및 큐브위성 개발 분야에서 총 5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등재했으며, 110여 편 가량의 학술대회 논문, 15개의 유럽연합, 유럽우주국, 스페인 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무인으로서 위난의 나라를 구한 충신이자 효성이 지극한 효자이셨다. 효의 달을 맞이하여 장군의 孝를 기리어 보기로 한다.보름에 한번 꼴로 노모에 대한 안타까운 효심을 일기에 토로하였다.장군의 효행은 난중일기에 기록되어있다.임진왜란 7년 중 지금까지 전해지는 난중일기는 57개월의 기록만 남아서 전해지고 있다.그 중에서 장군의 효행에 대한 기록은 113회에 달한다.이는 한 달 평균 2번꼴로 기록된 셈이 된다.(이순신효사상연구소)난중일기에는 장군께서 전쟁을 수행하는 중에도 노모의 안위를 걱정하고 직접 모시고 봉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