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성초등학교는 11일 낮 1시부터 3∼6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 3’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저소득층 학생 및 문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삶에 향기를 불어 넣는다는 목적을 가지고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무료로 지원됐다.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 3’는 신나는 예술여행 500여개의 참여기관 중 광개토 사물놀이 팀이 주관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무형문화재 전수자와 이수자들이 함께 전통 및 현대의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문예술
대전문화재단은 13일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가를 방문하고, 국가와 독립,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지역예술가의 공연과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전 10시부터 ▲신채호 선생의 홍보관 및 생가지 관람 ▲자수공예 브로치 만들기 ▲소망을 담은 가훈쓰기 ▲‘일칸토’의 성악공연 ▲‘이정애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으로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아산시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 사업에서 ‘현악 5중주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이 선정됐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규모의 신규 공모사업으로 6개 권역, 221개 단체를 접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심층토론 등으로 공모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가장 적합한 아산시교향악단을 포함한 4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아산시교향악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충남, 충북, 대전, 세종에서 ‘현악5중주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우
대전문학관은 지역 청년예비작가 대상 문학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4월 대전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보급처로 선정돼 총 344권의 문학 도서를 기증받았다. 이에 대전문학관은 해당도서를 활용한 새로운 문학교육프로그램인 문학독서모임을 기획해 지역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이어 대전문학관은 문학독서모임을 운영할 문학큐레이터를 청년예비작가로 선발해 소정의 사례비와 함께 창작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선발된 문학큐레이터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광주의 타악그룹 '얼쑤'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유성구 LH대전 노은 3지구 1단지 아파트에서 타악 퍼포먼스를 펼친다.(사)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이하 얼쑤)는 지난 1992년에 창단돼 풍물굿의 맥을 이어 온 전문 타악그룹이다. 이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매년 문화 소외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이번 공연의 주제 '인수화풍'은 물(水)과 불(火)이 타악(人)과 만나 신명의 바람(風)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특유의 신명나는 호흡을 악기
천안시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문화예술진흥기금) 3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해 12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261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이끌어냈고 2014년부터 본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돼 올해로 6년째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부여군이 다음 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 가맹점에 한해 영화·공연 등 관람, 도서·음반 등 구입, 숙박·놀이공원 등 이용, 스포츠 관람·운동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 카드 발급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자에 한해 발급이 된다.카드는 개인별로 1매씩 발급되며, 1인당 연간 8만원의 금액이 지원될 예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학생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1부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중 전주곡 외 2곡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영화 007 테마음악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과 함께 클래식, 영화 ost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정기연주회에는 무용과 협연하는 특별무대가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공주시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공주지역 기
‘웅진백제왕 추모제례의 음악과 춤 콘텐츠화’ 학술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2시 40분 공주문화원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발표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변질, 훼손, 계승단절 위기인 전통문화의 원형을 소재로 지속적으로 전통공연예술을 보존ㆍ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이 학술세미나는 공주시가 웅진백제왕 추모제례 고품격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웅진백제왕 제례 및 제례복식 연구'를 기반으로 매년 백제문화제 개막에 앞서 공주 송산리고분군에서 거행되는
대전 서남부 지역주민의 문화발전에 기여해 온 대전 서구가 가을맞이 기념콘서트 ‘노래의 날개 위에’ 를 오는 28일 관저문예회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당선작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콘서트 시리즈 5부작 중 첫 번째 공연인 유벨톤 앙상블과 성악가들의 노래축제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콘서트 시리즈는 ‘노래의 날개 위에‘를 시작으로 ‘가을은 선율을 타고‘, ‘행복해져라‘,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탱고‘,
백석대학교 산사(山史)현대시100년관은 6일 교내 창조관 13층에서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했다.이번 인문학 강연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2018 문학주간을 맞아 진행됐다.강원석 시인은 행정안전부 장관 비서실장 및 정책보좌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출신의 시인이다. 2016년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다’, ‘너에게 꽃이다’, ‘내 그리움이 그대 곁에 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 ‘귀로 보는 음악책, 음악사용설명서’ 미술관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나 할러웨이의 ‘워터베이비’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미술과 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장르의 만남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JJ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 연주로 함께하며 클래식, 재즈, 가요에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
김달님 작가의 네이버웹툰, 황정음·류준열 주연의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운빨로맨스가 로맨틱 연극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 아산 시민을 찾는다.연극 ‘운빨로맨스’는 평소 운이 없다고 생각해 점집을 찾아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하려는 여자‘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남자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운명을 믿는 여자와 의지를 믿는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드라마, 웹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아산시 평생학습관, ㈜컬쳐마인이 주관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유성구 유림공원(3회)에서 진행했던 우리가락 우리마당을 원도심인 대흥동 우리들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화려한 막을 올린다.4회차(6월 30일)공연은 실내악과 함께하는 가야금병창이란 슬로건과 함께 국악가요 ‘여인’, ‘쑥대머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회차(7월7일)공연은 조선시대 계급사회의 시대상을 풍자하는 내용의 한량무외에 판소리, 삼도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6회차(7월 14일) 마지막 공연 또한 동해안 별신굿의 형태와 장단을
대전보성초등학교는 11일 오후 1시 3~6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교내 키움체육관에서 '호락호락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관람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무료로 지원된 이번 공연은 문화도서산간,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학생 및 문화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삶에 향기를 불어 넣는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드라마 하얀거탑의 삽입곡 ‘B수술실’을 비롯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지금 이 순간’ 등이 연주됐고 음악과 악기
대한민국 명품 배우인 신구, 손숙씨가 오는 29일 아산시를 찾아 평생학습관에서 연극 ‘장수상회’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아산시 평생학습관, 극단21이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 선정에 따라 이뤄졌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와 전국 지역문예회관의 활성화를 통한 문화 복지 실현이라는 취지의 사업으로 특히 소외계층 초청을 의무화해 문화 혜택의 사각
‘2017 전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상을 수상한 포텐아트컴퍼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신작 ‘破戒,(파계) - 금단의 사랑’을 선보인다.‘破戒,(파계) - 금단의 사랑’은 봉산탈춤의 한 과장(科場) 중 목중 춤을 모티브로 해 아름다운 젊은 여인과 어느 노승의 금지된 사랑을 주제로 하는 창작 작품이다.포텐아트컴퍼니 최석열 단장은 “사회적 규범과 원칙을 중시하고 있는 현시대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만든 작품으로
대전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년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 문예진흥기금 3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적극 참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4개 사업, 2억 8000만 원(보문산 숲속의 음악회 5000만 원,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5000만 원, 대전국제음악제 1억 원, 대전아트마임 페스티벌 8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올해는 2개 신규 사업(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5500만 원, 대전인디음악축전 3000만 원)이 추가로 공모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대전시 이화섭
천안흥타령춤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8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예술진흥기금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까지 5년 연속이다.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해 125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21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이끌었다.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색다른 즐길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흥이 넘치는 축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018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서 열릴 예정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일 대전무역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무역인을 대상으로 ‘연주회와 함께하는 문화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힘쓴 지역 내 무역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8년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문화강연과 신년음악회로 나눠 열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는,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문화 접대비 활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행사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