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및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부터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강윤단 교수는 2020년에 QA팀장으로서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단국대병원에 따르면 강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병원내 규정 및 지침의 제,개정 업무를 수행했고, 4주기 인증평가부터는 실무자로서 병원 내 인증평가 정착에 기여했다.또한 환자
[박성원 기자]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국립대전현충원이 선정한 4월 이달의 영웅으로 소개됐다.을지재단은 박영하 박사가 평생 의학발전과 의료봉사에 헌신한 의료인 자격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이같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은 매월 역사적 사건이나 기념일을 주제로 현충원에 안장된 관련 인물들을 온라인 홍보관에 소개하고 있으며, 4월의 주제는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의료인’으로 선정됐다.박영하 박사는 학교법인 을지학원을 설립하고 을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산부인과 양은정 교수(41)가 최근 정부가 시행한 ‘2023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생애 첫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은 우수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과학기술 미래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만 39세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양 교수의 선정과제는 ‘자궁경부암에서 PD-L1과 관련된 종양 대식 세포의 CCL2-CCR2의 탐색 및 제어를 통한 면역치료 방법 제시(Proposal of immunotherapy method through s
[박성원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연구재단 ‘생애첫연구’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대전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 이지연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았다. 본 연구에서는 ‘창부도담탕의 arcuate nucleus kisspeptin, GABA 억제 효과와 다낭성난소증후군과의 상관성 연구’라는 주제로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한 한의처방의 효능과 약리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특히 비만형 다낭성난소증후군에 효과적인 창부도담탕이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의 신경내분비축을 안정화하는 치료효과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유재성 교수가 '어깨 상완골 골절 치료법'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정형외과 유재성 교수가 책임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최근 수술 관련 학술지 'Orthopaedic Research Journal'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논문명은 ‘Straight proximal humeral nailing can avoiddeltoid atrophy for proximal humeral fracture: A comparison with locking plating’
[박성원 기자] 건양대의료원은 의과대학 박환우·김도경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추천논문으로 선정됐다.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관련 SCI 등재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연구자를 선정해 그 연구자와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비만, 지방간, 당뇨 등 대사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베라파밀을 탑재한 경피 흡수 약물전달 패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 심재준 교수(56)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30일부터 1년이다.대한말초신경학회는 각종 통증과 신경병증, 종양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는 다학제 학회다.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에서 500명이 넘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학회는 학술지 'The Nerve' 출간과 다양한 정기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말초신경 손상 치료분야의 연구 및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심재준 신임회장
[박성원 기자]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의료계 발전과 국민건강을 기원하며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은 19일 오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14만 회원을 대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신축회관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뜻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을지재단도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임상교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BRAIN 연구팀 박정수 교수, 민진홍 교수, 강창신 교수와 영상의학과 이인호 교수, 신경과 정혜선 교수의 공동연구논문이 중환자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1월 호에 게재됐다.이번 게재된 논문은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에게 아주 이른 시간에 시행한 뇌 확산 강조 영상과 신경학적 결과의 연관성 분석’으로 병원 밖 심정지 환자들의 치료 예후와 6시간 내에 촬영한 뇌 자기공명 영상의 연관성을 분석한 후 이를 뇌척수액의 뇌 특이 바이오마커와 결합해 높은 성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및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심평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08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시술이다.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소생의학 연구팀 소속 유연호, 박정수, 민진홍, 강창신 교수가 미국심장협회 주관의 소생연구심포지엄에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본 연구팀은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본 연구팀이 수상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한 심장학의 대가인 Dr. Paul Dudley White를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최 교수는 최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2년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 및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고시위원장, 홍보위원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 대한임상통증학회장,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장,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 대한재활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교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