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박상우 부여군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19일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우대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부여군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행정으로 현안과 신규시책을 펼치는 공무원의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이 필요하다”며 “이들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현 부여군의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는 연간 총 1000만 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100‧70‧50만 원 순으로 지급된다.부여군청 공직자 정원 900여 명에 비해 인센티브 예산이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가 정부와 국회에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여군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제267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송복섭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 주요 내용은 ▲‘양곡관리법’의 시장 격리 관련 규정을 임의규정에서 강행규정으로의 조속한 개정 ▲벼 수확기에 맞춘 시장 격리 제도 시행, 최저가 입찰방식에서 공공비축미 매입 방식으로 변경 ▲정부의 쌀 수급정책에 대한 항구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안성원 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회와 청양군청을 방문해 각 200만 원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했다.아산시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은 아산시민을 대표하여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부여·청양군의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의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이기애 부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부여·청양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부여군 의회에 부여군 수해피해 복구 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중구의회 윤양수 의장과 육상래 부의장 및 김석환 의회운영위원장, 안형진 행정자치위원장, 유은희 사회도시위원장 등 의원들이 뜻을모아 모금한 성금은 대전시 중구 구민을 대표해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부여군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역 기반시설과 부여군민들의 삶의 터전에 극심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어려움이 크시다고 들었다"며 "일상회복을 위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부여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력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부여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05~300mm 비에 시간당 최대 110mm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긴급 응급 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현재까지 농경지 121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되고 멜론 77.5ha, 수박 74.7ha, 포도 70ha 등 시설하우스 291ha가 물에 잠겼다.또 주택과 상가 130여 채가 전파되거나 침수돼 이재민 80여 가구가 발생했으며, 임야와 민가 주변 68곳에서는 11ha 규모로 산사
[부여=안성원 기자] 부여군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개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백명호 교육장, 진광식 전 의장 등 역대 의장들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장성용 의장은 “의회와 집행기관은 견제와 균형, 협력과 지원이라는 동반자 관계”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일 잘하는 정책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가 제9대 전반기 의회 출범을 앞두고 원구성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의장과 상임위원장은 접점을 찾았지만, 부의장 직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 안팎에서는 표결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30일 부여군의회에 따르면, 내달 1일 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출 등 제9대 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전체 의원 11명의 투표로 선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전 정당별 의석수 배분과 의원 선임을 조율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다. 취재 결
[부여=안성원 기자] “지역을 위해 좀 더 열심히 봉사하고, 부여군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출마합니다.”박상우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의원 후보(가선거구. 부여읍, 규암면)가 최근 와 인터뷰에서 밝힌 출마의 변이다. 박 후보는 부여초, 부여중, 부여고를 졸업했다. 수원대 스포츠과학대학원(야) 스포츠과학학과 석사과정 중이며, 707특수임무대대 중대장, 충남도 카누협회 이사, 부여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 ‘정치는 봉사와 소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처음 약속대로 한발
[김다소미 기자] 김종수 무소속 부여군의원 다선거구(양화·임천·장암·세도·석성·초촌면) 후보가 ‘능력·믿음·준비·검증’을 내세우며 “소신 있는 검증된 일꾼”을 자처했다.김 후보는 24일 장암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당리당략, 주변의 눈치를 보는 사람은 주민과 약속을 지킬 수 없다. 의원을 벼슬로 생각하는 기회주의자는 의원이 아니다"라며 "늘 주민의 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제 6~7대 부여군의회 의원(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
[부여=안성원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박상우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의원 후보(가선거구, 부여읍, 규암면)가 20일 부여읍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소속 이용구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권한대행, 박수현 양승조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대신해 참석한 부인 김영미 여사,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와 김기서 도의원 후보(부여1)를 비롯해 김명수, 진광식, 민병희, 김민수, 윤선예 후보 등 지역 도·군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박정현 후보는 축사를 통해 “박상우 후보가 가선거구
[부여=안성원 기자] 부여군의회 박순화 의원(국민의힘·비례)이 4일 제262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백마강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하고 규암면 등 4곳에 증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36홀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10개 클럽 회원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회원 수도 매년 30~40%씩 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은 올해 36홀을 증설해 72홀 공인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장 관리는 점점 녹록지 않은 상황. 지난 2015년 부여군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가 관리해오다 3년 전부터는 군이 제초작업 등을 지원하고,
[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규모 이상 업체에는 상대적으로 기여도가 낮아 해결과제로 제시됐다. 16일 부여군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업체 ㈜달싱이 ‘2021~2022년 굿뜨래페이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중규모 경제주체의 사용은 줄어든 반면 골목상권 사용 비중은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굿뜨래페이 사용처를 보면 2021년 3분기 골목상권 사용 비중은 61.2%로 사용자 10명 중 6명은 골목상권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 2020년 1
[부여=안성원 기자] “이재명 후보는 아시다시피 힘들게 자라서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감히 견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땅에서 흙을 바닥부터 다져 성실하게 농사짓는 것처럼 살아온 사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5일 오후 충남 부여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지역 농민단체 대표자들과 만나 한 말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호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농민단체 관계자들과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박상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인사 4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씨는 “이
[부여=안성원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부여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인프라 구축을 멈춤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박 군수는 ‘빚 없는 부여군’ 달성 등 민선7기 10대 성과를 언급한 뒤 “민선 7기가 뿌렸던 소중한 씨앗들이 제대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철저히 가꿔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민선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특히 박 군수는 5대 핵심과제 중 첫 번째로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백마강 생태정원을 꼽으며 금강의 생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의 백마강생태정원 조성사업(이하 생태정원)이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병희 부여군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생태정원의 성공을 위한 보완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에 따르면, 부여군의 생태정원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일원에 130ha에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과 억새정원·향기정원 ·역사테마 주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350억 원(도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 지역사회가 한 목소리로 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3일 부여군·부여군의회·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수확기 쌀값 하락에 따른 공급과잉 물량 30만 톤에 대해 즉시 시장격리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와 대비해 쌀 과잉생산이 예상돼 쌀값 하락에 대한 농업인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다행히 지난해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초과생산량이 생산량의 3% 이상이 되면 시장격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쌀 예상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 전기시설 전문 관리 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의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야간경관을 조명을 비롯해 각종 기기와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송복섭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은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송 의원이 군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의 전기전문 인력은 공업직 11명, 전기운영직 5명, 공무직 2명 등 18명으로 가로등 3903개소, 보안등 1만1298개소
[부여=안성원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공정함’을 내년 군정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또 경제적 기본권과 군내 읍면 균형발전도 군정목표로 제시했다.박 군수는 29일 열린 제261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먼저 박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취임선서와 함께 시작된 민선7기가 어느덧 8기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지난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부여에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1월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23일 오후 2시 부여군 웨딩캐슬에서 대전 본회와 부여군 기업인 간 유대 및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여지회 창립총회 및 개소식’을 갖고, 정태희 회장의 지회설립 공약 실현에 첫 결실을 맺었다.이날 부여지회 창립총회는 대전상의 회장단을 비롯한 박정현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및 의원 10여명,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전용관(탑스레미콘 대표) 회장,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와 함께 지회 설립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회칙 제정, 회장 등 임원 선출, 내빈 축사, 현판 증정, 기념
[부여=안성원 기자]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자신의 SNS에 ‘수능대박’으로 4행시를 작성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박 군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수(험생 여러분) 능(력을 믿습니다) 대(박 만점) 박(정현이 응원합니다)’라는 4행시를 함께 게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마음 졸이며 준비했을 수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백신까지 맞으며 준비하느라 더 힘드셨을 것이다.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이어 “지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