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4월 12일 자로 개정·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2024. 1. 1.)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는 등 대폭 정비됐다.주요 개정사항으로 우선, 입주자대표회의는 위기 및 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동주택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민이 관리주체의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2일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 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및 면역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XBB백신)을 15일부터 실시한다.상반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XBB백신 기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며 이 외에도 XBB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의료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감염병포털, 대전시
[박성원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당선된 김제선 신임 청장이 11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특히 도심 융합 특구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받아내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시의 기본 계획과 중앙정부의 지원 계획, 중구의 계획에 대해서 좀 더 점검을 하겠다”며 “다만 도심 융합 특구가 대전역 인근 지역은 광역인 반면 중구는 일부 구도청으로 제한돼 있다. 시와 협력해서 더 확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을 11일부터 추진한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이며,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이다.대여업체는 총 3개소(중구 2개소, 서구 1개소)이며 대여 기간은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다.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대전청년포털에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하고 원하는 날짜와 대여점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5월 10일부터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4번을 신설 운행한다.이번 노선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급행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신설되는 급행4번은 낭월동기점을 출발해 석천들마을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오투그란데아파트를 정차하며,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축제 개최 기간을 맞추는 SNS 이벤트를 11~21일까지 진행한다.SNS 이벤트는 매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첫 이벤트인 4월은 축제가 열리는 2024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 중 네모 칸에 들어갈 날짜의 숫자를 맞추면 된다. 이벤트 응모는 대전시 SNS 계정 참여 링크를 통해 퀴즈 정답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한지혜 기자]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캠핑 축제가 펼쳐진다.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 간 도시상징광장에서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3개 테마존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지역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 행사, 버스킹 공연 행사존 등이다.시는 지난 2월 개정한 ‘세종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한지혜 기자]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는 어둡고 특히 하절기엔 그늘이 없어 시민들은 개선을 요구해왔다.시는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했고, 각 구역에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도 연출했다. 또 음악분수 주변에 무지개빛 쌍둥이 그늘막 8개를 설치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광
[한지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을 앞두고 선거권 행사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 뜻을 전달하는 통로”라며 공직자를 향해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투표를 통해 우리가 권한을 위임한 대표자들에게 공공의 선과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해야 한다”고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이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발판으로 올 한해도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시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8개 참여기관으로 대폭 확대·운영한다. 이달부터 한국천문연구원을 시작으로 5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순서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이 온라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1차로 5월 1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의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이며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