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6일 충남대학교 병원 간호부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 900㎏(234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 쌀은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 400㎏,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500㎏으로 나뉘어,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정 90세대에 전달된다.이번 나눔은 충남대학교 병원 간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적립해 모은 성금과 명절 이웃나눔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간호부는 올해로 16년째 매년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박순선 부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계속 갖겠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대전시 중구약사회가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중구약사회는 2008년부터 약사회원들로부터 십시일반 모아진 복지만두레 성금으로 매년 정기총회 시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이외에도 대전지역 외국인 근로자 순회 진료나 노숙인 무료진료소 자원봉사, 독거노인 약손사업 등 지역주민 보건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구선회 중구약사회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돕기, 장학금
대전 중구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신규 주민등록증 주말발급 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학업으로 평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점에서 고안됐다.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오는 18일 첫 예약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신청은 예약 발급일 하루 전까지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하면 된다.행정복지센터는 서비스 홍보를 위해 올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125명을 대상으로 예약발급 안내우편을 발송하고, 해
대전 중구는 이달까지 2020년도분 자동차세 선납 신청·납부기간을 운영한다.자동차세는 선납 신청 시기에 따라 연세액 중 ▲1월은 10%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선납은 중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고,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중구는 지난 10일 선납 신청 납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이후 신청한 경우에도 납부서가 우편 발송된다. 납부기한은 31일까지다.자동차세 선납은 자동이체가 불가능하며, 가상계좌를 이용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
대전 중구는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명, 공공근로사업 27명으로 총 35명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4인가구 기준 월 308만 7000원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자가 신청대상이다.단 1세대 2인 참여자나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했던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기타 증빙자료를 주소지
대전 중구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납으로 납부하면 10% 감면하는 연납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차량이 폐차말소․이전됐더라도 사용일 기준으로 후불제로 부과된다.납부방법은 고지서와 인터넷(위택스)납부가 가능한데, 고지서 납부의 경우에는 25일까지 환경과(☎606-7272)로 신청해야 하며, 인터넷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과 납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이처럼, 기존 3월과 9월, 두 번에 나누어
대전 중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원문정보공개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원문정보공개는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 중 공개로 분류되어 있는 문서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난해 전체 결재문서 중 85%를 공개해 투명한 행정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중구는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원문정보공개, 사전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수요분석과 만족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대전 중구 유천1동 류지현씨(71, 남)는 15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도영)에 직접 농사지은 쌀 2000kg을 기탁했다. 이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10kg씩 전달된다.류씨는 지난 2000년부터 충남 논산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올해로 21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에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유천1동 복지만두레 회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적인 밑반찬 후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난방용품과 겨울이불 기탁, 마을 텃밭 운영과 관리 등 주민단합에도 솔선수범하고 있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에 기증했다.은행선화동은 2005년부터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자 가정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의 세탁지원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해왔다.그런데 오래된 세탁기가 고장나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드럼세탁기 1대를 기증하게 됐다.심준택 위원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사랑의 빨래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다방 은행점이 14일 성민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후원을 했다.김영준 지점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것 같다”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밝은 미소를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청년다방의 무료급식후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구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설 명절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봉사자들은 직접 떡국 떡을 썰고 포장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이 떡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된다.가래떡을 함께 썬 박용갑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위해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