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9일까지 대전대 한방병원에서 2007년도 수련의를 모집한다.병원 외 수련체계 도입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안’ 논의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 달 말 무산된 가운데 오늘부터 한방병원 전공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대전대 한방병원은 오늘부터 9일까지 2007년도 전공의 원서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전대 산하 대전, 청주, 천안, 둔산한방병원에서 총 21명의 일반수련의와 20명의 전문 수련를 모집하게 된다.전문 수련의의 경우 각 병원 별로 특성에 맞춘 과목으로 지원자를 받고 있다. 대전병원 경우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대전 서구가 주민복지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지방지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8~11월), 그 평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별로 복지수준은 비슷했으나, 자치단체 간 복지수준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것이 재정자립도가 아닌 지자체장의 복지마인드 및 노력도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평가내용는 7개 분야, 21개 영역, 51개 내용, 79개 평가지표(KPI)로 구성
월평균 소득과 학력이 높을수록 약국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7월 전국 15세 이상 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사회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이상인 가구의 약국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100만원 미만 가구보다 최대 2.6%에서 최소 0.5% 이상 높았다.100만원 이상 가구-대졸 이상, 약국 이용 불만도 높아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의 불만족도는 7.2%인 반면 100∼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9.8%, 200∼300만원 미만은 9.2%, 300∼40
크라톰 등 4종이 향정약으로 추가 지정됐다.정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공포안에 별표3에 제25호란 및 제26호란에 크라톰과 5-메오-딥트를, 별표4에 디메칠암페타민과 2씨-아이 2품목을 각각 신설토록 했다.정부는 4일 “오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향정약으로 크라톰 등 4종의 물질을 추가 지정하고, 이의 적정한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상의 위해를 방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이 의사와 변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연구위원을 채용한다.채용형태는 개방형 직위(계약직)이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4일까지이다. 자격조건은 의사의 경우 채용인원은 1명이며, 의사면허증을 소지하고 관련분야의 연구 및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여야 한다.변호사는 채용인원이 2명으로, 변호사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전형방법은 ‘서류전형 → 면접시험 → 신체검사’ 등으로 이뤄지며, 서류제출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hic.or.kr/) 채용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처는 ‘서울시
◆ 겨울은 기초대사량이 많아져 뱃살빼기 좋은 계절이다.겨울은 날씨를 핑계로 평상시 운동을 해왔던 사람조차도 운동을 접기 쉽고, 일상적인 활동량도 줄게 되어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많기 쉽다. 아울러 연말연시 모임, 크리스마스, 설날 등으로 과음, 과식하게 된다. 따라서 겨울에는 2~3kg 정도 체중이 느는 것은 양호하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아래로 늘어진 뱃살을 보면 다가오는 봄, 여름이 두렵다. 겨울은 추위를 이기기 위한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다른 계절에 비해 살 빼기 좋은 시기다. 올 겨울엔 늘어진 뱃살 공략에
◆ 환자들을 위해 바이올린 합주를 하는 어린이들.을지대병원 기독교 신자 모임인 신우회(회장 김창남 교수)는 1일 오후 6시 3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입원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제 20회 성탄축하 예배 및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가졌다.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성탄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어린이 바이올린 합주, 을지의대 기독학생회의 특별찬양, 두나미스 크로마하프단의 ‘워십댄스’, 임마누엘 섹소폰 앙상블의 ‘섹소폰 합주’, 신우회 회원 및 전 출연자가 함께한 ‘축복의 노래’ 등의 순서로 다채
2006년도에 이어 2007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기 모집 결과 병리과, 흉부외과 등 비인기과 미달 사태가 속출함에 따라 1, 2년차가 전무한 수련병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수련 차질과 함께 적정 인력 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3일 2006년도와 2007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 마감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비인기과의 경우 상당수 수련병원에서 지난해와 올해 모두 1년차를 모집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H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산부인과 3명, 진단검사
◆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은 4일 오후 7시 서구 둔산동 연향에서 '원로회원 초청 송년회'를 개최한다.
◆"내년엔 '가족'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회무를 설명하는 오상근 서구의사회장."직원들과 함께하는 친절교육은 친절한 병원을 만들고 원장과 직원들간에 한마음이 되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대전시의사회 5곳의 지역구 의사회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곳을 꼽으라면 단연 서구의사회가 뽑히지 않을까.물론, 다른 구 의사회 활동이 많지 않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또 활동이 많았다 해도 질적으로 좋은 행사였는가 하는 점도 고려의 대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올해 서구의사회를 맡아 첫 1년동안 의욕적으로 회무를 추진해온 오상근 서구의사
◆ 대전중앙병원은 대덕구 산디마을에서 의료진 19명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산재의료관리원대전중앙병원(원장 금동인)은 2006년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덕구 장동 산디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의료봉사는 내과 및 외과계열 전문의 4명·간호사·약사·물리치료사ㆍ방사선사ㆍ차장급 이상 간부진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산디마을 지역주민 100여명이 평소 불편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진료를 실시했다.이 같은 봉사활동은 의료혜택이 미비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주어 지역보건 향상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모은 '사랑의 쌀' 13포대를 유성구청에 기증했다.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증받은 '사랑의 쌀' 13포대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유성구청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기념식의 축하화한 대신 받은 것으로, 한국기계연구원,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덕대학, 나노종합팹센터, 대성여자정보고, (주)위포 등이 기증한 것이다. 유성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이돈구 과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를 표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보건복지콜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 '희망의 전화 129' 대국민 이용 수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3일 복지부에 따르면 공모전이 열린 약 2주 동안 ‘희망의 전화 129’와 인연을 맺은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었고 특히 129 상담원의 친절함과 129를 통해 받은 여러 가지 도움에 대한 감사의 글이 주를 이루었고, 그 중에서 글의 문학성과 진실성, 129와의 연관성 정도를 심사기준으로 하여 총 6명의 당선자가 결정됐다.대상은 처음 129를 알고난 후 일상에서 꾸
충남경찰청은 지난 한 달 동안 대전.충남관내에서 마약류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대마사범 13명과 향정사범 10명 등 마약사범 23명을 적발해 형사처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경찰에 검거된 마약사범들은 대마초 및 향정신성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흡연.투약한 자로 경찰은 이 중 20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사범 근절을 위해 보다 강력한 기획.테마단속을 벌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충남경찰청은 올 초부터 지난달말까지 244명의 마약사범을 검거, 90명을 구속했다.
각 대학병원의 2007년도 전공의 모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산부인과 등 기피과의 지원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마감인 서울대병원의 경우 오후 2시 40분 현재 산부인과와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은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신경과나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은 1대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신경정신과는 2.3대1, 내과 1.8대1의 경쟁률을 보여 선호과에 대한 지원율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의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과나 정형외과의 경우 정원을 이미 넘어섰으나 산부인과나 응
◆요실금 보험적용 강화가 유보되면서 수술환자들이 늘고 있다.요실금 환자가 늘고 있다.정부에서 지난 11월부터 요실금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가 관련 학회의 반발로 개정안이 확정될때까지 유보하기로 한발 물러나면서 보험이 적용될 때 수술하기 위해 환자들이 병의원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월부터 요실금 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 되면서 많은 주부들이 병의원을 찾았고, 이에 맞춰 보험청구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복지부에 따르면 요실금 수술에 따른 건강보험 지출은 2002년 35억원에서 작년에는 132억원으로
◆ 전공의 모집결과 충남지역 병원중 유일하게 정원을 초과한 충대병원.2007년도 레지던트 1년 차 전기모집 마감 결과 대전 충남지역의 수련병원들은 대부분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가운데 총대병원만 유일하게 정원을 초과한 지원자가 몰렸다.지원자들이 선택한 전공과목의 경우 내과계열 및 피부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산부인과 및 흉부정형외과는 대부분 미달되어 특정과에 대한 지원기피현상이 두드려졌다.충남대병원은 56명 정원에 79명의 지원했으며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비인후과와 피부과는 각각 3대 1과 2.5대 1로 높은 경
◆ 세우리병원이 둔산동 E마트 옆 대영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세우리병원(원장 정호, 47)이 규모를 크게 넓혀 둔산동 E마트 맞은편 대영프라자 5층으로 확장 이전한다.현재 옮겨갈 건물에서 내부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공사가 마무리 되는 12월말부터 이전을 시작해 1월 중순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정호 원장은 "현재 건물에서 7년간 진료를 해 왔는데, 오래 되었고 임대건물이기 ◆ 이전 예정건물인 둔산동 대영프라자.때문에 병원 확장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전하게 되면 약 200여개의 노선에 이르는 대중교통이 연계돼 접근성이 탁월한 반
◆ 대전한방병원 소화기 내과 이연월 교수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소화기 내과 이연월 교수는 1일 스파피아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의 연구관리담당자 교류회에서 올바른 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강사로 나선 이연월 교수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방 양생법과 연말연시로 인한 잦은 술자리로 손상되기 쉬운 간의 건강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연월 교수는 병을 치료하는 것에 앞서 질병을 예방하는 양생법의 중요성에서 강조하고 한의학에서의 겨울 양생법은 양기(陽氣)의 발산을 적게 하는 것인데,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해가 뜬 후
◆전병구 신임 공주의료원장 내정자.공석 중인 공주의료원장 후임에 전병구 서산 우리들 외과원장(52)이 내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15일간 공주의료원장 공모결과 6명의 후보자가 지원, 이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결과 전병구 원장이 적임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후임 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오는 4일 충남도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과거'지방공기업법'에 의해 관리되었던 의료원이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공공의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