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여원을 들여 구입한 이동응급의료세트가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많은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대형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국에서 수입한 2억 원짜리 이동응급의료세트가 실제상황에 투입된 예가 거의 없어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복지부에서 지난 98년에 2억12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이동응급의료세트차량. 차 안에는 8명이 동시에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장비, 공기 주입식 에어텐트 등 외국에서 들여온 고가의 장비들이 비치되어 있다.이동응급의료세트는 지역내 대형재난사고 발생시에 현장에 신속하게 설치하여
◆ 국가예방접종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전 중구보건소 김희숙씨, 충남 연기군보건소 최효숙씨.대전 중구보건소 김희숙씨(40)와 충남 연기군 보건소 최효숙씨(42)가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한 제 1회 국가예방접종 사업 종합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충남 연기군 보건소는 예방접종관리사업 우수기관상,대전시는 예방접종사업 대회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받았다. 예방접종 최우수기관으로 충청북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뽑혔다. 한국질병관리본부는 14일 오후 1시
◆ 인터넷 육아 동호회에 올라온 대전 지역 소아과에 대한 질문 게시물.둔산동에 거주하는 김세영씨는 생후 1개월 영아를 둔 전형적인 20대 주부이다. 산부인과에 부속된 소아과를 다니다 너무 먼 거리와 직원의 불친절 때문에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대전지역의 괜찮은 소아과를 추천 받기 컴퓨터를 켰다.김세영씨가 접속한 사이트는 대전지역 산모와 주부들이 가장 많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육아동호회이다. 이 동호회 게시판을 통해 소아과에 대한 질문 글을 작성한 김씨는 2~3시간 지난 뒤 동료 엄마 들의 병원 추천에 대한 댓 글을 볼
◆ 충남약사회 노숙희 회장."“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리더가 되겠다"노숙희 충남약사회장(59)은 13일 회원들에게 보내는 당선인사문을 발표했다.인사문에서 노 회장은 "충남약사회장 3선의 영광과 막중한 책무를 동시에 받았다"면서 운을 뗐다.그는 이어 “면허대여, 전문카운터, 담합행위, 조제료 인하행위 등 약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회원들의 민원을 사고 있는 잘못된 관행들을 척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편안한 약국경영 환경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대외정책은 대한약사회와 공
◆건양대 공연의상학과 학과장 이서희 교수(사진 왼편)가 건양대병원 사회사업팀(팀장 김오자, 사진 오른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건양대학교 공연의상학과(학과장 이서희 교수) 학생들이 액세서리와 패션페인팅 티셔츠 등을 제작,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건양대 공연의상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바자회를 열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패션페인팅 티셔츠, 패션소품 등을 판매하였다. 이들은 13일(수) 오전 건양대병원을 찾아 그 당시 바자회 판매수익금 150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행복한 부자되기'강연으로 송년회를 가졌다.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지난 13일 협력업체 및 거래업체를 초청하여 음주 송년회가 아닌 이색 송년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과 약 60여개 업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서는 협력 업체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는 판단 하에 지난 4월 첫 모임을 가진 이후 거래업체들과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지속하고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이의택 교수
◆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쉼터 등에 월동이불이 지원된다.12월 한달동안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독거노인, 장애인, 쉼터 등에 월동이불과 난방비 등으로 쓰인다.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유식)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 만들기' 긴급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쉼터등사회복지시설에 월동이불,난방비등 6억 4천만원을 12월 한 달 동안 지원한다고 밝혔다.14일 12시에 대흥동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에서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와
◆ 마리아 대전 병원 이동훈 원장.우리나라는 현재 한 여성이 일생 동안 낳는 아기 수가 1명에 불과한 합계 출산율 1.08명 시대라는 저출산 시대를 맞고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부부들이 있는 반면 아기를 낳기 위해 시간과 돈을 쏟아 부으며 온갖 애를 쓰는 불임 부부도 약 140만 쌍으로 전체 부부의 8분의 1에 해당한다.불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2000년 5만 3천여 명에서 지난해 13만 6천여 명으로 5년 새 2.6배나 늘었고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올해부터 정부에서 불임부부에 대한 시험관
◆ 지난 해 백혈병 환자돕기에 나섰던 인보종합건설 임직원들이 이번에는 틈틈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난치병학생돕기운동본부에 기증했다.지난 해 백혈병 환자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던 대전의 한 건설업체 임직원들이 이번에는 한해동안 푼푼이 모은 돈 500만원을 연말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내놓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인보종합건설 직원들은 올 한해동안 직원 연말 회식비, 자투리 돈, 그리고 건설업체 특유의 고사 행사 때 들어온 돈 300만원을 모으고 회사에서 200만원
◆ 우리나라 의사들은 월 평균 수입으로 500~800만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의사의 중 월 평균수입은 500~800만원, 하루 평균 30~5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의사협회 회원 1057명을 대상으로 2006년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월평균 수입이 ‘500~800만원’인 응답자는 전체의 23.6%, 일평균 진료환자수가 ‘30~50명’인 응답자가 24.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보령시보건소의 모자보건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령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출산준비교실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임산부 55명과 성장발달스크닝검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등록관리에 대해 20문항과 임산부 등록관리 10문항에 대해 진행한 모자보건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 보건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대해 설문 참석자들은 보건소 시설에 대해 70%로 대체적으로 만족하다고 답했고, 장비는 67%로 나타나 시설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응답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예방제품을 벤처기업이 개발했다.인체감염 독감바이러스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 사스(SARS)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예방제품을 대덕의 벤처기업이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출신기업인 지피엔이(대표 조일훈)는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와 공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인체감염독감, AI에 강력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인체에는 무해한 물질(제품명: G․SOL®, 지․솔®)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피엔이 조일훈 사장은 "이 제품은 은콜로
진료비에 30%를 가산하는 야간가산율 적용시간대가 2시간 앞당겨지면서 의원과 약국의 야간가산율 적용 진료비 청구건수와 청구금액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심평원에 따르면 약국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국당 월평균 80건, 32만3,000원에 불과했던 야간시간대 약제비 청구건수 및 금액이, 지난 2월~7월 264건 107만8,000원으로 청구건수는 3.3배, 청구금액은 3.34배나 급증했다.실제로 월별 변화추이를 보면 지난해 8월 127만건, 9월 137만건, 10월 204만건, 11월 173만건, 12
◆ 대한약사회장에 원희목 후보가 당선됐다.제34대 대한약사회장에 원희목 후보가 득표수에서 51.2%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다.13일 오전 2시10분 현재 총 7개의 투표함 모두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총 1만8,524표 중 원희목 후보가 9,229표를 득표했다.전영구 후보는 4,920표, 권태정 후보는 3,916표를 얻었다. 원희목 후보의 득표율(유효득표수)은 51.2%로 전영구, 권태정 두 후보를 합친 득표율보다 더 많았다. 득표수로는 393표 더 획득한 것이다.유권자 대비 총투표율은 77.6%이며, 무표투표수는 전체 투표수의 2.
◆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원희목 후보가 선두에 나섰다.[3신-10시40분]=3번 투표함도 개표됐다. 2669표 중 원희목 후보가 1,308표를 추가해 현재 4,100표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전영구 후보가 757표를 얻어 2,172표로 2위를, 권태정 후보가 582표를 추가해 1,617표를 얻었다. 43.7%의 개표율을 보인 현재 원희목 후보가 50.7%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된다. 전영구 후보는 26.9%의 지지율을 보이며 20.0%의 지지율을 보인 권태정 후보와 격차를 벌이고 있다.[2신-10시29분]
◆ 손보사에서 병원에 아무때나 교통사고 환자를 확인하는 통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보험회사에서 교통사고 환자들 중에 속칭 '나이롱환자'를 색출하겠다고 아무때나 병실을 드나들고 있어 이에 대한 환자 피해 속출하고 있다.지난 11월에는 서구 모 의원에서 병원 야간근무자에게는 아무 말 없이 병실로 올라가 환자의 유무를 확인하고 이튿날 찾아와 '나이롱환자'라며 보상비를 깍겠다고 통보한 경우가 있었다.또 중구 모 의원에서는 보험사 직원들이 막무가내로 병실로 들어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 환자와 직원간에 몸싸움이 벌어진 일도 있었다.특히 이
◆대전한국병원은 송년의 밤 행사를 대체한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대전한국병원은 매년 치러지던 송년의 밤 행사를 생략하고 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병원은 송년의 밤 행사에 사용될 예산과 성금을 합친 돈 1000만원을 고스란히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성금이 전달된 곳은 임마누엘 실버홈과 대전노인요양원, 자혜은빛마을로 금일봉과 함께 위문품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오는 15일 한우리쉼터, 16일 효원노인요양원, 성애노인요양원, 더불어사는마을, 20일 광염이웃사랑의집,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구 등에도 전
올해 의사대출 빅3 은행의 전체대출액은 3조5745억원으로 작년 대비 5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대출 잔액기준으로 하나은행 닥터클럽은 1조9300억원, 기업은행 메디컬네트워크론은 1조445억원, 씨티은행 닥터론은 6000억원을 기록해 의사대상 신용대출 빅3은행의 전체 대출 시장은 작년 대비 5245억원 증가했다. 작년 신규 진출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기업은행 메디컬네트워크론은 5천억원에서 1조445억원으로 5445억원 증가해 올해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뒤를 이어 하나은행
직선 2기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총 유권자 2만4,631명 중 1만8,52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송된 500여표를 제외한 총투표율은 77.6%.12일 대한약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 서초우체국에서 잠정 집계된 유효투표수는 1만8,524표로 집계됐다. 지난 선거에 비해 약 1.0% 하락한 수치다.현재 개표 준비가 한창인 대한약사회관에는 서초우체국에서 투표함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투표함이 도착되는 대로 본격적인 개표에 들어갈 예정이다.각 지부별 투표율도 속속 집계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총 유권자 7,2
◆ 구강건강증진사업으로 36만명이 검진과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민간과 정부가 함께 벌이고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에 모두 36만명 영유아·노인이 구강검진과 교육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교육을 받은 영유아나 노인들의 칫솔질 실천율 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영유아·노인 구강건강협약사업 추진보고대회’를 열고 이와 같은 사업실적을 보고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구강건강협약사업은 지난 4월부터 복지부와 영유아단체, 노인단체, 구강보건의료단체 등이 참여해 영유아와 노인들에게 무료 구강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