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찡그리며 TV를 보는 아이들, 방학을 이용해 치료해주자.맞벌이 부부인 김 모씨는 늦은 밤이 돼서야 자녀들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이때부터 하루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다음날 준비물은 없는지 챙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이가 눈을 찡그리며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를 데리고 안과에 가는 것을 미루다보니 어느새 한학기가 지나 방학을 앞두게 된 것이다. 사시나 안검하수 등은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열등감을 초래할 수 있는 안과질환이다. 그러나 치료기간이 길거나 수술을
◆ 대전중앙병원이 담장을 헐고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병원 담장이 없어지고 대신에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들어섰다.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전공원화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대덕구의 지원을 받아 병원 담장을 허물었다.중앙병원은 담장을 없애고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만들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소공원을 조성했다. 병원 한 모퉁이에는 누구나가 편하게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의 야외무대 공연장도 마련했다.주민들은 한층 더 새로운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 16대 충대의대 동문회장 윤창식 한강의원장.“동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모교가 발전을 위해 동문의 후원이 크기 때문에 동창회를 활성화 시켜왔다. 지난 4년간 대과 없이 동창회직을 임할 수 있도록 도움 준 동문들 에게 감사 드리며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동문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윤창식 충대의대 총동창회장은 14일 오후 7시 오페라 웨딩홀에서 열린 충대의대 정기 총회에서 지난 4년간의 총동창회장 직을 수행하며 추진해 온 일 들을 발표하며 차기 회장에게 힘을 모아 단결하자고 밝혔다.
◆2억여원을 들여 구입한 이동응급의료세트가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많은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대형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국에서 수입한 2억 원짜리 이동응급의료세트가 실제상황에 투입된 예가 거의 없어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복지부에서 지난 98년에 2억12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이동응급의료세트차량. 차 안에는 8명이 동시에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장비, 공기 주입식 에어텐트 등 외국에서 들여온 고가의 장비들이 비치되어 있다.이동응급의료세트는 지역내 대형재난사고 발생시에 현장에 신속하게 설치하여
◆ 국가예방접종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전 중구보건소 김희숙씨, 충남 연기군보건소 최효숙씨.대전 중구보건소 김희숙씨(40)와 충남 연기군 보건소 최효숙씨(42)가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한 제 1회 국가예방접종 사업 종합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충남 연기군 보건소는 예방접종관리사업 우수기관상,대전시는 예방접종사업 대회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받았다. 예방접종 최우수기관으로 충청북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뽑혔다. 한국질병관리본부는 14일 오후 1시
◆ 인터넷 육아 동호회에 올라온 대전 지역 소아과에 대한 질문 게시물.둔산동에 거주하는 김세영씨는 생후 1개월 영아를 둔 전형적인 20대 주부이다. 산부인과에 부속된 소아과를 다니다 너무 먼 거리와 직원의 불친절 때문에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대전지역의 괜찮은 소아과를 추천 받기 컴퓨터를 켰다.김세영씨가 접속한 사이트는 대전지역 산모와 주부들이 가장 많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육아동호회이다. 이 동호회 게시판을 통해 소아과에 대한 질문 글을 작성한 김씨는 2~3시간 지난 뒤 동료 엄마 들의 병원 추천에 대한 댓 글을 볼
◆ 충남약사회 노숙희 회장."“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리더가 되겠다"노숙희 충남약사회장(59)은 13일 회원들에게 보내는 당선인사문을 발표했다.인사문에서 노 회장은 "충남약사회장 3선의 영광과 막중한 책무를 동시에 받았다"면서 운을 뗐다.그는 이어 “면허대여, 전문카운터, 담합행위, 조제료 인하행위 등 약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회원들의 민원을 사고 있는 잘못된 관행들을 척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편안한 약국경영 환경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대외정책은 대한약사회와 공
◆건양대 공연의상학과 학과장 이서희 교수(사진 왼편)가 건양대병원 사회사업팀(팀장 김오자, 사진 오른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건양대학교 공연의상학과(학과장 이서희 교수) 학생들이 액세서리와 패션페인팅 티셔츠 등을 제작,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건양대 공연의상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바자회를 열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패션페인팅 티셔츠, 패션소품 등을 판매하였다. 이들은 13일(수) 오전 건양대병원을 찾아 그 당시 바자회 판매수익금 150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행복한 부자되기'강연으로 송년회를 가졌다.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지난 13일 협력업체 및 거래업체를 초청하여 음주 송년회가 아닌 이색 송년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과 약 60여개 업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서는 협력 업체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는 판단 하에 지난 4월 첫 모임을 가진 이후 거래업체들과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지속하고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이의택 교수
◆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쉼터 등에 월동이불이 지원된다.12월 한달동안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독거노인, 장애인, 쉼터 등에 월동이불과 난방비 등으로 쓰인다.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유식)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 만들기' 긴급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쉼터등사회복지시설에 월동이불,난방비등 6억 4천만원을 12월 한 달 동안 지원한다고 밝혔다.14일 12시에 대흥동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에서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와
◆ 마리아 대전 병원 이동훈 원장.우리나라는 현재 한 여성이 일생 동안 낳는 아기 수가 1명에 불과한 합계 출산율 1.08명 시대라는 저출산 시대를 맞고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부부들이 있는 반면 아기를 낳기 위해 시간과 돈을 쏟아 부으며 온갖 애를 쓰는 불임 부부도 약 140만 쌍으로 전체 부부의 8분의 1에 해당한다.불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2000년 5만 3천여 명에서 지난해 13만 6천여 명으로 5년 새 2.6배나 늘었고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올해부터 정부에서 불임부부에 대한 시험관
◆ 지난 해 백혈병 환자돕기에 나섰던 인보종합건설 임직원들이 이번에는 틈틈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난치병학생돕기운동본부에 기증했다.지난 해 백혈병 환자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던 대전의 한 건설업체 임직원들이 이번에는 한해동안 푼푼이 모은 돈 500만원을 연말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내놓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인보종합건설 직원들은 올 한해동안 직원 연말 회식비, 자투리 돈, 그리고 건설업체 특유의 고사 행사 때 들어온 돈 300만원을 모으고 회사에서 200만원
◆ 우리나라 의사들은 월 평균 수입으로 500~800만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의사의 중 월 평균수입은 500~800만원, 하루 평균 30~5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의사협회 회원 1057명을 대상으로 2006년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월평균 수입이 ‘500~800만원’인 응답자는 전체의 23.6%, 일평균 진료환자수가 ‘30~50명’인 응답자가 24.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보령시보건소의 모자보건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령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출산준비교실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임산부 55명과 성장발달스크닝검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등록관리에 대해 20문항과 임산부 등록관리 10문항에 대해 진행한 모자보건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 보건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대해 설문 참석자들은 보건소 시설에 대해 70%로 대체적으로 만족하다고 답했고, 장비는 67%로 나타나 시설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응답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예방제품을 벤처기업이 개발했다.인체감염 독감바이러스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 사스(SARS)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예방제품을 대덕의 벤처기업이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출신기업인 지피엔이(대표 조일훈)는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와 공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인체감염독감, AI에 강력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인체에는 무해한 물질(제품명: G․SOL®, 지․솔®)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피엔이 조일훈 사장은 "이 제품은 은콜로
진료비에 30%를 가산하는 야간가산율 적용시간대가 2시간 앞당겨지면서 의원과 약국의 야간가산율 적용 진료비 청구건수와 청구금액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심평원에 따르면 약국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국당 월평균 80건, 32만3,000원에 불과했던 야간시간대 약제비 청구건수 및 금액이, 지난 2월~7월 264건 107만8,000원으로 청구건수는 3.3배, 청구금액은 3.34배나 급증했다.실제로 월별 변화추이를 보면 지난해 8월 127만건, 9월 137만건, 10월 204만건, 11월 173만건, 12
◆ 대한약사회장에 원희목 후보가 당선됐다.제34대 대한약사회장에 원희목 후보가 득표수에서 51.2%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다.13일 오전 2시10분 현재 총 7개의 투표함 모두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총 1만8,524표 중 원희목 후보가 9,229표를 득표했다.전영구 후보는 4,920표, 권태정 후보는 3,916표를 얻었다. 원희목 후보의 득표율(유효득표수)은 51.2%로 전영구, 권태정 두 후보를 합친 득표율보다 더 많았다. 득표수로는 393표 더 획득한 것이다.유권자 대비 총투표율은 77.6%이며, 무표투표수는 전체 투표수의 2.
◆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원희목 후보가 선두에 나섰다.[3신-10시40분]=3번 투표함도 개표됐다. 2669표 중 원희목 후보가 1,308표를 추가해 현재 4,100표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전영구 후보가 757표를 얻어 2,172표로 2위를, 권태정 후보가 582표를 추가해 1,617표를 얻었다. 43.7%의 개표율을 보인 현재 원희목 후보가 50.7%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된다. 전영구 후보는 26.9%의 지지율을 보이며 20.0%의 지지율을 보인 권태정 후보와 격차를 벌이고 있다.[2신-10시29분]
◆ 손보사에서 병원에 아무때나 교통사고 환자를 확인하는 통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보험회사에서 교통사고 환자들 중에 속칭 '나이롱환자'를 색출하겠다고 아무때나 병실을 드나들고 있어 이에 대한 환자 피해 속출하고 있다.지난 11월에는 서구 모 의원에서 병원 야간근무자에게는 아무 말 없이 병실로 올라가 환자의 유무를 확인하고 이튿날 찾아와 '나이롱환자'라며 보상비를 깍겠다고 통보한 경우가 있었다.또 중구 모 의원에서는 보험사 직원들이 막무가내로 병실로 들어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 환자와 직원간에 몸싸움이 벌어진 일도 있었다.특히 이
◆대전한국병원은 송년의 밤 행사를 대체한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대전한국병원은 매년 치러지던 송년의 밤 행사를 생략하고 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병원은 송년의 밤 행사에 사용될 예산과 성금을 합친 돈 1000만원을 고스란히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성금이 전달된 곳은 임마누엘 실버홈과 대전노인요양원, 자혜은빛마을로 금일봉과 함께 위문품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오는 15일 한우리쉼터, 16일 효원노인요양원, 성애노인요양원, 더불어사는마을, 20일 광염이웃사랑의집,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구 등에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