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신탄진IC 입구 덤바위삼거리 좌회전 차로 조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탄진 IC입구 덤바위삼거리는 대화동 1,2공단과 목상동 3,4공단의 물류차량이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관문으로 대전지역의 다른 고속도로 IC와 비교해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5배나 많은 교차로이다. 덤바위 삼거리는 그동안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대형 물류차량의 집중으로 좌회전 차로 정체가 상시 200m 이상 발생해 직진차로 통행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과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이어져 왔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인접 보도를 정비해 대형차
대전시의회는 1일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 27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의정자문의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와 함께 의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의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자문위원과 시의회 의원들간 진지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하거나 수시 자문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의회 현장방문시 동행하여 필요한 자문을 하게 된다.김경훈 의장은 “올해는 제7대
대전시 직원들의 유연근무 참여 비율이 크게 늘었다.1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 유연근무제 참여 인원은 9월말 기준 1488명으로, 현원(3464명)의 42.9%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1334명) 대비 11.5% 증가한 것.이에 대해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와 관련 유연근무제 이용 활성화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특히, 지난 10월부터 주 40시간 근무하되 1일 8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시간을 원하는 시간대로 조정할 수 있는 ‘근무시간 선택형’ 유연근무를 시범 실시했다.그 결과 참여자는 22명
대전시 제6대 명예시장들이 6개월 임기를 마치고 30일 퇴임했다.퇴임식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대 명예시장, 각 실국, 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 명예시장 활동영상 상영, 그동안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명예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시정의 주요 사업현장을 돌아보고 행사에 참여하면서 시민과 직접 소통했던 경험과 느낌을 뒤돌아보며 그동안 왕성한 활동의 보람과 함께 아쉬움 등 소회를 밝혔다.권선택 시장은 "명예시장 제도는 대전의 브랜드 시책"이라며 "이번 6대 명예
대전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보물섬’ 전시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궁화 갤러리(옛 원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보물섬 전시회에서 역전길 주민과 작가가 함께 지역의 오래된 물건을 찾아내 주민들의 이야기와 작가의 현대적 이미지를 접목해 재탄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역사의 미적 가치를 통해 주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기획되었고, 주요 작품으로는 참새와 국수, 생명의 염원, 추억, 파랑새, 소소한 셀프웨딩 등이 있다.보물섬 전시회는 대전시에
대전시가 24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2017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결과 취약분야 대책마련 및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으로 선정된 4개 분야 21개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올해 ▲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과 청렴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민관 거버넌스 대전청렴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 부패위험 제거개선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활성화하고, 공무
대전시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대전마케팅공사, 충남대학교병원 등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카자흐스탄 방문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알마티 특별시를 방문해 시정부의 보건부 장차관 등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의료시스템 및 정보교환, 의료인 등 인적교류 등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 양 지방정부간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또 아스타나 및 알마티 소재 폴리클리닉 병원 등 7개 병원을 방문해 병원장을 예방하고,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의료기술 및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 개최와 함께 향후
대전시는 시민들의 천문우주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과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10월 21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최한다.올해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는 21일부터 열리는 사이언스페스티벌 연계행사로 개최되며 1000회 기념 별음악회, 과학부스체험, 퀴즈대회, 식전공연, 경품추첨, 천체관측회 등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한국천문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대한민국공군 및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회원기관인 전국지자체 천문대 등 25개
대전시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19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과학적 분석과 저감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세먼지 관련 최신 연구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에 맞는 미세먼지 대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확산하고자 국내 최고의 미세먼지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국립환경과학원 허국영 연구관이‘KORUS-AQ(한미 대기질 공동연구)의 의미와 향후 계획’, 대전대학교 김선태 교수가 ‘대전시 미세먼지 현
대전시가 구제역‧AI 발생과 살충제 계란 등 축산물에 대한 방역관리 및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축산물위생과를 신설했다.이번 축산물위생과 신설로 출하가축의 생체검사, 도축장 방역관리 및 축산물 유해잔류물질 검사 강화를 통해 가축질병을 조기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신종감염병과 먹을거리 안전, 환경오염 및 가축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부에 와 닿는 최적의 보건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1월 보건환경연구
대전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소방서장, 사업소장 등 고위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자 청렴마인드 제고방안’을 주제로 이지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특강으로 진행됐다.이지영 청렴강사는 특강을 통해 권한과 책임에 대한 청렴인식, 청렴선진국 부패방지 사례, 우리나라 부패현황을 소개하고 공직자의 인식전환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부패 개선방안도 제시했다.시 관계자는 “‘청렴1위 도시 대전’의 영예를 유지하기 위해 2017년도 반부패 청렴시책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과 기성동주민센터(동장 박문규)는 18일 서구 기성동에서 과수농가의 가을 농번기 일손 돕기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기성동주민센터가 체결한‘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에 따른 두 번째 활동이다.공단은 이날 봉사동호회 회원 및 부서별 지원자, 기성동주민센터 직원 등과 함께 약 300박스 분량의 배를 크기별, 품질별로 분류하고 판매용 상자에 담아 저온 창고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도 독거 어르신 노후주택 보수작업을 실
대전시가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해 ‘2017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1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취업과 창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대기업,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4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1만 5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제4차 산업혁명 홍보․체험관을 통해 미래산업의 유망 직업군을 알 수 있는 기
제10회 대전교통포럼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17일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 일반 시민, 주차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주차공유제도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센터장과 서울시 주차계획과 이종운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주차공유제도의 도입배경,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서울시의 부설주차장 공유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김명수 한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에서는 구범림 대전상인연합
대전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5개 기관과 (주)중부코퍼레이션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 (주)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 (주) 중부코퍼레이션 김영 대표,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과 투자사인 일본의 벨시스템 24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중부코퍼레이션의 조기 정착과 대전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코퍼레이션은 다음달까지 서구 월평동에 300석 규모의
대전시민천문대 주변환경 정비 및 시설개선 공사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임시 휴관한다.시는 지난 2001년 시민천문대 개관 후 방문객 증가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진입로 확장, 주자창 개선, 노후시설 정비 등의 공사를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천문대 방문객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해 과학도시 대전에 맞는 천문체험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제공사업은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가능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로 노인과 장애인의 경우에는 140%까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999명(동구 274명, 중구 350명, 서구 325명, 유성구 320명, 대덕구 730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의회는 송대윤 의원(유성1, 민주) 주관으로 12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실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송대윤 의원은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을 위해 건축물의 난방효율 개선방안과 에너지효율 건축물의 활성화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필요하면 조례 등 관련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권영철 한라대학교 교수, 권혁준 대전도시공사 건설사업처장, 김재범 대전건축사협회 회장, 김정영 계룡건설 차장, 박진규 대전시교육청 시설과
대전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시민단체, 산업체, 각계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는‘대전시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에 대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상일 센터장이 발표를 하고 협의회 위원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권선택 시장은 “이번 대전시 미세먼지 민관협의회 구성으로, 지난 7월 구성된 충청권 4개 시·도 협의회와 연계해 새 정부에서 발표한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대전시가 올 상반기 재난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부족한 소방인력을 90명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34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상반기 119특수구조단 신설과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5년 간 400명을 충원한다는 소방공무원 증원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시는 올해 충원하는 인력 이외에도 구급차 3인 탑승을 위한 부족인원과 구조·화재진압 등 현장부족인력 189명,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120명을 연차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공무원 증원을 통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