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본부(본부장 임덕래.왼쪽 2번째) 사랑의봉사단은 대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이유식.왼쪽)에 성금을 기탁했다. KT충남본부(본부장 임덕래) 사랑의봉사단은 28일 오후 3시 대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이유식)를 방문, 샤론원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과 아동, 장애인 시설 월동난방비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KT사랑나눔기금으로 충남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고 있는 기금으로 연말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된다.한편, 9개팀 312명으로 구성된 KT사랑의 봉사단은 사회복지
◆ 29일 오전 심평원 홈페이지에 '2005년도 제왕절개분만율'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해 대전지역 분만실적이 100건 이상이었던 산부인과 30개소 가운데 50%가 제왕절개율이 높은 기관으로 평가됐다. 또한 2004년 대비 대전지역의 제왕절개율은 40.6%로 전국 4위에서 41%로 0.4%가 증가됐으며 2001년이래 증가추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전국 산부인과 2320개소(종합전문요양기관 42개소, 종병 151개소, 병원 136개소, 의원 1991개소 등)를 대상으로 실시된 2005년 제왕절개분만율 평가결과를 29일 전면
자신을 50대 내과 원장이라고 밝힌 한 개원의가 KAIST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내시경기기를 국산화시켜 달라는 것이다. 그는 "내시경 기계는 전부 일본제를 사용하는데, 가격도 비싸고 고장시 수리비가 보통 수백만원 이상한다"면서 "새것이 약 1000만원인데, 수리비가 900만원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지도 못하는 견적과 비용으로 많은 내시경 사용의사들은 속수무책"이라면서 "박사님들, 내시경 기계를 국산화시켜 이들의 폭리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진단용 내시경기기를 사용하는 개원가가 높은 수리비용에 볼멘 소리를 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협조가 절실합니다"대전시는 정부에서 의료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해 27일 오후 4시30분 시청 창의실에서 출연연구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 정부출연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이번 간담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용역수행기관의 연구용역 보고에 이어 출연연구기관 협조사항 설명과 유치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특히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덕특구 내 출연연구기관의 적극
◆심평원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얼마의 돈을 모은 성금 500만원을 백혈병어린이에게 전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8일 충남대병원에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있는 이민우(11세) 환우에게 5백만원 진료비와 1백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이군의 쾌유를 빌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번째를 맞은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후원하는 이군은 충남대병원에서 지난 11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중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신현수 관리상임이사와 김남수 대전지원장이 직접 환아의 부모를 찾아가 심평원이
◆ 산부인과의원은 '여성전문병원'사용을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병원이 아니면서도 '여성전문병원'이라고 표기한 대전 서구 M산부인과의원에 대해 의료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의료법상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으로 종별 명칭을 구분하고,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법 조항을 엄격히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 산부인과의원은 의원내에 비치돼 있던 검진료 비교 내역이 환자유치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정갑생 판사)는 최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전 M산부인과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대전지역 산부인과의 50%가 분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경영난이 심각한 대전지역 산부인과 50% 정도가 출산을 포기했으며, 30%는 전과 또는 겸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김일선 대전충남산부인과학회 지회장(55)은 "지역에 있는 산부인과는 병원급을 포함해 100여 곳. 이 중 출산을 포기하고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폐쇄한 곳이 50여곳에 달한다"고 말하고 "피부미용이나 지방흡입 등 피부과 관련 연수를 받거나 받은 경험이 있는 의사가 30% 정도에 이른다"고 말해 저출산으로
◆ 을지대병원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송년 을지음악회가 열렸다.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8일 낮 12시 10분 병원 로비에서 충남대학교 음대생들로 구성된 LAMP & MUSIC 실내악단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송년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성악곡 ‘Ich Liebe Dich(그대를 사랑해)’, 브람스의 ‘Hungarian Dance(헝가리안 댄스)’, 드보르작의 ‘Humoresque(유모레스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이 실내악으로 연주됐다.특히 남자의 목소리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평가받고 있는 바
◆KT 충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이 장애아동 치료를 위해 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기탁했다.KT충남본부(본부장 임덕래) 사랑의 봉사단은 12월 28일 오후 3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유식)를 방문하여 샤론원 장애아동치료비 지원과 아동,장애인시설 월동난방비로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KT충남본부 9개팀 312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사회복지기관및 독거노인들을 지원하는등 자원봉사활동을 연중 진행하였고, 연말을 맞이하여 모아진 성금의 일부로 장애아동치료,사회복지시설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 KT는 환경이 열악한 공부방에 I
◆ 의전원 설치로 의예과 신입생을 뽑지 않는 충남대.27일 대전충남 4년제 대학들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의예과 약학과 등 의학 약학 한의학계열 학과의 강세 현상이 계속됐다.충남대 약학과는 41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 5.34대 1를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35명 모집에 98명이 지원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대 전체적으로 3,049명 모집에 12,036명이 지원, 평균 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예과는 2007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출범으로 올해는 신입생 선발이 없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의
해마다 되풀이되는 의료급여비 지급지연에 대해 국민 고충처리위원회가 따끔한 지적과 개선을 당부했다.28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연말이되면 병의원과 약국 등이 공단으로부터 의료급여비를 제때 받지 못해 생기는 민원이 늘고 있다며 전액지급이 불가능할 경우 소액이라도 먼저 지급하라고 의견을 표명했다.고충처리위는 현행 의료급여법에는 의료급여 예산의 확보의무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있음을 명시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자체로부터 예탁된 의료급여 기금 범위 내에서만 의료기관에 지급해주고 있기 때문에 기금이 고갈되는 연말이 되면 의료급여비용을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가 비수술적 척추 감압치료의 신의료기술 결정신청에 대한 재심의에서 급여 전환 결정을 내렸다. 비수술적 척추감압치료는 당초 지난 5월 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급여 전환을 결정했지만 관련 학회와 의료단체들이 복지부에 재검토를 요구해 재심의에 회부됐었다.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최근 조범구 위원장 주재로 13차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소위원회는 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번복할 근거가 없고 기존의 저가행위와 비교해 월등히 좋은 효과가 없는 행위에 대해 장비 가격의 문제로 높은 가격을 산
◆복지부 이상용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이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되고, 내년 1월중 7,300여 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복지부는 지난 5월3일 발표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건보법 시행규칙) 및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복지부장관 고시)이 규개위 및 법제처 심사를 완료하고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모든 의약품을 보험적용 대상으로 하는 관리방식(Nagative L
대전시는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무료진료를 위해 충남대학병원 등 5개 종합병원을 무료진료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내년도 무료진료사업 시행병원으로 충남대학병원을 비롯한 대전성모병원, 대전중앙병원, 선병원, 을지대학병원을 지정하고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우선 3천만원을 지원하여 횟수에 제한없이 1회당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의료보장제도에 의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해 노숙인, 국적취득전 여성 결혼 이민자와 그 자녀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진료사업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약을 전달했다.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새나루 공동체 아동센터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700만원 어치의 보약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30명의 아이들은 27일 방과 후에 이 병원을 방문하여 개별 검진을 실시하고 진료 결과를 토대로 보약을 받았다.조종관 병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해주기 위해 무료진료를 주선했다"며 "아이들이 보약을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밝혔다.새나루 공동체 아동센터
◆단대병원 교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했다.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장무환)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7일, 단국대병원은 지난 1년 동안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백8십여만 원과 병원지원금 6백2십여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병원은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무의탁 노인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나누리 집과 등대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 네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난방유와 쌀을 지급하고, 컴퓨터, 세탁기 등 생활필수품
◆ 충대병원에서 도입한 미국 GE사의 첨단 PET/CT. 충남병원(원장 노흥태)은 미국 제네럴일렉트릭사(GE)가 개발한 첨단의료장비인 'GE Discovery ST16'를 도입해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로 국내에 현재 사용 중인 장비보다 민감하고 정밀도가 우수해 미세한 종양 부위까지 발견할 수 있다. 또 전이암에 대한 위치추적이 가능해 질병을 끝까지 추적, 완치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기존
◆ 추운 날씨에도 불구, 대전대 한의대생들은 대전역에서 한미 FTA관련 1인시위를 가졌다. 대전대학교 한의대생들이 27일 대전역 앞에서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안에 논의에 대해 반발, 1인 시위를 시작했다.대전대 학생측은 1인 시위 피켓에 "질적으로 보장되지 않은 한방 유사업자의 유입으로 결국 한의학의 정체성이 상실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번 1인 시위는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전한련) 주도로 전국 9개 주요도시에서 동시에 시작했다.시위에 참가한 오영옥 학생(예과1)은 “국민건강과 직결된 보간관련 FTA
복지부는 2007년도 의료기관평가에서부터 도입될 ‘임상질 지표 평가’와 관련, 충대병원과 건양대병원, 가톨릭대대전성모병원을 포함 한 20개 시범평가 기관을 선정했다. 800병상 이상 의료기관으로는 충남대병원, 600~800병상 미만 시범기관으로는 건양대병원, 600병상 미만 의료기관은 대전성모병원이 선정된 것.복지부 관계자는 “2007년도 의료기관평가 대상 병원 94개의 지역별, 병상규모별 분포와 신청률을 고려해 이같이 시범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들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임상질
◆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는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타다닥’. 겨울철만 되면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다. 바로 정전기. 옷을 입거나 차를 탈 때, 악수를 할 때 찌릿한 느낌 때문에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전기는 건조한 공기 중에 미처 흡수되지 못한 전기가 적절한 유도체를 만나면 한꺼번에 방전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정전기의 전압은 전류가 없어서 인체에 무해하긴 하지만, 그 순간 전압이 수천볼트에서 수만 볼트에 달해 허약하거나 피부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