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에서 지난 주말인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감염 경로는 타지역 관련 6명, 자발적 검사 3명, 관내 확진자 접촉 2명으로 분석됐다.천안#1022는 증상발현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 1명(천안#1028)이 추가 확진됐다.천안#1023은 회사 입사 전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천안#1024는 안양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자 2명(천안#1029~1030)이 추가 확진됐다.천안#1025는 평택시 거주자로 관내 의료기관 입원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2021 문화독립 특화실험 프로젝트 네트워킹데이를 오는 8일 천안시 동남구 도시재생 두드림센터 열린마루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천안은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돼 지역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의 선순환 구조에 초점을 맞춰왔다.천안은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를 전재로 문화독립을 추진 중으로,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우수센터에는 특허청장 포상‧상장, 포상금 40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충남지식재산센터는 센터 내외부 환경에 대한 SWOT분석의 전략목표달성과 중점과제 도출이 충남센터만의 맞춤형으로 평가된다는 점과 충남지역 특화산업, 중소기업 해외경쟁력 강화, 지식재산 창업환경조성, 코로나19기업 적극지원 등 4대 중점목표와 19개 세부과제를 지원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충남지역 주력산업기업과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신점 목사, 이하 천기총)는 5일 하늘샘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전달했다.천기총은 1971년 출범해 올해 만 50주년을 맞이하는 천안시 700여 교회 13만 성도중심의 기독교연합회로 지역 내 복음화와 바른 인권운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매년 상반기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선포하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1000포(20kg 기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김신점 목사는 “많은 성도들의 뜻
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심상희)는 최근 강당에서 제24회 신입생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충남예고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음악회를 열지 못했으나 신입생들이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만큼은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했다.지난달 31일 열린 연주회에서는 9명의 독주 및 독창 무대로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여 큰 갈채를 받았다.연주는 가야금 이하형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혜연, 작곡 이정원, 피아노 김도영, 플루트 천미진, 테너 진영광, 첼로 김예나, 피아노 이지아 등의 무
천안시 서북구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2만144필지(2021.1.1.기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열람 후 의견을 접수 받는다.서북구는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지가 산정 착오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당 토지소유자가 열람해줄 것을 당부했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천안시부동
천안시는 안전과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9단지 28개동 649세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안전점검 대상은 사용검사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또는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이 아닌 300세대 미만의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이 이에 해당된다.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관련법령상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이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관리하고 있으나,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
첫 민선 시대를 연 천안시체육회 한남교 회장(사진)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한남교 체육회장은 “지난해 4월 3일 민선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지나온 1년은 천안체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큰 밑그림을 그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한 회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는 등 지역 체육계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회고했다.이런 가운데 천안시체육회는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스포츠문화 구현을 목표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전국적으로 일상공간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각 부서에 시설별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철저하게 하라고 5일 지시했다.천안시는 3월 3주차 이후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명 미만을 유지하며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 일일 발생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증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박 시장은 각 부서에 “현재의 안정 국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화된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등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요청하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발열, 기침
천안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 범위를 지난 10년간 총 16개 사업으로 확대해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및 보상금 취득 여부를 조사한다.앞서 천안시는 한국토지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사회적 파장이 확산됨에 따라 부성, 용곡, 성성지구 3개 도시개발사업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시민 불신 해소를 위해 범위를 16개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확대되는 조사 대상 사업은 백석5지구, 구룡지구, 오색당지구, 목천응원지구,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직산 도시첨단산단,
충남 아산시에서 4월 들어서만 코로나19 404~415번 확진자 등 12명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1일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4번(10대 미만·배방읍)은 앞서 확진된 395번의 가족이다. 405번(30대·신창면)은 해외입국자다. 406번(60대·온양5동), 407번(30대·신창면)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08번(50대·온양6동)과 409번은 가족이다. 409번은 제주627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발생한 410번(20대·둔포면)과 411번(60대·온양3동) 등 두 명은 모두 감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일 불당동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박상돈 시장, 노조임원, 신규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공원가꾸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라진 일상에 천안시민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참석자들은 천안시민체육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데 이어 꽃잔디 3,000여본을 식재하고 코스모스 씨앗뿌리기도 진행했다.송영신 위원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글로벌인재육성처는 2일 본부동 404호에서 2021년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 해외취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해외취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정부가 권고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해외취업의 의지를 다지는 연수생 선서, 지난 4년간의 성과 및 성공사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대학 내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을 비롯해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 글로벌인재육성처 운영위원을 비롯해
충남 아산시가 1일 관내 업체 ▲오마샤리프화장품(주) ▲㈜화승케미칼 ▲㈜대륙제관과 푸드플랜 활성화 및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산시와 민간 기업체·공공기관 간 로컬푸트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각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앞서 시는 아산테크노, 인주, 득산, 도고 등 4개 농공·산업단지와 1차 업무협약을, 순천향대학교와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3차 업무협약으로 ‘푸드플랜 2022’ 정책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천안시 북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1일 연춘리에 위치한 바보찐만도와 희망나누미 6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희망나누미 사업은 지역 내 단체나 기업체 등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취약계층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6가구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월1회 식품 나눔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희망 나누미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이두균 북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생활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고 나누는 문화가 활성화되는 시대가
대한예수교 장로회 늘푸른초장교회(담임목사 윤신애)가 지난 1일 부활절을 맞아 천안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선물세트를 기부했다.늘푸른초장교회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물품 꾸러미전달, 설날엔 떡국떡 및 생필품을 전달을 한바 있으며, 이번 기부물품은 세제와 목욕용품으로 구성됐다.윤신애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담은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은주 중앙동장은 “코로나19가 지
천안시가 2006년 제36회 이후로 명맥이 끊긴 천안시공예품대전을 부활 재추진한다.민족공예기술을 계승발전하고 지역의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천안시 공예품 대전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는 사업자 또는 천안시민, 천안소재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분야는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품 6개 분야이다.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아름다움이 있으면서, 천안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공예품으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천안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도시갤러리를 조성하는 공공미술사업으로 도심 곳곳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이번에 시도한 어반캔버스(Urban canvas) 사업은 지역 내 미관을 저해하는 곳과 방치된 공간을 찾아 미술로 디자인하는 것으로, 미국의 슬럼가에서부터 시작한 지역의 미관개선 작업에 도입된 공공미술프로젝트 중 하나이다.천안문화재단은 재단건물 외벽을 시작으로 2년 전 화재피해가 있었던 라마다앙코르호텔,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흥타령관 외벽에 현수막을 설치해 미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대일공업(주) 문필해 회장이 12년간의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이하 협의회)회장직을 마무리했다.문 회장은 2009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협의회에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올해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해왔다.회장단 24개사를 포함해 156개의 소속 회원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천안시 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 여건 개선을 위해 12년여 동안 노력해 온 단체로, 명실상부 천안시 권역 기업인들의 대표 단체로서의 지위를 자리매김했다.협의회가 천안시 권역 대표 단체로의 면모를 다지기까지 문 회장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은 남달랐다.탁월하고 합리적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50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공단의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18.64%로 법정기준인 1%를 훨씬 상회하며, 전년대비 금액증가율은 393%로 전국 최고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품 구매품목 지정, 우선구매 관련 교육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한들문화센터에 2016년 충남 최초로 중증장애인 카페(I g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