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0여명의 동구지역주민이 찾은 경로잔치가 성공리에 마쳤다.디트뉴스24, 웨딩의 전당 노블레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경로잔치 이틀째인 25일에는 대전시 동구 노인 1400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행사 이틀째를 맞아 중앙병원의 의료 봉사팀이 노인들로 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대한 적십자 봉사회 동구지회 회원과 새마을 봉사단 등 자원 봉사단들의 숨은 노력과 조용한 봉사로 행사를 매끄럽게 만들면서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오전 11시 동구 용전동 소재 노블레스에서 열린 경로잔치에는 전날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1400여명
◆ 유니씨와 김형은의 죽음에 네티즌 악플이 끊이질 않는다. 개그우먼 고 김형은씨의 사망 이후 관련 기사에 악플(악의적 댓글)을 단 ‘악플러’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지난 21일 자살한 가수 유니씨의 죽음의 원인 중 하나가 인신모독성 비난을 서슴치 않는 악플러들의 악플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니씨와 김형은씨의 죽음에 관한 기사에까지 악플이 끊이지 않았다.악플은 중독성이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악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을지대학병원 정신
대전·충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최성률)가 25일 오후 7시 대전 수협 바다마트에서 정기 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을 선출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회무 보고를 시작으로 회비 증액이 포함된 2007년도 사업계획안 및 대·경도협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최성률 회장은 “이날 업무 결산을 비롯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휴무 확산에 대한 결정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 개소를 기다리는 대전 중구 보건지소보건소장직에 의사뿐만 아니라 약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을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보건법 시행령이 빠르면 2월이나 3월경 본격적인 개정작업에 착수될 전망이다.복지부는 이미 지난달 30일까지 의견조회 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3개 단체에 시행령 개정시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개정안을 마련한 상태다.복지부의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는 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 가운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용토록 한 것을 ‘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로 변경, 각
◆ 부여군 구강보건팀은 지난해 매주 관내 학교의 구강보건실을 찾아 치아관리에 관한 교육상담을 했다.충남 부여군이 지난해 '2080 건강한 치아갖기' 일환으로 추진한 아동기 구강보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군내 31개 초등학교 학생 507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실태를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영구치 우식(충치) 치아수는 지난 2005년 대비 5597개에서 4307개로 현저히 감소했다. 가장 중요한 치아인 만 6세에 맹출하는 제1대구치(만6세 구치) 건강도는 지난 2005년 대비 1.82
◆ 건양대병원은 3년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23~24일에 걸쳐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본원 11층 대강당에서 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2007년도 프리셉터(Preceptor)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란 경험이 풍부한 경력간호사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신입 간호사나 간호 학생을 일대일로 맡아서 교육을 담당하는 것으로서 건양대병원 간호부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프리셉터제도’를 도입해 실시해오고 있다.올해는 임상경력 3년 이상 된 간호사 30명이 간호단위별로 선발되어
◆ 대한적십자 대전충남 중부지사 헌혈차량에서 헌혈하는 을지대 병원 직원들.을지대학병원은 24일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교직원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일반인의 무관심으로 헌혈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은 물론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황인택 진료부원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헌혈로 인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 을지대병원 임두혁 홍보팀장. “감마나이프를 비롯 한 PET/CT 등 을지대병원은 한발 앞선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내 첨단 장비를 갖춘 암센터가 있는 을지병원의 장점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임두혁(45) 을지병원 홍보팀장은 올 한해 홍보계획을 첨단장비를 갖춘 암특화 병원으로서 그 장점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임팀장 외 2명의 팀원이 근무하는 을지대 병원의 홍보실은 지하 1층 출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병원을 찾는 언론사 관계자나 외부 인사는 꼭 들르고 가는 장소이다. 더구나 병원 내 행사가 있는 날이면 팀원들은
◆ 웨딩의전당 노블레스에서 디트뉴스와 노블레스 공동주최로 새해맞이 경로잔치가 열렸다.디트뉴스, 의료전문 사이트인 디트메디와 웨딩의전당 노블레스는 대덕구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해 대성황을 이뤘다.24일 오전 11시 노블레스 열린 경노잔치에는 1200여명의 대덕구 지역 노인들과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국회의원, 신숙용 보건복지여성국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이재현 대덕구의회 의장, 박수범 시의원, 김지현, 원성환, 이한준 구의원 등을 비롯해 대덕구 관내 기관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 23일 열린 대전동구약사회 총회에서 이기석 현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단독 입후보한 이기석(현 부회장·유심약국·49)씨가 대전 동구약사회 제7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동구약사회는 23일 저녁 8시 중앙동의 태화장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기석씨를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유과기관 및 단체들과 협조해 편안하게 약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전회장이 기틀을 세운 반회를 회원 화합을 위해 더욱 활성화 시키고 참 좋은 회장이 되도록 노력
◆대전에서 황금돼지해에 처음으로 네 쌍둥이가 태어났다.대전에서 네쌍둥이가 태어났다.충남대병원은 23일 오전 산통이 시작돼 입원한 양미혜(36·대전 서구 관저동)씨가 오전 11시쯤 1남3녀의 이란성 네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으며 8개월여만에 제왕절개 수술로 네쌍둥이를 분만했다. 현재 4남매(첫째 1250g, 둘째 1130g, 셋째(남) 1450g, 넷째 1310g)로 건강한 상태며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남편 이유철(36)씨는 “초음파 검사 당시 세쌍둥이라고 들었는데 네쌍둥이가
◆ 순천향대 보건의료과학대학장에 취임 한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 2008년이면 건학 30주년을 맞는 순천향대학교(순천향대)가 꿈틀거리고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해 의예과, 보건행정경영학과, 의료생명공학과, 의공의료정보학과, 임상병리학과를 신설, 의료과학대학을 출범시켰다. 미래 보건복지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강윤구 의료과학대학장(57)은 누가 뭐라 해도 이 같은 움직임의 한 축에 서 있다. 지난 1월 1일자로 의료과학대학장으로 취임한 강 학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
◆ 유성구 약사회 차용일 신임회장.대전 유성구약사회 차기회장에 지난 19일 재선출된 차용일 회장(중앙약국·42)은 임기 중 회무 목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참여하고 화합하는 약사회"라고 강조했다.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처럼 분회가 결집된 힘을 내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일이 우선이라는 의미다. "회원과의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약사회로 키우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반회를 활성하고 회원이 참여 할수 있는 행사 개최 및 등산대회 등 모든 회무에서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나
치과의사 중 절반 정도가 의료분쟁으로 인해 환자 측으로부터 협박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설명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예민한 환자는 따로 관리하는 등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종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최근 발간한 치과임상에서 의료분쟁예방을 위한 사례집인 ‘의료사고의 안전벨트’책에 따르면 의료분쟁에 노출된 치과의사들의 형태와 대처방안이 잘 나타나 있다.지난 90년도 서울시 모 구 치과의사회가 실시한 의료사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47.8%의 치과의사 회원이 환자나 환자 가족으로부터 협박받은 경험이 있다고 실토
◆ 지난해 말부터 미 지급된 의료급여비가 일부 지급될 예정이다.지난 해 8월부터 지급 정지되었던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이 이번주 내로 일선 요양기관에 지급될 예정이다.그동안 급여비 지급지연으로 경영난을 겪어왔던 병·의원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각 지자체별로 의료급여비가 속속 예치됨에 따라, 22일부터 요양기관에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예탁결정된 금액은 총 1조1392억원. 공단은 이를 통해 2006년말 현재 미지금급 전액 및 1월 급여비 일부를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로
의·약사가 환자의 개인병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처방전을 함부로 폐기하다 적발되면 큰 코를 다치게 된다.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23일 지난해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처방전 폐기규정 근거를 신설한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기 때문.우선 약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약사는 보존기간이 지난 처방전 및 조제기록부를 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즉시 폐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벌금 200만원의 처벌을 받게 된다.의료법 개정안 역시 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관리자는 보존기간이 지난 진료기록부 등 진료에 관한 기록을 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사업'을 실시,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되는 11월 이후부터 4월까지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 도내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같은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와 왕래가 빈번한 일본과 미국도 환자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충남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전염병 검사 장비인 PCR(중합효소 연쇄반응장치) 및 바이
◆암환자의 본인부담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5년부터 중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며 암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5년 암 환자 비용 분석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880만9958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80%인 700만9900원이 보험급여비에서 지출됐다. 암 유형별로는 백혈병이 환자 1인당 치료비 3187만원 중 2704억원(85%)의 보험 급여가 지불되는 등 가장 높은 보장률을 보였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주요
◆디트뉴스와 노블레스 웨딩홀이 공동으로 노인 위안 경로잔치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경로잔치 모습)디트뉴스, 의료전문 사이트인 디트메디와 노블레스웨딩홀은 지역 노인을 모시는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했다. 24, 25일 이틀간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열리는 노인 위안 경로잔치에는 대덕구, 동구 노인 1000며명이 초청됐다.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기업의 사회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각설이, 국악인, 음악인이 함께 흥겨운 한마당으로 시작한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대전중앙병원 금동인 원
◆ 올해 의사국시에서 을지의대가 100% 합격했다고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19일 을지대학교는 올해 국시에서 의대 졸업예정자 100% 합격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하지만 대전 지역의 대부분의 의대들은 재학생과 재수생 수를 합친 합격률을 보도한 데 반해 을지대는 재학생 수만 발표하는 꼼수를 둔 것. 실제 합격률은 97.4%로 불합격된 단 한 명의 재수생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을지의대가 합격율에 연연하는 이유는 지난 해 한 명의 재학생이 의사국시에 불합격하면서 3년 연속 전원합격 신화를 달성하는데 실패한 뼈아픈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