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유병철)와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용자 관리로 인한 직무스트레스와 탈진감을 호소하고 있는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에서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2박3일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이창재 원장은 “교정시설에서의 업무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산림치유 활동을
[한지혜 기자] 대전시에서 13일 코로나 확진자 6516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3만191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9.3%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1036명, 중구 1039명, 서구 1907명, 유성구 1833명, 대덕구 701명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했다.PCR 검사 확진자는 3548명,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2968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6249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은 1190개 병상 중 502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521실 중 75실이 가동
신한은행 도안지점(지점장 유봉춘)은 12일 행복한우리복지관(관장 김지희)에 제4회 장애인식개선 트레일러닝대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지희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신한은행 도안지점에 감사한다”고 표했다.유봉춘 신한은행 도안지점 지점장은 “봄볕보다 더 따뜻한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제4회 장애인식개선 트레일러닝 대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우리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혜 기자] 대전시에서 12일 코로나 확진자 6916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5398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9.3%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885명, 중구 1188명, 서구 2234명, 유성구 1673명, 대덕구 906명이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했다.PCR 검사 확진자는 3137명,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3679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6614명으로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다.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은 1190개 병상 중 533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521실 중 63실이
[김다소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11일 오전 세미나실에서 ‘2022년 대전배달강좌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평생교육에 소양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점검단원 25명은 교육만족도 조사, 강사 및 학습자 애로사항 청취,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전배달강좌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교통 불편 외곽지역, 위기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 3~5인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부턴 직
[이미선 기자]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대전 지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국민주권실현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4·16 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말까지 '세월호 참사 8주기 대전 기억다짐 주간'임을 선포했다. 이날 단체는 "세월호 참사가 8년이나 됐지만 진상규명은 단 한걸음도 진척되지 못한 채 속절없이 8년의 세월이 흘러갔다"며 "어떤 어려움과 우여곡절에 부딪쳐도 대전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반드시 해내고야 말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9일 오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마루학교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별마루학교’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명칭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원, 청소년활동 체험 등 체험역량개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해 ▲VR원리 체험을 통한 가상현실공간 제작 ▲스타일리스트 체험 등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적성을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을 했
[한지혜 기자] 9일 대전 중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해 다쳤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중구 선화동 한 주상복합 신축 현장 지하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던 노동자 4명이 추락했다.사고 직후 이송된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4명 중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을 입었다.현장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고용부는 작업 도중 바닥판이 무너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노동청 근로감독관은 현장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중대재해처벌법에
[한지혜 기자] 대전시에서 8일 코로나 확진자 6927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2509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7.7%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1181명, 중구 995명, 서구 2257명, 유성구 1735명, 대덕구 759명이다. 사망자는 8명 발생했다.PCR 검사 확진자는 3814명,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3113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7246명으로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다.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은 1190개 병상 중 538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521실 중 85실이 가동
[김다소미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이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2'를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는 금강유역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탐방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약 3400여 명이 참여하며 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금강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강 지류하천 대상 트레킹 코스 20개소를 신설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2’ 는 금강으로 흘러드는 각 지역의 지류하천 중 걷기좋은 길 20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벚꽃명소, 향토 역사문화길, 호숫가 산책길, 웅장한
[김다소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7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돌봄적 관점에서의 생애주기별 효 교육’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현장전문가를 통해 전 생애를 걸친 돌봄적 관점에서의 효교육 방법과 내용을 나누고 '전통태교의 효 인성 교육적 함의(양승춘 효학박사)', '유소년기의 효 교육(김명수 효학박사)', '장노년기의 웰다잉과 효(장만석 효학박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문용훈 원장은 “효는 백행의 근본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기에 어린 시절부터 가정과 교육기관,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산하 시설인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장재민)가 7일 ‘교통사고 ZERO 100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7월 9일까지 무사고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립 ▲자동차 안전 관리 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설치 ▲사고 사례 안내물 제작 ▲안전운전 문자 전송 ▲사고 운전자 재발 방지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장재민 센터장은 “시행중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 1주
[지상현 기자]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6일 "'나의 변호사' 서비스는 국민과 변호사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종엽 회장은 이날 오후 대전변호사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이 서비스는 대한변협과 지방변협이 개발해 가장 신뢰도 높고 공신력이 있다"면서 "과거에 시도하지 않았던 온라인 기반 서비스로 기존보다 편리하고 빠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성문 대전변호사회장도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의뢰인의 사건을 받을 수 없을 때 가까운 지역 변호사를 소개해 주기 위해서는 지역변호사 협회에 문의하는
[박민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일부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1회 1시간씩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다소미 기자]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최재성)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자연친화적인 수목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만의 작은 숲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 ‘나만의 작은 숲’ 테라리움(terrarium) 키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이다.참여방법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 개인정보 동의 후 관련 내용을 작성하
[한지혜 기자] 대전시에서 4일 코로나 확진자 4586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1332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5.6%. 비율로 보면 4명 당 1명 꼴이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825명, 중구 610명, 서구 1822명, 유성구 993명, 대덕구 336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PCR 검사 확진자는 3126명,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1460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8582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은 1190개 병상 중 555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52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1일 서구 둔산동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양희권, 오노균, 한재득 전 시새마을회장 및 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새마을운동 활동 및 주요업무현황 보고에 이어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신 노고를 치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양용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시새마을회를 훌륭하게 이루어 놓은 선배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새마을회가 될 수 있
[김다소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권혜란)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500번째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가 탄생했다.1일 센터에 따르면 세종시 소재 ‘즐거운 교회’ 목사인 김영기 헌혈자는 청년 시절, 교회 청년부를 지도하면서 헌혈을 시작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헌혈을 주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독려 캠페인을 개진하는 등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했다.지난 2019년에는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헌혈의날’을 기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
[한지혜 기자] 대전시에서 1일 코로나 확진자 8093명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1789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4.2%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939명, 중구 1227명, 서구 2768명, 유성구 2317명, 대덕구 842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했다.PCR 검사 확진자는 4170명,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3923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9425명으로 1만 명 대 이하로 감소했다.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은 1190개 병상 중 544개 병상, 생활치료센터는 521실 중 115실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이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에 놓인 시민과 시설에 제공하던 ‘긴급돌봄사업’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운영한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확대 운영으로 서비스 연계 전까지 단기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에 대해 1회당 30일 이내 100시간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일상생활 지원, 의약품 대리 수령, 병원동행 등이 가능해졌다고 31일 밝혔다. 유미 원장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긴급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