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공군기상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美 공군 607기상대대와 공군의 기상단,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제38전투비행전대와 美 공군 607기상대대 등 韓美 장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맹 강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韓美 기상부대 간 동맹 강화행사는 양국의 최신 기상정보 공유와 기상요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991년(당시 기상관계관회의)부터 매년 실시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내 연합작전 기상지원을 위한
[한지혜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이 4월 29일 ‘세계 개구리의 날(SAVE FROGS DAY)’을 맞아 양서파충류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논평을 내고 “2월부터 양서파충류 주요 산란지인 유성구 방동저수지, 대덕구 읍내방죽, 동구 세천저수지 사방댐, 서구 갑천자연하천구간 습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모두 큰산개구리와 두꺼비가 우점종으로 산란지로 이용하는 곳으로 나타났다”며 “계곡산 개구리, 옴개구리, 무당개구리, 도롱뇽이 일부 산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들은 “양서파충류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길이 죽음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이영록)은 2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문대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대상 산림일자리 ‘시니어 안전지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국립대전숲체원은 관련 직무역량강화 과정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는 인력선발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시니어 안전지기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 ▲숲길 및 산림복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내달 8일까지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이 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분의 60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등 고용노동부가 정한 취업 취약계층 대상 80명 내외이다.아카데미 참가자에게는
[한지혜 기자]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재공모 사태와 관련해 대전시에 명확한 경위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여성단체연합은 26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대전시는 공모 결과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 6일 ‘선정단체 없음’이라는 초유의 무책임한 결과를 발표했다”며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지연을 핑계로 절차를 미루는 것도 모자라 어떤 단체도 선정하지 않아 사업을 진행할 수 없도록 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지적했다.시는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권익보호를 목적으로 매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첫 공모사업이다.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헬스 케어서비스’를 기획했다.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늘고, 고독사가 증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9000만 원
[이미선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지난 24일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로 마을 환경을 바꾸는 어린이위원회 ‘동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위원회 참여 아동 8명과 대학생 멘토 2명이 모여 진행되었으며, 임명장이 전달되는 것으로 2023 어린이위원회 활동이 시작됨을 알렸다.발대식에 참여한 최명옥 관장은 “우리 집 안과 밖, 그리고 마을의 여러 문제에 대해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 아동이 권리주체자로서 가정, 학교는 물론 마을과
[지상현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1일 대전 보문산 일원에서 총동문회와 중부지방산림청, 대전광역시, 대전시 중구청,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 등과 공동 주관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50명과 중부지방산림청 15명, 대전시 중구청 10명,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보 1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해 보문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 제10대 남궁 근 회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산림과 자연보호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자리 창출에 이어 장애인단체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후원에 힘입어 대전척수장애인협회(회장 남성우)와 탄탄재활작업장(원장 이미정)에 육류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박란이 복지협력부장,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 및 임직원, 대전척수장애인협회, 탄탄재활작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한국매니페스토본부 공약 이행 계획 평가 거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시민사회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며 “평가 자료 미제출로 인해 D등급을 받은 것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지만, 시는 논리적인 해명이 아닌 무책임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시는 평가 자료 미제출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19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17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권국주) 부설기관인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이하 자살예방센터), 대전청년 마인드링크(청년 마인드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권국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동희), 자살예방센터, 청년 마인드링크 소속 관계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대전시민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조성 ▲자살 관련 조사·연구 협력 등을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민경)가 스승의날을 맞아 대전 지역 보육 교직원 115명을 대상으로 ‘고마워요 선생님!(Thanks Teacher!) 토닥토닥(이하 고마워요 선생님)’ 행사를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마워요 선생님’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보육 교직원 정서 지원사업 ‘숨과 쉼’ 프로그램 중 하나다. 어린이집 내 보육 교직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교직원 간 관계 증진과 보육환경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동료 교사 및 원장에 대한 ▲감사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