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러시아 사절단이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에서 2박3일간 체류하면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사진은 MRI검사를 받고 있는 장면.“왜 선병원 국제검진센터가 최고라고 하는지 직접 검진을 받아보니 알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러시아 사절단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선병원 국제검진센터를 방문했다. 러시아 고려인협회 조 바실리(Vasiliy Cho, 62) 회장과 엄 넬리 한민족학교장 등 러시아 사절단 6명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숙박검진을 받았다. 프로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병원장 이규성)은 사업장 출장검진을 위한 최신형 검진버스를 새로 도입하여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도입된 검진버스에는 디지털 X-레이 촬영장비, 청력검사부스,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 서버용 노트북 등 최신 의료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진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실제로 대전산재병원은 2012년 한해에만 검진버스를 이용해 약 250개소 사업장을 방문하여 14,000여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대전 램브란트 치과는 세렉 장비를 활용해 하루 방문으로 보철치료가 가능하다. 세렉장비를 조작하는 권주홍 원장.치과 치료에도 3D 디지털 기술이 활용돼 병원에 한 번 방문으로 정확한 보철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1987년 독일의 치과장비인 세렉(cerec)이 출시 된 이후 25년 동안 연구된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되면서 기존에 진행되었던 진료과정을 단축, 하루 만에 보철물을 완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세렉 장비를 비용하면 치과용 CAD/CAM 시스템으로 다양한 치아와 관련된 원인과 증상을 보다 정확하고 간편하게
대전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료관광사업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탄력을 받고 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해외환자유치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공모전에서‘건강검진과 지역의 우수한 특화의료기술을 연계한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건강검진 허브도시 육성사업’, 지난해‘화상재건기술 세계화’에 이어 3년 연속 해외환자유치 선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를 위해 시는 선병원,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우리안
서경원 충남대병원 원무과장지역주민과 충남대병원에 애착 #2010년 7월 21일 아직 해가지지 않은 저녁 대전석교초등학교 강당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모였다. 바로 서경원 충남대학교병원 원무과장의 ‘썩은 사과에서 얻은 희망'이란 수필집 출판기념회와 은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한 자리였다. 이원승 충남기계공고 총동문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랑스런 후배가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서 경원 과장은 모든 동문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서 과장은 어린나이에 꿈을 키웠던 석교초등학교의 어
정규형 신임 대전시약사회장.지난 9년간 대전시약사회를 이끌어온 홍종오 회장에 이어 정규형 신임 대전시약사회장이 취임했다. 대전시약사회는 14일 오후 8시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제25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장 이취임 행사와 시상, 소년소녀 가장의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홍종오 전 대전시약사회장홍종오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9년 동안 회원들과 같이 약국에 봉사의 마음으로 회무에 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무사히 임기를 마치도록 해줘 회원들과 그 동안 저를 도와 봉사와 헌신으로
14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일부언론이 서울대병원의 세종시 응급의료센터가 5월부터 진료에 들어가기로 결정됐다고 보도하자 충남대병원이 긴급 자료를 내고 "세종시 응급의료센터 설치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충남대병원은 “서울대병원 관계자 및 관계기관과 확인한 결과 서울대병원 이사회에서는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관련된 일체의 정식 안건으로 올라오지도 않았고, 단순한 보고사항을 제시한 것이며 세종시에서 의료공백에 대한 계속적인 요청이 있어 응급의료시설은 논의할 수 없다고 전했다”면서 “다만 세종시에서 자체적으로 기초진료 시설
신현대 교수현대 산업사회의 환경에는 산업재해, 교통재해, 기타 안전사고 등 많은 위험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불의의 사고로 수부의 손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빈번하여 장애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수부외과 클리닉은 이러한 손상과 이상을 수술적·비수술적으로 치료하여 손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회복시켜 환자가 일상 생활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체적으로는 건(힘줄) 파열, 신경손상, 혈관손상, 골절 및 손가락의 좌멸창과 같은 개방창, 절단수지 및 절단사지 등 상지의 모든 외상에 대한 치료를 담당한다. 선천적인 기형이 특히 많
좌로부터 세우리병원 김대진행정부원장, 예 웨이강 간사, 랴오 차이메이 총 간사겸 협회장, 리 차이, 박상욱원장, 오유린회장, 병원장 정호, 의무원장 박상동, 최창명원장, 다이 후이하이 부비서장중국 심천시 보건과기학회 추천 환자 2명이 수술을 받기 위해 세우리병원을 찾았다.대전시 해외 마케팅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세우리병원(병원장 정호)은 그동안 중국 심천시 보건과기학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의료관광 및 해외환자의 유치를 진행해왔는데 그 성과로 4일 중국 심천시 보건과기학회 추천으로 환자 2명이 수술을 받기 위해 세우리병원을 방문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1일부터 빠른 진료와 수납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이패스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하고 진찰 및 검사 등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에 대해 한 번에 후불로 결제하는 수납절차 간소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환자는 진찰 및 검사를 할 때마다 수납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당일의 모든 진료가 끝난 후 진료비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어 동선과 수납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신용 카드를 가져오지 않아도 통합의료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신경감시장비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최근 뇌나 척추 같은 중추신경계 수술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는 뇌나 척추 같은 중추신경계 수술시 신경이 손상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최신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장비와 환자 편의와 정확한 수술을 위한 전동식 척추 전용 수술대를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중추신경계의 수술 및 척추 수술은 수술 시 신경을 잘못 건드리면 환자에게 영구적인 장애까지 남을 수 있는데 수술 중에 신경계 추적감시장비를 이용하면
대전시가 몽골의 해외환자 유치 거점을 확대하고, 러시아 최대 잠재시장인 모스크바지역에 대해 본격적인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주 러시아대사관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 대전시의사회 및 대전 6개 의료기관 등 공동 홍보단 일행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몽골 및 러시아 지역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몽골 국립 제2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