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약사 10명중 8명이 1주일에 1회이상 의약전문 인터넷신문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데일리팜(www.dreamdrug.com)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 전국의 약사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매체이용 행태 여론조사에서, 인터넷 이용자중 75.9%가 최근 일주일간 가장 많이 방문한 의약관련 인터넷신문으로 ‘데일리팜’을 선정했다. 다음은 ‘종이신문이 발행하는 A매체’ 23.1%, ‘또다른 종이신문이 발행하는 B매체’ 17.3%, ‘인터넷전문 C매체’ 1.0%로 나타났다. 1위 데일리
◆충남대병원 인턴 45명의 환영식이 오페라웨딩홀서 열렸다.충남대병원 인턴 환영식이 충대의대 대전동문회(회장 이형주) 주최로 5일 저녁 오페라웨딩홀서 열려 45명의 인턴을 환영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형주 회장, 심정임 충대의대총동문회장, 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 이정은 충대의대학장, 송시헌 충대병원진료처장과 30여명의 선배 동문들이 후배들의 인턴 진입을 축하했다.행사를 준비한 이형주 회장은 "인턴을 시작하는 후배들을 환영하며, 의사로써 생명을 다룬다는 책임감을 갖고 병원생활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은 "
◆충남지역 암환자의 50% 이상이 수도권서 진찰을 받은것으로 조사됐다.충남지역 암환자 중 50%이상이 수도권 대형병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상경한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지난 해 10월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충남지역에서만 32만명의 환자가 수도권에서 진찰을 받아 매월 2600명, 매일 220명이 1959억원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이후 이같은 흐름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국회 한나라당 소속 이한구 의원은 최근 건보공단의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시·도별 환자 진료실태'를
▲ 박인출 회장이 의료계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앞으로 1~2년 후에는 경영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이 진행될 것이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박인출 회장은 4일 '의료계의 변화를 읽어야 생존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네트워크병의원 의료경영심포지엄에서 개원모델을 1세대(과거~1990년), 2세대(1990~2000년), 3세대 (1997년~현재), 4세대(1~2년 이후), 5세대 (3~4년 이후)로 나누고 이같이 주장했다. 박 회장은 1세대 단독개업, 2세대 공동개원 및 메디컬빌딩 내 개원에 이어 3세대에 속하는 현재는 네트워킹과
◆5일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 증진 등을 추진한다.앞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치과의사와 한의사도 환자를 함께 진료할 수 있게 되며, 반대로 의사의 경우도 한방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해 진다.또 건강보험 적용이 배제되는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환자 고지가 의무화 되며, 고지된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해 환자를 유치하는 것도 허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전면 개정을 추진키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의료법개정안'은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 증진 △
◆충남약사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33대 노숙희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충남약사회는 3일 오후 5시 충남약사회관3층 회의실에서 제53차 정기 대의원총회 및 제33대 노숙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대상 총 74명중 55명 성원과 최 옥출 총회의장 주재로 주요업무, 사업실적, 감사보고와 예산(안)총회의장단과 감사, 임원 선출 등 부의안건을 심의했다.총회는 또 총회의장에 최옥출 의장, 감사에는 심재극, 도순옥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노숙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병국 상무를 통하여 대전일보사에
◆노인수발보험 시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대전서 열린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수태)에서 노인수발보험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토론을 벌인다. 대전지역본부는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노인수발보험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에 대덕컨벤션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책토론회는 차흥봉 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가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입법과 향후 발전과제"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김현리 교수, 한남대학교
대전시는 유성구에 있던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대전교육센터 폐쇄로 사용 전환되는 펜티엄Ⅳ급 신형PC 359대를 비롯한 주변장비 등을 무상양여 받아 복지시설 등의 전산교육장에 무상 보급한다.시는 이달중 대전교육센터의 교육용 시설장비 및 물품을 이달 중 전량 인수받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단체와 도서관 등 27개소의 전산교육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무상으로 인수받아 보급하는 전산장비는 컴퓨터 359대와 프린터 12대, 스케너 11대, 컴퓨터책상 262대, 의자 420개, 기타 물품 64개 등
◆혜천대 간호학과 출신들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사진은 혜천대 간호학과 가관식)혜천대학 간호학과 출신들이 올해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취득의 길이 열렸다. 한국간호평가원(원장 신경림)에서 실시한 학점인정제 '인정'대학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문대 간호학과 출신자들에게 학사학위가 주어지지 않아 전문대출신자들에게 진학의 기회가 적었던 점에 비춰 이번 선정은 혜천대 출신자들의 위상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간호학 학점인정제는 3년제 전문대학 간호과 출신이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 국가 공인자격증, 평가
충남 청양군은 노인전문요양원을 신축키로 하고 이를 관리,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청양군내 전문요양원 신축 부지를 소유한 기관중 노인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능력이 있는 법인이다. 또 시설 관리운영 및 기능 보강에 따른 연간 보조금의 10%이상을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축하게 될 노인전문요양시설은 청양군내 일원에 대지 3637㎡, 건물 1422㎡(지상 3층) 규모로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2008년 7월까지 신축이 완료돼야 한다. 신축비용은 15억이
◆대전시에서 개인기부는 증가한 반면 단체기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과 1월 두달동안 실시한 '희망 2007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개인기부는 증가한 반면 기관 단체 기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모금액은 18억4000만원으로 목표액 23억원 대비 80.1%이며 전년 실적20억9000만원 보다 2억50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금과정에서 지로납부를 통한 개인기부는 101%로 증가한 반면에 사기업과 학교는 77%, 공기업 66%, 종교단체 55%로
약사출신 국가공무원이 최근 3년 동안 42% 증가해 약사들의 공직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중앙인사위원회가 공개한 각 전문직 별 공무원 현황을 보면 2003년 약사출신 공무원은 276명에서 2006년에 392명으로 42%(116명)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약사출신 공무원 연도별 현황에 따르며 ▲2003년 276명 ▲2004년 307명 ▲2005년 325명 ▲2006년 392명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이중 여약사들의 비중도 상당히 높았다. 2006년 현재 약사출신 공무원 392명 중 257명 즉 65%가 여약사였다.한
◆ 개원의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최근 개방병원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개원의들의 경영난 해소와 고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개방병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개방병원제도는 지역사회의 개원의사가 2·3차 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을 이용해 자신의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전달체계를 말한다. 1994년부터 1차 의료기관의 기능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되어 오다가 2001년 5월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고 2003년부터 본격 시행된 제도다.하지만 시행에 있어서 의원, 병
◆ 대전대 혜화병원은 첨단 의료장비인 MRI를 도입했다.대전대학교 혜화병원 내에 MRI를 도입하고 2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MRI는 독일 Siemens사의 최첨단 기종으로 컴퓨터 단층 진단 장치의 대조도의 우수성과 초음파검사의 비침습적인 장점, 핵의학의 기능적 검사등 여러 가지 장비의 장점을 갖춘 최첨단 장비로 병소의 발견율과 질환의 조기진단에 탁월하며,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과 피폭이 없는 안전한 장비이다. 또한 오픈식으로 되어있어 협소공포증환자도 안전하게 진단받을 수 있는 장비이다. 병원 관계자
◆ 어깨위에 하얗게 내려 앉는 비듬은 여성들에게 고민거리다.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긴 생머리의 소유자 회사원 유선영씨(29. 여)에게는 말 못할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특히 검은색 계통의 정장을 입어야 하는 날에는 더욱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양 어깨 위로 하얗게 내려앉곤 하는 비듬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 자주 머리를 감지만 여전히 비듬은 유씨에게 고민거리다. 을지대학병원 피부과 구대원 교수의 도움말로 유씨의 고민거리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지성피부에게서 더 잘 발생흔히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는 비듬이란 피부에서 각질
◆대전시의사회가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의료법 개정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에 맞서 대전시의사회(회장 홍승원)가 성명서를 내고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한다.복지부는 새 의료법을 환자권리보호와 규제완화를 통한 의료산업화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환자권리보호를 위해 의료인의 설명의무, 진료기록 위변조 금지, 표준진료지침제정, 입원실 야간당직제도, 병원감염관리 등을 규정했다. 의료인에게는 의료법인의 합병, 의료광고, 의료기관 내 음식점 등의 부대영업, 비급여 환자유인·알선
◆한국와이어스의 센트룸. 유효기간이 1년도 채 안되는 종합영양제가 약국가에 유통돼 환자들의 항의에 약국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1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제약사인 와이어스측이 공급하는 센트룸의 유효기간이 짧아 약국과 환자 사이에 갈등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와 도매업체의 공급 지연으로 빚어진 유효기간 문제에 대해 약국이 고스란이 환자들의 불만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전 서구 P약국의 L약사는 "1월에 주문한 센트룸의 유효기간이 올해 11월까지로 되어 있었다"며 "유효기간이 이렇게 짧은 종합영양제는 처음
◆ 평택 미 육군 환자후송 의무중대가 단대병원을 방문, 환자이송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평택 미육군 환자후송 의무중대(568 부대)가 유사 시 의료 지원 및 환자 후송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협의 차 2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장무환)을 방문했다. 의무병 20여명과 장교단, 한국 근무단 간호부 및 군용 구급차 운전사 등으로 구성된 미육군 환자후송 의무중대 방문단은 병원에 도착하기에 앞서 흉부외상, 두부외상, 복부외상 및 골절환자 등 4명의 가상환자를 설정, 모의상황을 통해 환자 이송 후 양 기관 의료진들이 사고 상황 및 이송 당시의 환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대전중앙병원'◆ 최우수작에 선정된 김덕희씨와 캐츠프레이즈 “우리의 미소 고객에겐 행복입니다”"우리의 미소 고객에겐 행복입니다"가 대전 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 스마일 운동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됐다.대전중앙병원은 1일 스마일운동 캐츠프레이즈 공모에서 진단검사의학과 김덕희 실장이 제안한 “우리의 미소 고객에게는 행복입니다”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금번 공모는 그동안 추진해 온 친절운동을 한 단계 끌어 올리자는 의미에서 1월 22일 ~ 1월 24일 3일간에 걸쳐 실시했으며, 내·외부
월경불순에 쓰이는 일반의약품이 사후피임약으로 둔갑해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이 같은 사후피임약에 대한 질문이 줄을 잇고 있다. 처방을 받지 않고도 일반약으로 사후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약국에서도 엄격한 복약지도 없이 약을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당국이 이 같은 실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대한약사회에 사후피임약 용도 판매금지를 안내하는 공문을 보내 일선약국 계도에 나섰다. 식약청은 공문에서 "일부 약국에서 S제약에서 생산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