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식을 마치고 병원관계자및 수련생들의 기념촬영을 했다.충남대 병원은 20일 오후 4시 30분 응급의료센터 보훈홀에서 제 9기 정신보건간호사 전문요원 수료식을 갖고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들 수료생들은 대전 충청권에 속한 병원, 보건소, 복지시설 소속 간호사로서 지난 1년간의 강의 및 실습을 마쳤다. 수료생 대표로 동대전정신병원의 최세규 간호사가 노흥태 충남대병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최경은 대전의료소년원 간호사, 박지은 대전정신요양원 간호사, 윤성중 대전중구보건소 간호사, 최세규 동대전정신병원
오는 7월부터 1종수급권자가 의원에서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으로 1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성형수술과 한방보약이 내년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의료비 공제대상에 포함된다. 20일 이와 같은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과 세제 개편관련법안 등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자, 18세 미만 아동, 임산부, 장기이식환자, 행려환자, 가정간호대상자, 선택병의원 대상자 등을 제외한 의료급여 1종수급권자는 7월 1일부터 의료기관 이용 시에 1~2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한다.본인부
◆미국 LA남가주충청향우회 배준식 회장(오른쪽)과 한정근 전회장.미국 LA남가주충청향우회(회장 배준식)가 LA슈라이너병원에서 치료받은 학생들 중에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에 각각 1000달러씩 총 3000달러를 기탁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충남,북도는 지난 98년부터 LA슈라이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140여명의 아이들 중에서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생활상태와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6명을 선발하며 장학생에
대전 둔산경찰서는 20일 건강보조식품회사를 차려놓고 고객들로부터 고액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 규모의 유사수신행위를 해온 김모씨(49)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 제조유통업체 회장인 김모씨는 지난해 6월 24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정모씨(50)에게 "13주동안 투자금의 140퍼센트를 지급해 주겠다"며 1억원을 투자받아 배당금을 4회 지급한 뒤 또 다시 1억여원을 투자토록 유도, 2억원을 받는 등 205명으로부터 모두 19억5700여만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유사수신행의를 한 혐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진료분부터 허위청구 요양기관의 명단을 국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공개 대상 허위청구 유형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명단 공개대상은 입원일수나 내원일수를 허위로 부풀리거나 실제로 하지 않은 치료행위나 약제비 등을 청구하는 행위, 비급여대상을 전액 환자에게 부담시킨 뒤 요양 급여대상으로 청구하는 행위 등 3가지 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실제 입원한사실이 없는데도 진료한 것으로 청구하거나 실제 입원한 일수보다 늘려서 청구하는 행위를 하다 적발된 기관이
복지부 일반약 판매가격 공개자료 '엉터리' 일부 품목 4.2배 발표 실제와 달라...보건소도 시인 최근 공개된 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하겠다는 복지부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복지부가 전국 보건소를 통해 집계한 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이 약사가 직접 답변한 내용인지 여부는 물론 해당 보건소가 아예 지역약사회에 위임, 조사를 실시하는 행태까지 보이고 있어 실제 판매가격이 얼마인지 알 수 없다는 것.특히 판매가격의 최고가 및 최저가가 최대 4.2배나 차이가 나는
피부사상균증이나 어루러기 증세에 투여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스파졸캡슐이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19일 대전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이 제품(제조번호 1423602, 제조일자 2009.4.18)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 용출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청은 이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좋은 분들 만나서 많이 배웠다"는 대전시 치과의사협회 최성운 차장과 김지은씨."만 6년 동안 사무국에 있으면서 사람 상대하는 것도 배우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죠. 좋은 분들이 많이 도와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대전시 치과의사회(회장 기태석) 최성운 사무차장(37). 장석순 회장때인 2000년에 사무국 업무를 시작해 윤민의 회장을 거쳐 현재 기태석 회장과 함께 대전시 치과의사회 업무를 맡고 있다.최 차장은 "처음에 300여명의 회원에서 지금은 100명 정도 늘었어요. 그만큼 업무가 많아지고 복잡해 졌는데 다행히 좋은 분들 만
올해부터 자살 시도자들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최근 고 정다빈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자살하면서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울증 치료 등 정신보건사업과 연계해 보험을 적용키로 한 것.보건복지부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이 충동적으로 자살을 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건강보험법 고시 개정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자살 시도자의 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고의로 신체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보험적용을 제외한 건강보험법 48조1항에 따라 자살 시
◆박노수 건보공단 동부지사 자격부장."오랜 병수발에 효자 없다"는 옛말이 있다. 치매ㆍ 중풍 등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 요양을 이제는 더 이상 가족이 감당하기에는 정신적, 경제적으로 한계에 도달했다.현재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수 는 약 460만 명이고, 이들 중에 치매ㆍ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가정의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출산율 저하 등으로 노인을 돌보아야 할 젊은 세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또 장기간의 간병 요양으로 가정이
내원환자 증가 등으로 지난해 요양기관 진료비가 14.3% 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의원 1곳당 진료비 매출액은 2억9천여만원, 약국은 3억9천여만원(약품비 포함)으로 늘어났다. 15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 '2006년 요양기관 지급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기관 총 진료비는 전년(24조8615억원)대비 14.3%가 늘어난 28조4102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절반이상(54.2%)은 약국과 의원에서의 진료비.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총매출액은 2005년 6조6526억원에서 지난해 7조3744억원으로 10.8% 가량
충남 천안시보건소는 여성비만 탈출을 돕기 위해 'S라인 도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은 과체중 및 경도비도 25∼30에 이르는 30∼40대 비만 여성으로 모두 30명을 선발하며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운동교실은 다음달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여성들은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스트레칭을 비롯한 걷기, 복근운동, 하체운동, 계단운동, 써라 밴드, 레크리에이션을 이용한 짝체조 등을 실시하게 된다.시 보건소는 프로그램 실시 전 운동처방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개인
◆ 박수천 대전식약청장.지난 14일 식약청 대회의실에 대전 충청지역의 보건위생관련 부서장과 중부 HACCP협의회 소속 업체 관계자들이 모였다. 박수천 청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대전충청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돕기 위한 푸드뱅크 후원회를 결성했기 때문이다.박수천 청장은 환한 표정으로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푸드뱅크 협의회가 잘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대전식약청이 대전충청지역의 식약품의 안전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으로서 본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직장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
◆천안 단대병원서 치료를 받고 돌아간 외국인 환자.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지역 병원들의 노력이 절실하다.정부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해외환자 민관협의체'를 마련, 올해부터 본격적 가동을 목표로 정부 차원에서 고객을 해외로 돌리는 가운데 대전 충남지역 병원들은 민관협의체 신청이 한곳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해외환자 유치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그 동안 의료와 관련해 복지부동의 자세를 취했던 정부가 큰 걸음을 뗀지 불과 두 달 만에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모델을 만들기로
◆오는 26일 문을 여는 중구보건지소 구기희 소장 외 14명의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오는 26일 구 도심인 중구청 옆에 도시형 보건지소로 운영될 중구 보건지소(지소장 구기희, 45)가 문을 연다. 지난해 복지부의 도시형보건지소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구보건소 관내 중구 동남북부 및 중부지역 약 12만명의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중구 보건소에서 4년여간 관리의사로 있었던 구기희 지소장은 "서민층에 가까운 보건지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지소 운영의 틀을 정했다.구 지소장은 "주민들에겐 다
◆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는 16일 대전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에서는 16일 병원장실에서 대전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손종현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범죄로 피해를 입고도 마땅히 호소할 길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환자에게 응급진료 및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사항과 자
◆ 15일 보훈병원 심재익 원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대전보훈병원은 지난 15일 제4대 심재익병원장의 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임식행사에는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등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심 병원장은 지난 2004년 2월 16일 대전보훈병원장으로 부임해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업적을 남김으로서 이날 박종식 운영부장이 그동안 심재익병원장이 이룩한 업적을 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심 원장은 직원 200여명의 환송을 받았다.심 원장은 "진료환경 구축 및 시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2월 15일 컨벤션홀에서 ‘2006년도 전공의 수료식’을 가졌다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 )은 2월 15일(목) 컨벤션홀에서 ‘2006년도 전공의 수료식’을 가졌다.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수료식에서 전문수련의 4명과 일반수련의 6명이 수료하였다. 이날 조 병원장은 수료를 하는 전공의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 동안 항상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최고의 의술과 봉사정신으로 인술을 베푸는 참다운 한의사가 되길 바란
부부관계에서 태어나는 자녀의 10%는 ‘아버지’의 자식이 아니다. 남자의 정자 가운데 수태 능력을 지닌 것은 1%도 되지 않는다. ‘영리한’ 질 점액은 정자를 차별한다. 어떤 것은 격려하고 어떤 것은 차단한다. 여자는 배우자보다 일시적인 외도 상대의 아이를 임신할 확률이 훨씬 높다. 로빈 베이커(전 영국 맨체스터대 생물학부 동물학 교수)가 지은 책 ‘정자전쟁’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이 과학적 명제다. 가치판단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다. 인간은 오로지 종족보존 본능에 따라 성적 행위를 할 따름이다. 남보다 우월한 전략을 구사, 자신의
◆ 새롭게 시작한 진산고 신문광고.올해 초 식품 위생법에 따른 과대광고 건으로 식약청과 분쟁을 빚고 있는 코인텍이 신문을 통해 제품 홍보에 전면적으로 나섰다,새롭게 선보인 코인텍 광고는 과거 식약청이 문제를 삼던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특허내용에 관련한 문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새 진산고 광고는 ‘진산고의 가치를 아십니까’라며 인삼다당체 진산의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으며 진산고 체험 사례 모집에 관한 행사 안내를 싣고 있다.새로운 광고내용으로 볼 때 코인텍측은 과거 식약청이 문제 삼았던 허위 광고 부분에 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