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에 지급되지 않은 의료급여비가 한 달 반 만에 무려 1,8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의료급여비 지급대상액은 총 1조3,389억원으로, 이중 1조1,579억원이 지급되고 1,805억원은 미지급 상태로 남아 있다.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이 각각 362억원, 33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79억원, 인천 170억원, 전북 157억원, 전남 122억원 등으로 4개 지역이 100억원이 넘었다.또 광주 68억원, 대전 57억원, 울산 27억원, 강원 38억원, 충북 72억원,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