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사회(회장 박기서)는 26일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자발적으로 전개해 수거한 폐휴대폰 80여 개를 중구청에 전달했다.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는 의사회 소속 사업장이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탄소포인트제에도 가입했다.
중구 관리대대인 5대대(대대장 신기수)는 26일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석교동의 한 폭우피해 가정을 찾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5대대 장병들은 지난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를 입고 망연자실해 있는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을 이상옥 석교동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복구작업에 착수했다. 40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폭력 예방 및 대처요령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21개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다음달 19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 관내 2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YWCA 성폭력상담소 및 대전성폭력상담소의 전문강사를 초빙
대전 중구 알뜰매장팀(팀장 배영숙)은 26일 선화동 자원봉사센터(알뜰매장)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거노인 50명에게 모시메리를 전달했다. 알뜰매장팀 회원 28명은 그동안 알뜰매장에서 헌옷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으로 모시메리를 구입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게 됐다.
중부권 최대 관광명소로 부상한 대전오월드(본부장 우석형)는 24일 산성동 통장단 51명을 초청해 관람시설 및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동물원과 플라워랜드를 견학하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산성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사파리와 플라워랜드의 잘 갖추어진 시설을 관람하면서 오월드와 산성동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월드는 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연이은 무더위로 냉방기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급성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병원, 백화점, 공연장, 쇼핑센터 등 35개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냉각탑과 저수탱크의 청결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냉각탑수 1리터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3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시작하여 오한과 체온이 39~40℃까지 급격히 오르고 전신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구민들의 문화향유와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중구여성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전시민광장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여성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비요일의 꽃비’, ‘오늘 같은 밤’, ‘타임 투 세이 굳바이’, ‘별이 되어 남은 사랑’ 등 10여 곡의 정겨운 가요를
대전 중구 문창동주민센터(동장 주은영)는 22일 계속되는 폭염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창시장 주차장에서 ‘어르신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창동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가 주최가 되어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풍물공연, 부채춤, 밸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함께 소중한 가족애와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을 방문,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구 거주 다문화가족 48세대 126명과 자원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전통가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구민사랑방에서 평가인증에 통과한 아이사랑 어린이집 등 9개 보육시설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인증서를 전수받은 보육시설은 ‘아이사랑 어린이집’, ‘상아 어린이집’, ‘해피아이 어린이집’, ‘별하 어린이집’, ‘참좋은 어린이집’, ‘키움 어린이집’, ‘별초롱 어린이집’, ‘베이비하우스 어린이집’, ‘해피브레인 어린이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1일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고 당면한 대형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초청해 중회의실에서 국시비 확보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확고한 공조체재 구축을 통한 국시비 확보 등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권선택 국회의원과 중구지역 시의원인 김경훈, 권중순, 황경식, 강영자 의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비단강(대표 한수일) 식당은 2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1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비단강 식당 한수일 사장은 “무더위 속에 지내시는 시골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삼계탕을 전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요리한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은행
▲ 정수상 선수 대전 중구청 소속 복싱부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복싱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정수상 선수는 라이트급에서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대회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했으며, 라이트헤비급 장우광 선수는 은메달, 밴텀급 정찬양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참가선수
▲ 폭우피해 주민에게 무상임대한 지붕을 마루이테리어 직원들이 지붕 보수공사를 해주고 있다.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축대가 붕괴되어 인근 경로당에 대피중인 주민의 아픔을 보듬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는 주민들이 있어 찌는 듯한 무더위도 잊게 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대사동에 거주하는 주민 장명순(여,57)씨는 축대 붕괴로 집을 잃고 경로당에서 막막히
▲ 한국 토종견 제4호로 지정된 '댕견', 이선익씨와 정감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0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했다고 전해지는 한국 토종견 4호 ‘댕견’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이때, 보문산 자락에서 이선익씨에 의해 명맥을 잇고 있다. 대전 중구 석교동 범골 이선익(남,60)씨가 동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댕견 ‘랑’이가 짖는다. 그러면 집에 있는 식구
▲ 왼쪽부터 구현우 충남학원장, 박용갑 중구청장,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옛날 중·고등학교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던 아픔을 알기에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박용갑 중구청장은 ‘희망! 교육뱅크’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전 중구는 20일 중회의실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구 관내 4개 보건의약단체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공동협약’을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의약단체는 중구의사회(회장 박기서),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조성범), 중구한의사회(회장 최재호), 중구약사회(회장 오호균)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구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승화시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탄소배출 감축에 솔선수범하고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기절약 소프트웨어를 전부서에 보급해 연간 1500여 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대부분의 PC사용자가 점심시간, 회의참석,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울때에도 항시 전원이 켜져 있어 불필요한 전기소모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절기절약 소프트웨어를 무상공급 받아 7월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보급받은 소프트웨어 ‘PC 그린파워’는 일정시간 이상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
대전 중구 석교동주민센터(동장 이상옥)는 19일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사랑방 역할을 할 ‘돌다리 작은도서관’을 주민센터 2층에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윤진근 중구의회의장, 남광원 발전협의회장 등 지역원로 및 자생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대전시 동행정역량강화사업에 응모해 지원받은 2000만원으로 리모델링해
▲ 산사태가 발생한 대사동 모 빌라 주변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사동 지역 등 전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막바지 복구에 힘을 쏟는 한편 각종 이물질이 쌓여있는 지역의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