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1일 과천에서 열린 '의료법 개악 저지 전국회원 궐기대회'에 참석한 대전시의사회 회원들.대전시 의사회 홍승원 회장, 한의사회 최창우 회장 치의사회 기태석 회장 및 각 단체 사무국장은 9일 오전 7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신촌설렁탕에서 21일 집회 중간점검을 위한 조찬모임을 가졌다.모임에서 회장들은 21일 서대전 사거리 공원에서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열릴 의료법 반대 집회에 대한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각 단체 사무국장 들에게 각 병원장을 비롯해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병원가족들까지 동참하며 의대·한의대생 및 전공
◆ 대전중앙병원은 7일(수) 오전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에서 주최하는 관내 사업장 건강담당자 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원장 금동인)은 7일(수) 오전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에서 주최하는 관내 사업장 건강담당자 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건강검진 사업안내로 이루어졌으며, 대전중앙병원 금동인 병원장의 건강검진 필요성과 질병 조기 발견에 관한 강좌가 있었다.또한, 건강담당자를 대상으로 혈압체크, 혈당 검사 및 건강상담 등과 함께 병원 시설 및 장비 등을 제공하였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이하 심평원)에서 주사제와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의료기관은 이를 줄일 수 있는 종합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심평원은 국민의 진료선택권 강화와 의료기관의 진료형태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의료기관별 급성상기도감염(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을 주기적으로 전면 공개하고 있다.그 결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은 감소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일부 기관에서는 여전히 높은 처방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여전히 상기도 감염에 항생제 처방률이
◆ 지난 5일 오후 7시 태원에서 대전시의사회 긴급이사회가 열렸다.(사진은 의사회 이사회)대전시의사회가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라식 할인으로 환자유인행위를 한 G안과에 대한 고발을 통한 강력한 사후조치를 강행할 방침이다. 대전시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긴급 이사회를 가졌으며 G안과의 환자유인행위에 대한 대책에 관한 안건이 상정 됐다. 이사회에서는 G안과의 라식수술 할인 행위가 명백한 의료법 위반으로 효율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고발조치 할 것을 결의 했다.대전시 의사회 김명근 기획이사는 "
◆세계콩팥의 날 기념 단대병원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검진과 강좌행사를 가졌다.대한신장학회 주관으로 전국 70여 개 종합병원에서 진행되는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장무환)은 7일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와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를 주제로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의 특강에 이어 「콩팥병이란 무엇인가?(신장내과 윤성철 교수)」,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치료(신장내과 조종태 교수)」, 「말기신부전 환자의 치료(신장내과 이은
◆대전이 인구1만명당 병의원수에서 서울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이 인구 1만명당 16.8개소의 병·의원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다음으로 가장많은 수치의 의료기관현황을 보였다. 가 6일 심평원 요양기관현황을 분석한 결과, 16개 시도 중에서 서울이 18.5로 가장 높았고 대전에 이어 전북이 16.7, 대구 16, 부산 15.6, 광주 15.5 등을 보였다. 2006년말 현재 전국의 요양기관은 7만5천곳으로, 인구 만명당 15.1개소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 1만명당 요양기관수는 2003년 13.9개소에서 2004
소아과 진료명칭을 '소아청소년과'로 변경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6개월의 유예기간 후 이르면 올 9월부터 '소아청소년과' 간판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소아과 명칭변경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재석인원 198명 중 194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1년여 가까이 이어진 '개명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 소아과 개명 법안은 지난 2005년말 국회에 제출된 뒤 의료계 내홍 등으로 1년여간 국회에 계류되어 있었다.'소아청소년과'로의 명칭변경은 부칙에 따라 법안 공포 후 6
이라크 의료진들이 전후 복구 활동을 위해 최근 중외제약의 충남 당진공장을 방문했다.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보건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중외제약을 찾아 군수 필수의약품 중의 하나인 기초수액에 대한 제조공정 노하우을 습득하기 위해 견학을 진행했다.카리드 알리 압둘라 보건총괄국장을 비롯하여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방한연수단 일행은 4만 3천여평에 달하는 국제 GMP 기준 수액 전문 공장에 대한 견학을 통해 중외제약의 환경친화적인 Non-PVC 수액 제조기술과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등을 눈으로 습득했다. 카리
◆이양덕 을지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기도폐쇄성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검사법으로 길게는 20초까지 숨을 내쉬어야하는 폐활량 측정법 대신 6초간의 날숨만으로 측정하는 간단한 검사법으로도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을지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이양덕 교수팀(조용선, 나동집, 한민수, 김새희, 이정윤)은 지난 2005년 9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기도폐쇄성질환이 의심되는 65세 이상 노인 환자 3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즉, 연구팀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길게는 20초까지 숨
◆ 건강보조식품을 발기부전치료제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미국 사이트.“비아그라 한알 2달러, 시알리스 한알 2달러, 메가젝스 미국 직배송 전국 3일내”다름아닌 언론사에 근무하는 여직원 한씨가 최근 메일을 통해 받은 발기부전약 불법판매 사이트 광고문구다. 한씨처럼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런 불법 인터넷 의약품판매 광고를 담은 스팸메일을 하루에 1차례이상 많게는 수십 건씩도 받고 있다.외국의 일부 의약품 사이트에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경구용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및 전문의약품 등의 불법판매가 무분별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주의가 요
◆대전 충남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보다 최대 691%의 급여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충남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본인이 낸 보험료 보다 최대 691%의 급여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위분위로 갈수록 급여비율이 높아 소득재분배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수태)는 6일 대전·충남지역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지급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지역가입자의 경우, 세대당 평균보험료는 5만1760원을 부담한 반면 평균급여비는 7만2544원으로
충남 논산경찰서는 5일 한의사 면허 및 한약품도매업 허가가 없이 당뇨환자에게 돈을 받고 임의로 처방후 체료제를 조제한 김모씨(42· 논산 연산면)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무면허 의료행위)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김씨는 2005년 5월 경부터 작년 11월까지 논산시 연산면에서 무허가 한약도매업체를 차려 놓고 한약제의 일종인 반하, 개내금 등을 취급하면서, 주변 건강원으로부터 약제 조제를 의뢰 받아 임의로 당뇨 처방후 치료제를 조제하고 약제비 명목으로 25만원을 챙긴 혐의다. 또한 동 기간동안 주변 건강원에 각종 한약제
◆ 언론사로 보낸 민주노동당 보도자료.민주노동당이 최근 충남대병원의 감사 추천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번 감사 추천을 취소하고 능력 있는 비정치인을 감사로 추천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박영순씨를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한 상태다.민노당은 논평에서 "노무현 정권 내내 정부 인사정책을 두고 ‘코드인사’, ‘보은인사’ 시비가 끊이지 않더니 급기야 지방국립대학교 병원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충남대학교병원 이사회가 지난 2월 28일에 임기 3년의 신임 감사에 정치인을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최근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박영순씨(43)가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로 추천된 것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청와대에 잠시 몸담았던 경력을 갖고 있는 박 전 행정관이다 보니 ‘청와대 힘이 지방병원까지 미치냐’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충남대병원 감사 선임은 9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이뤄진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월28일 이사회를 열고 공개모집에 응모한 5명 가운데 박 전 행정관을 상임감사로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최종 승인이 나면 감사로 취임,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고, 병원
◆ 대전시 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김약사의 공지글.작년 연말 대전시 약사회 홈페이지에 약사밴드를 모집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약사회의 정기총회 및 행사에서 약사들이 모여 악기를 연주하고 싶다는 내용과 함께 약사밴드에 동참을 위해 연락을 해 달라는 글이었다.새해가 되어 출범할 줄 알았던 약사밴드에 대한 소식은 들려 오지 않고 약사회 게시판에는 다시금 연락을 기다린다는 김약사의 글이 또 올라왔다. 기자는 2월초 약사밴드의 발대식을 위해 게시판에 글을 올리던 김약사를 찾아 약사밴드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인천 약사회에서
◆대전시에서 의약 5단체를 위한 건물 부지 제공을 제안했다.대전시에서 의사회, 치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 5단체를 위한 건물 부지를 내놓겠다고 제안했다.이는 지난해 말 디트메디의 '간호사회관 건립, 재개발에 '발목''이라는 기사를 본 박성효 시장이 각 단체 송년 모임과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에서 적당한 부지를 제공하고 5개 단체에서 연합으로 건물을 짓는 방법을 제안하면서 가시화 됐다.이에 따라 지난 2일 대전시 의약단체회장단 회의에서 대전시에 5개 단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지 제공을 문의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건양대학교는 김종우 교수 의무부총장 취임식을 가졌다.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5일(월) 오전 9시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의무부총장 취임식을 갖고 건양대병원 김종우 원장을 임명했다.건양대는 지난해 대전캠퍼스인 의과학관을 완공한 이후 의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의료보건계열 학과를 대전으로 이전해 왔으며 동시에 건양대병원을 메디컬컴플렉스(MEDICAL COMPLEX )개념의 의료원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이에 의무부총장제도를 새로이 신설해 교육, 연구, 진료가 종합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대전캠퍼스와 논산캠퍼스의 균형적인 발전
을지대학병원은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1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신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개 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을지대학병원 소아과 강주형 교수의 ‘콩팥병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당뇨, 고혈압과 콩팥병(신장내과 이영숙 교수)’, ‘콩팥병의 치료(신장내과 김민옥 교수)’, ‘콩팥병의 예방(신장내과 최현주 간호사)’, 콩팥병의 식이요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혈액채취를 통한 신장기능검사, 혈당 검사, 소변검사(단
◆건강관리협회는 대전정신요양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대전정신요양원에 계시는 환우 120명을 대상으로 3월 6일에 실시하며, 검사종목은 혈압, 소변검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뇨, 간염검사를 실시한다.문 의 : 042)523-0660
연예계에서 S라인이 화두라면, 의료계에는 S형 의사가 주목받고 있다.S형 의사(Superiorty, 성공한 의사)는 자아개발 및 리더십 구축, 인재개발과 경영관리,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이라는 3요소를 두루 갖춘 사람이다. 우욱태 미소래MBG 지식경영연구소 소장은 4일 개최된 '열린 성공개원전략 세미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S형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나 병원의 평균 임상 성공기간은 약 10년. 이후에는 쇠퇴기를 걷기 마련인데, S형 의사만이 이 기간에도 재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우 소장의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