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 양성사업(교육훈련지원-스마트농업)’에 선정돼 향후 4년 간 총 80억 원의 교육훈련비 및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 양성사업’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정선옥 교수 사업단의 ‘스마트농업 특수대학원(스마트농업 시스템 공학 전공)’을 선정했다. 창의인재양성 사업은 농식품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산업인력의 기술역량 강화
대전대학교는 박물관에서 근무 중인 장기성 과장이 최근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대전시 박물관 활성화’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대전대에 따르면 장 씨는 현재까지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50여 회에 걸친 전국의 대표 문화유적지 탐방과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시민들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이끌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소중한 사연이 담긴 물건들과 스토리를 발굴한 ‘대전
한용덕 한화이글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여러훈련을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화이글스는 3일 자료를 통해 이같은 한 감독의 각오를 전한 뒤 "많은 선수들이 새로 합류했다"며 "팀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2020 시즌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선수단을 이끄는 한 감독은 이번 캠프에서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가운데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지검 검사장을 지낸 뒤 스스로 검사복을 벗은 이상호(53) 변호사가 최근 지역사회 대형사건에 잇따라 선임되면서 법조계에 등장했다.3일 대전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정치 후원금 쪼개기 사건과 대전시티즌 선수선발을 위한 공개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비리 사건에 각각 변호사로 선임됐다.1967년생인 이 변호사는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충남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32회)와 사법연수원(22기)를 수료하고 1996년 검사복을 입었다. 공안통으로 알려진 이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과 서울남부지검 차장,
대전하나시티즌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노 바이오(Bruno Henrique Baio Da Cunha)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브라질의 명문팀인 SC인터나시오날 유스팀 소속이였던 바이오는 2016년 브라질 세리에A 데뷔전을 가졌다. 같은 해 크리시우마EC(세리에B)로 임대되어 11경기 3득점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보투포랑겐시로 이적해 10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2019시즌 하반기 K리그2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된 바이오는 K리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16경기에서 10득점을 기록했다. 바이오의 경기당
한화이글스는 지난 1985년 한국프로야구 제7구단 빙그레 이글스로 창단 승인이 나면서 한국프로야구의 일원이 되었다. 1985년 구단의 구색을 갖추는 시기를 지나 1986년 제7구단 빙그레 이글스로 리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빙그레 이글스는 창단 첫 시즌에 신생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08경기에서 31승을 거두며 승률 0.290로 최하위 기록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 것이다.하지만 두 번째 시즌인 이듬해 1987년에는 108경기에서 첫 시즌 보다 무려 16승을 더 거두며 47승, 승률 0.454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배재대학교는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0년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0년 전자상거래 중점대학’ 주관기관에 이은 전공 특성화 과정 성과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글로벌 커머스 온라인수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배재대는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 체결 및 지정서 수여식’에서 경남과기대, 고려대, 목포대, 숭실대, 전북대, 한국외국어대 등 6개 대
한화이글스는 1일(현지시각)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 장소인 피오리아 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훈련 시작에 앞서 트레이드와 2차드래프트 그리고 신인드래프트 등을 통해 신규 입단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첫 상견례를 가졌다.이적 후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장시환, 김문호, 정진호, 이현호, 최승준 등과 신인 신지후, 남지민, 한승주 등은 다부진 각오를 전하며 한화이글스의 훌륭한 일원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선수들의 인사를 흡족하게 지켜본 한용덕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환영한다. 모두 팀에 좋은 구성원이 돼 주길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31일 오전 7시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대전지역 각 기관장과 단체장들을 비롯한 내빈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제8대 회장인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이 이임하고, 제9대 회장으로 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감사예배는 오성균 신성제일교회 목사의 사회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백명자 본부장의 기도와 정유신 집사의 성경봉독, 목원대 음대 박영자 교수의 특별찬양,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취임식에서 권혁대 신임 회장은 오덕성 이임
대전과학기술대는 오는 2월 6일로 예정됐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대학 측은 이같은 사실을 졸업대상자들에게 통보했다.앞서 배재대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되자 예정됐던 올해 예정됐던 2020학년도 1학기 중국 교환학생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대전과 세종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언론인들이 경찰관을 모욕하거나 악의적으로 허위 기사를 보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았다.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송선양 부장판사)는 폭행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모 언론사 기자 A씨(56)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6월 7일 밤 10시 30분께 대리운전 기사를 향해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지구대에 인치된 뒤에도 경찰들에게 "종놈이
자치분권 시대의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거점·혁신·통합도시와 지역 도시 사이의 사회문화적 통합 등 유기적 연대방식의 탈(脫)행정구역형 도시권 광역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30일 충남대에서 대전, 충남북 및 부산, 광주, 경북, 경남, 전북지역의 연구자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시대의 지방도시: 갈등을 넘어 유기적 연대로’라는 주제로 제3회 특별심포지엄을 열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과 불균형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기조 발제에 나선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전국
한화이글스는 투수 안영명 선수가 지난 29일 대전시 중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늘사랑 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 전달 및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영명 선수는 지난해부터 홍창화 응원단장과 함께 해당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야구 레슨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날 역시 안영명 선수는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가르쳐주는 재능 기부도 진행했다.홍창화 단장 역시 전기밥솥, 학용품, 간식거리 등 시설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영명 선수의 뜻에 힘을 보탰다.안영명 선수는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저소득층 구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대학교가 최근 5년간 1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30일 대전대에 따르면 최근 개봉한 영화와 방영중인 SBS 등이 대전대에서 촬영됐다.주 촬영은 대학의 랜드마크인 3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지난 2012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 오프닝 장면으로 사용된 장소이기도 하다. 대전대 캠퍼스는 2000년 대 이후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현식, 승효상, 이민아, 조민석 씨 등이 설계한, 혜화문화관과 30주년 기념관, 산
대전 중구의회는 30일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경자년 새해 첫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뒤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 ▲ 대전광역시 중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등 3건의 일반안건도 심의한다.서명석 의장은 “지난 한해 동안 중구의회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항은 의회와 집행기관의 잘못된 관행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테스트 과정에서 불거졌던 비리 사건과 관련해 김종천(50) 대전시의회 의장과 고종수(40) 전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은 김 의장과 고 전 감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또 대전시티즌 에이전트인 A씨(55)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검찰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2018년 12월 육군 중령인 B씨로부터 아들을 대전시티즌 2019년도 선수선발 공개테스트에 합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고 전 감독과 A씨에게 B씨 아들을 선발하라고 요구했다.
우송정보대학은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보령 소재 비체펠리스에서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LINC+사업단 참여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진로지도사 1급 자격 과정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수 및 직원 등 42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진로 및 직업상담 검사도구의 이해와 기업의 인재상과 구직자가 생각하는 인재상, 진로상담기법과 시뮬레이션, 직무 이해 및 정보검색방법, 실전 취업 지원 전략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교수 등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향후 우송정보대
대전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된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30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선수단 규모는 33명이다. 지난 4일 창단식과 함께 기업구단으로 전환된 뒤 무려 15명이 새로운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었다. 새롭게 영입된 15명은 골키퍼 김동준을 비롯해 수비는 코너 채프만, 이슬찬, 최재현, 이규로, 김선호, 이종현 선수가 영입됐다.또 미드필더로 박진섭과 구본상, 조재철이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격으로 박
국립한밭대학교는 29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데이터 경제시대, 빅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밭대학교 빅데이터센터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빅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 및 사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관련 전문가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대전대 현병환 교수의 ‘빅데이터시대, 성공으로 가는 전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재수 본부장의 ‘빅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 이라는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