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7658억 원 보다 1143억 원(14.9%)이 늘어난 880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교부세 등을 포함한 이전수입 422억 원 ▲국‧도비보조금 502억 원 ▲지방세 및 잉여금 등 자체수입 219억 원 등의 재원을 반영했다.증가한 1143억 원은 일반회계 1108억 원(16.4%↑), 특별회계 34억 원(8.7%↑), 기금 1억 원(0.2%↑)으로 편성했다.주요 증액사업은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179억 원 ▲저소득층추
지난 2018년 7월 시작한 제8대 예산군의회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았다. 8대 군의원들의 지난 3년 의정활동 성적표는 어떨까? 는 3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규칙 제정현황을 분석했다. 입법활동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대표적 역할과 권한이자,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지표이기 때문이다.군의회에 따르면, 올해 7월 31일 기준 8대 의회 의원발의 조례·규칙은 총 52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새로 제정된 조례가 39건, 조례 개정 11건, 규칙 2건 등이었다. 기존 조례안을 개정(21.1%)한 것보다 의원들이 발굴한 신
충남 예산군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인 봉수산자연휴양림이 올 여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4인 이하 인원제한에도 사실상 100% 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에 따르면, 봉수한자연휴양림 숲속의집 7월과 8월의 가동률은 각각 96.1%, 97%(3주간)로 집계됐다.군은 올 여름 만실에 가깝게 운영된 것은 봉수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예산군의 철저한 시설관리에 있다고 분석했다.예당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봉수산의 천혜의 경관과 청결한 객실관리 체계가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은 물론 전국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특히 숲속의집 진
조승만 충남도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의원은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만 홍성군민에 꿈과 비전, 희망을 안겨주는 군수가 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신청사 건립과 광천 원도심 공동화 방지, 충남혁신도시 완성, 서해선복선 전철개통 등 주변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선 부지런하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진 군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40년 전문행정경력, 17년 봉사활동경력, 일 잘하는 도의원
충남 예산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충남도와 예산군 등에 따르면, 예산군 108번~112번 등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20~30대 외국인 근로자로 26일 확진된 예산 104번의 접촉자다. 104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앞서 확진 받은 바 있다.예산군 방역당국은 “외국인 확진자들은 대부분 같은 국적끼리 함께 모여 기숙사 생활을 하고 근무지도 함께 이동해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
충남 예산군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4~107번 확진자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이들은 외국인 3명과 관내 주민 1명 등으로, 105번(30대)과 107번(30대) 환자는 104번(2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 106번(50대) 환자는 105번 환자와 접촉했다.최초 확진자인 104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며, 군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발생 업체 고용주는 외국인근로자가 코로나19검사를 받도
충남 예산군에서 올해 여름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업무 일선에 서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방울땀을 흘리며 고군분투 하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경기지역을 방문한 40대가 103번 째 확진자로 기록되는 등, 7월 6일 52번 확진자가 나온 뒤부터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날까지 두 달여 동안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확진자 발생 후 올해 5월 29일까지 발생한 확진자가 43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이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은 가장 무더운 시기에
충남 예산군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1~102번, 확진자 두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101번 확진자는 예산에 거주하는 20대며, 102번은 예산에 거주하는 50대다. 군 방역당국은 두 환자 모두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남 예산군이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실명제’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 공장을 설립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를 담당한 공무원의 성명, 연락처 등을 기록한 ‘기업유치 실명제 표지판’을 설치한다.실명제 표지판은 기업유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공무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군은 앞으로도 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표지판을 설치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기업유치팀 이미현 주무관은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유치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기업과 관련된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
충남 예산군에서 20일 코로나19 100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100번 확진자(50대·충남 6298번)는 예산 81번(40대·충남 5389번)의 접촉자다. 81번은 지난 7일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온 뒤 확진된 예산 79번(4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이로써 강원도 휴가 가족 관련 누적확진자는 총 9명(79~83번, 92~94번, 100번)으로 늘었다.
충남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와 대흥면 대률리 등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지방으로 이양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농촌지역 마을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3년도까지 마사리와 대률리에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마사리는 ▲임존성마을활성화센터 조성 및 마을회관 기능개선 ▲임존성 마을정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또 대률리는 ▲구 경로당 및
충남 예산군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8~99번 확진자 등 두 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98번(충남 6205번, 50대) 환자는 앞서 15일 확진된 95번(충남 5907, 30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95번 환자는 지난 10일 수도권 확진자인 인천 지인과 접촉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99번(충남 6206번, 50대) 환자는 이날 예산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 예산군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지역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특화된 래시피를 전수한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과 ㈜더본코리아의 지역활성화 협약에 따라 마련된 신활력창작소가 18일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신활력창작소는 ‘2018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3억 원의 사업비(국비 20억 원)를 투입해 완공됐으며, 올 8월말까지 시범운영 후 9월말 개소식을 통해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특히 시범운영을 추진한 신활력창작소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으로부터 5년간의 사용허가를 받아 지역
충남 예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이 다음 달 착공할 예정이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1100년 기념관은 2023년 3월까지 총사업비 188억 원(국·도비 99억)을 투입해 예산읍 벚꽃로 복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주요시설로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전시관 등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5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충남 예산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6, 97번 확진자 두 명이 추가됐다.군에 따르면, 97번 확진자(30대)는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이날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96번 확진자는 이들과 한집에서 생활한 10대로,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16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방역당국은 두 확진자가 격리 중 확진돼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에서 12일 코로나19 91~94번 확진자 등 4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91번 확진자(40대·충남 5768번)는 전북 30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예산종합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92~94번 등 3명은 가족관계로,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온 뒤 확진된 예산 81번(40대·충남 5389번)의 접촉자다. 81번은 지난 7일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온 뒤 확진된 예산 79번(4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이로써 관련 누적확진자는 8명(79~83번, 92~94번)으로 늘었다. 군
충남 예산군이 예산경찰서와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실태를 합동단속한 결과 3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유흥주점 1개소와 일반음식점 2개소로, 영업제한시간(22시)을 위반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적발된 업소의 업주와 이용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조치했으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예산읍 신례원리·창소리, 덕산면 전 지역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다방
(주)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이 지난 11일 홍성군청을 찾아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래준 모아건설(주) 대표는 "홍성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재)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해 주셔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충남 예산군이 농특산물융복합 활성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상징하는 로고 결정을 보류했다.11일 예산군은 전날(10일) 군청 7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농특산물융복합 활성화사업단(이하 사업단) 3차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관련, 이미지 제고 및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와 사업단 로고 결정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농산물생산자교육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추진이 어려운 일부 사업은 일부 예산을 감액했다. 특히 사업단 로고 심의는 “사업단의 성격을 고
충남 예산군에서 10일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예산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쯤 고덕면 대천리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저온창고 1동(115㎡)과 농약살포기, 고추건조기, 고추 20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