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1호선 경부선 목천나들목 입체화사업이 재추진되면서 상습 차량지체와 정체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3일 천안시에 따르면 목천나들목과 국도21호선을 연결하는 입체화사업이 ‘국도 병목지점 개량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경부선 남이~천안간을 총연장 34.6㎞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에 포함해 추진하다 경제성이 낮다는 실시설계 결과로 지난해 5월 사업이 무산되는 위기를 맞았다.이에 천안시는 국도21호선 목천나들목 입체화사업을 추진하는 전담반을 구성해 지역 출향인사, 국회의원과 공조하고 국토교
천안시 인구가 65만명을 돌파했다.3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65만445명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만 1만4662명이 늘어나 매월 1200여명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수준의 인구 증가율(2.25%)을 나타냈다. 이 추세로 볼 때 올해 말에는 자연증가 또는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주민등록 인구가 약 66만명을 초과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천안시는 2014년 61만4880명, 2015년 62만2836명, 2016년 63만5783명을 기
▲이용우 부여군수 3일 오후2시 부여군 관내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리는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올 상반기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된다.재정일자리 사업에 앞서 시는 오는 9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공공근로 39개 사업 120명, 중장년층 27개 사업 65명 등 모두 66개 사업에서 185명이 선발된다.신청은 계룡시 관내 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국방 모범도시' 계룡시가 무술년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힘찬 시작을 알렸다.시무식은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힘찬 도약과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됐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올해는 시 개청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구축한 기반시설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계룡시를 더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겠다"며 지역 역량 결집 의지를 다졌다.계룡시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엑스포 지원 전담기구를 올해 신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7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 업무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시는 정책공유, 협업추진 등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추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지역 안전 향상시켜 ‘행복한 안전충남’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안심순찰을 실시, 매회 200여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 지역 치안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천안시는 2일 봉서홀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시정방향을 제시하며 힘차게 출발했다.구본영 시장은 “2017년은 가뭄과 폭우 등으로 다사다난했으나 우리는 함께 응원하고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했다”며 “천안시가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65만 천안시민의 신뢰와 성원,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구본영 시장은 이어 천안시가 올해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을 목표로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중점 과제 7개 분야를
“고향 공주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공주시 박용권 신임 부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며 “정도, 미래, 창의, 화합시정을 펼치시는 오시덕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주시민의 행복과 고향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시정비전인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에 맞춰 민선6기 사업들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공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달 28일 공주시의회에 2018년도 예산안 삭감의결분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11일 공주시의회에서 의결한 2018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재의요구다.주요 사업으로는 △구 공주의료원 개선사업 67억원 △공주역사인물관 건립 23억원 △회전교차로 설치 10억원 △대표 홈페이지 개편 4억원 △고마나루 여름축제 1억 5000만원 △동아일보 마라톤대회 지원 1억원 △주민자치관련 사업 5200만원 등 삭감 의결된 64개사업 129억 9000만원이 대상이다.해당사업은 예산삭감으로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 지역에서 매년 가을 펼쳐지는 '강경젓갈축제'가 '201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은 3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으로 강경젓갈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면모를 각인시키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이번 우수축제 선정으로 강경젓갈축제는 국비 1억1000만원과 도비 5500만원 등 모두 1억6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올해부터 글로벌 축
청양군의 원적외선 유황수 공급에 의한 양축환경 개선 시범사업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축산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제독된 유황이 첨가된 유황수 급수장치를 통해 음수로 한우나 산란계에 공급하면 한우는 면역력이 강해져 설사가 80% 가량 감소하고 출하한 소는 95%가 1등급 이상 나왔다. 또 유황수를 먹은 닭은 폐사율이 감소하고 계란은 노른자의 색이 선명하고 탱탱해서 노른자를 손으로 집어도 터지지 않을 만큼 조직이 치밀하다. 뿐만 아니라 닭진드기도 95%나 감소했다.유황은
'청양군의 올해 화두는 "사람 중심"이다'청양군은 2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사람 중심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군은 올해 군정을 대변할 사자성어로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뜻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선정했다. 이석화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은 지난해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를 자양분 삼아 멈출 수 없는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군수는 시무식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미덕은 신뢰라는 불변의 진리 아래 신의를 지키고 대내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