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이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병원 23곳이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복지부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말기암환자호스피스기관평가위원회에서 3차에 걸쳐 평가한 결과, 시설 및 인력·장비기준에 적합한 2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 병원에는 저소득 말기암환자 재원일수 등을 감안해 6개 기관 각 4250만원, 11개 기관 각 4500만원, 6개 기관 각 5000만원 등 총 10억5,000만원이 지원된다.또 저소득 암환자에 대한 호
충남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노인성 질환의 체계적 예방관리를 위해 매월 1차례씩 건강측정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 시스템을 마련, 내달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 치매, 암, 관절염 등을 앓는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이 수혜 대상이다. 이에 따라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사업팀은 내달 2일부터 환자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가정 방문에 나선다. 또 1차 건강진단 결과를
충남 논산시보건소가 다음 달부터 생애 주기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로 의료 사각 노인들의 보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논산시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지역주민의 가정 또는 시설 등을 방문해 가구원 또는 가족들의 건강문제를 집중 점검하고 이에 따른 건강교육 및 상담, 정보제공 등 직접 간호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질병관리 등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들이
◆전국 약수터 1617개소중 310개소(19.2%)에서 주로 미생물 기준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4/4 분기 약수터 등 전국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결과 대전지역 약수터의 26%가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시(46.9%), 서울시(33.2%), 대구시(31.3%)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결과다. 환경부는 27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부적합시설은 사용중지(299개소) 및 폐쇄조치(11개소)를 취했으며, 관련 규정개정 등을 통해 관리방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체 대
◆ 을지대병원 을지홀에서 '부부의 행복한 성 가꾸기'에 대해 강의하는 배정원 제주 건강 과 성 박물관 관장.“성은 숨겨야 할 것이 아니다. 평범한 생활의 지혜와 똑같다. 성을 즐겁고 행복하게 영위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고 사회의 공적인 제약이 없었으면 좋겠다.”배정원 제주 성박물관 관장(46)은 벨라쥬여성의학연구소에서 개최한 ‘부부의 행복한 성 가꾸기’에대전 시민에게 행복한 성생활에 대한 강의를 했다. 28일 을지병원 을지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한 강의는 성에 대한 솔직한 배원장의 강의로 참석자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배
개인택시를 불법 양도해 주면서 거액을 챙긴 중개업자와 이들과 공모한 대리환자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개인택시를 불법 양도해 주고 거액을 챙긴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로 무등록중개업자 지 모씨(54) 등 4명을 구속하고 택시를 양도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김 모씨(55) 등 7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 등은 200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개인택시기사 김 모씨(55) 등 66명 명의의 개인택시를 불법 양도하면서 대리환자 오 모씨(55) 등과 짜고 허위진단서를 발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황사마스크 6만여개를 제작 배포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수태)는 봄철 황사로 인한 환경성 질병의 위험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활동을 위해 황사마스크 6만여개를 제작 배부키로 했다.대전지역본부는 28일 대전, 충남, 충북 지역 소재 23개 지사 8개 센터에 황사마스크 6만여 개를 제작·배부하고 이달 말부터 4월 중에 황사 대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사에는 흙먼지 외에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까지 동반하고 있어 후두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등을 일으키
◆양지호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양지호 교수가 제20차 대한뇌혈관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해운대웨스틴조선호텔과 부산BEXCO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양교수는 "개인용 컴퓨터와 평판 스캐너를 이용한 허혈성 뇌병변의 정량적 측정" 주제로 2007년도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창우 회장.대전광역시한의사회 최창우회장은 3월29일 오후8시 서울 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이사회에 참석한다.
|사례 1| 서울 관악구 A병원 지난 2005년 심평원 실사결과 건강보험 진료비 부당청구로 적발, 행정처분을 받았던 A병원은 2003년 7월부터 2006년 6월 사이 사용하지도 않은 흡입마취제 비용 102만여원을 포함, 총 2628만원의 산재진료비를 부당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례 2| 강원도 춘천 B의원 2005년 부당청구로 행정처분을 받았던 B병원도, 실시하지 않은 물리치료비 등 112만여원을 허위청구하는 등 그간 총 4152만원의 산재진료비를 부당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 진료비를 부당청구한 기관 상당수가 산재진료비도
산재병원이 품명과 성분·규격이 동일한 보험의약품을 보훈병원보다 10억원이나 비싸게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관리원을 상대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27일 감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산재관리원과 보훈공단이 구매한 품명·성분·규격이 같은 77개 보험의약품의 계약단가를 비교한 결과, 총 5억8,000여 만원을 비싸게 구매했다. 마찬가지로 2006년에는 48품목을 8억원어치 비싸게 사고, 41품목은 4억원어치를 싸게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제로 2005년 한 해 동안 49만
◆ 저마다의 치료법을 주장하는 대체의료기관들.유사의료행위에 관한 규정이 최근 의료법 개정안에서 사라질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전의 외진 주택가에는 의료행위를 연상케 하는 각종 선전 문구가 난무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서구 갈마동과 중구 선화동 인근에는 기를 통한 약손으로 건강을 지켜 준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또한 중구 대사동의 무속인이 운영하는 사찰에는 암과 불치병을 치료할수 있다고 직접적인 환자 유인행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법상에는 환자 접촉이 없는 기공 및 기도력에 의한 의료 행위에 대한 단속 근거가 없어
◆ 잘못된 낮잠은 통증을 유발한다.직장인 강모씨(32)는 점심 식사 후 꼭 10분간 낮잠을 청한다. 간밤의 부족한 잠도 보충하고, 활기차게 오후 근무를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요 며칠 동안은 낮잠을 자고 나면 개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이 찌뿌듯함을 느꼈다. 의자에 몸을 기댄 채 잠을 청하다 고개가 꺾이며 목에 통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평균 16분 동안 낮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같이 춘곤증이 밀려오는 시기에는 점심 식사 후 짧은 낮잠이 피로회복과 업무 능률 향상에 큰 도움이
오는 7월1일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1차 의료급여기관 중 한곳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병·의원제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7일자로 공포하고 올해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에 따르면 의료급여기금의 부담으로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일수를 초과하는 수급권자 중 건강상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수급권자는 1차의료급여기관 1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 의료급여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거나 그 기관에서 교부한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 받은 경우 본인부담금이
병·의원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의료기기 구입에 열중하면서 의료기관당 보유댓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리스금액의 증가와 관련, 심평원에 등록된 병·의원의 의료기기 보유대수를 분석한 결과, 종합병원의 경우 최근 3년간의 전체 개원증가율이 6% 대인 반면 의료기기 보유수는 16% 늘어, 3배 가량 높았다.종합병원이 03년말 241곳에서 06년말 257곳으로 늘어난 반면 같은기간 의료기기는 4만 5567대에서 5만 2999대로 증가했다. 종병 1곳당 189대 정도보유하던 의료기기 수가 206대로 17대 가량 늘어
올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R&D 사업비가 국회에서 대폭 삭감되면서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을 포함한 신규 대형 국책연구과제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3월 초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2006년도 지역임상시험센터 신청을 마감하고, 최종적으로 3개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에 들어갔지만 올해에는 신규 지정을 위한 공고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6일 “지난해와 비교할 때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폭 삭감돼 신규 R&D 지원할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레놀 제품 유통 사이트. 복용법까지 상세한 정보를 담고 일반인을 유혹하고 있다.약국에서 구입해야 하는 진통제가 온라인상에서 '타이레놀'과 '아스피린'이라는 정품명으로 불법 판매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6일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D·Y 영양제 수입사이트 등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500mg 성분의 '엑스트라 타이레놀'과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어린이용 아스피린81mg '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큰 문제는 단 한번의 검색으로 판매사이트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 의약품의 온라인 거래
◆20년간 기공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종건 대표."기공사는 오로지 자신의 기술로써 인정받고 돈을 버는 직업이기 때문에 일한만큼 들어오는 정직한 직업이다"중부권 최대 기공소인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주)한국심미치과기공소 대표를 맡고 있는 정종건씨(47). 그는 기공사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일해왔다.한해 한해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덧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정 대표는 "올해가 한국심미치과기공소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함께한 집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고 직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고마움을 전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대전중앙병원”◆ 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은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이하 대전외노센터, 소장 김봉구)에서는 지난 25일 무료진료 100회를 맞이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로가 있는 단체장에게 표창을 하였다. 이날 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무료진료소는 매주
내달 28일부터 확대 허용되는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가 윤곽을 드러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법인이 환자 등의 편의를 위해 복지부령이 정하는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 범위와 신고절차를 정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은 부대사업의 범위에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영업 △이용업 및 미용업 △산후조리업 △소매업 중 편의점, 슈퍼마켓, 자동판매기운영업, 꽃집, 사진관 △의료소모품을 포함한 의료기기 판매·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