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지사는 '체납전담반'을 운영해 상습체납 보험료를 강제징수키로 했다.충남 천안시에 살고 있는 L씨는 매달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를 무려 6년간 750여만원이나 밀렸다. L씨는 자신 명의의 5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10억대 재산가 이지만 건강보험공단의 수십 차례 납부 재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험료를 내지 않았다.L씨는 여러 차례에 거친 독촉과 자진납부 종용에도 불구하고 끝내 밀린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 결국 이씨가 가지고 있는 빌딩 중 일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한 공매에 이르게 되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
◆ 컬러아스콘으로 단장한 대전성모병원의 새 진입로.대전성모병원은 지난 달 23일 병원진입로를 컬러아스콘으로 전면교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성모병원의 진입로는 노약자나 아이들이 오르내리기에 힘들고 가파른 폭이 좁은 벽돌 재질의 계단이었다.특히 이곳은 택시 승강장과 밀접한데도 보행자를 보호할 어떠한 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이 지적되어 왔다.병원은 그동안 내원하는 고객들의 진입로에 대한 불편사항을 검토해 3월 중순 전면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바닥 재질은 칼라아스콘을 사용했으며, 진입로 전구간
◆ 대전한방병원은 30일 8층 대강당에서 개원25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공로를 치하했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30일 8층 대강당에서 개원25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공로를 치하했다.노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과 발전을 거듭하며 개원 25주년을 맞이 하여 "지난 25년간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전지역의 한방의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 25주년을 맞는올해는 "오랜 역사와 전통성 그리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중풍명문 한방병원 시대가 개막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이를 위해 전문성과 서비스 정신
◆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지난 31일 열린 벨라쥬 여성병원의 비전 2007 워크샵.벨라쥬여성병원 네트워크(대표원장 원철)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1차 비전 2007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샵에서는 ▲원철원장의 회음성형학과 책 출간 기념 및 친교의 밤 행사 ▲원장단 회의를 통해 공동장비 구매 및 홍보방안, 세계성학회 참가 및 의료법 대처 방안 등이 논의됐다.아울러 4월 1일에는 김정연 동의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치의 변화 서비스와 심리 테크닉에 관해 강의를 펼쳤다. 워크숍에는 원철 원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일요일. 휴일이지만 영업을 한 약국들은 마스크 등 황사 관련 용품이 불티나게 팔려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1일 약국가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드문드문 영업을 한 약국들은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안양의 H약사는 "오늘 하루 100여개의 마스크를 팔았다"며 "재고물량도 동이 났다"고 말했다.서울 강남의 K약사도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마스크가 동이 난 인근 편의점 직원이 대량구매를 하기 위해 약국에 왔었다"고 전했다.특히 판매가가 5000원을 넘는 기능성 마스크도
심평원 대전지원이 청주소재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맞춤형 종합관리제를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의사회 회의실에서 마련됐으며, 대전지원 구말희 팀장과 김정미 차장 등 심사직원 12명과 요양기관 대표자 21명이 참석했다. 대전지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요양기관 대표자와 1:1 대면중재를 실시하고, 심사시연회도 가졌다. 대전지원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종합관리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구강보건팀 해체 결정'을 둘러싸고 각계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온라인 공간 또한 구강보건팀 해체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로 술렁이고 있다.안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는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팀 해체를 중단·철회하라’는 제목의 청원방이 개설돼 이에 서명하는 네티즌의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0명에 육박하는 네티즌이 서명에 동참했다.아고라 청원운동에 동참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보건복지부의 이같은 결정이 국가정책의 근시안적인 안목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분노했다.게시판에 글을 올린 ‘정민’이라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퇴진을 위한 국민 1천만명 서명운동이 이르면 내주말부터 시작된다. 또 의료법 개정의 부당성과 부작용을 알리는 홍보용 소책자 2만여부가 정관계 인사들에게 집중 배포된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저녁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쟁 로드맵을 논의했다.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의협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회 4단체가 공동으로 유시민 장관 퇴진을 위한 국민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서명운동은 이르면 내주말 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입법예고 이후의 투쟁은
◆개원가들이 경영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과 재무를 맡기면서 병원 운영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대형병원들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경영과 재무를 맡는 경영실장 도입이 중소병원과 개원가로 확대되고 있다.과거에는 사무장으로 불리던 이들이 병원경영과 직원 교육, 관리, 홍보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면서 경영실장 또는 행정실장 등의 직함으로 불리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대해 대전충남지역 중소병원협회 관계자는 "의료보험 청구와 환자들의 의료불만 등을 해결하는 업무를 주로 봤던 예전에 비해 지금은 직원관리와 교육, 재무 등 전문가 수준의 업무를 요
◆ 한의학수호협의회는 몸에서 피를 뽑는 심천사혈요법에 대해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라 정의하고 투쟁을 선포했다.몸에서 피를 뽑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알려진 ‘심천사혈요법’이 불법무면허의료행위므로 정부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심천사혈요법은 체내에서 피를 뽑는 방법으로 고혈압, 두드러기, 위궤양, 근육경직을 극복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효능이 확인되지 않았고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지난해부터 인천 남동구 H연수원에서 3개월여 동안 심천사혈요법을 시술 받아온 K씨(53•부동산중개업)
◆ 대전한방병원은 29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07노인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29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07노인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노석선 원장이 참석하여 박람회를 찾은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 당뇨 검사와 건강상담을 하였다. 노원장은 ‘노인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게 되어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또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역의 역사적인
◆ 둔산한방병원은 29일 환자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주기 위한 2007년도 첫 번째 "休(휴) 콘서트"를 열었다.지난 29일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환자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주기 위한 2007년도 첫 번째 "休(휴) 콘서트"를 열었다.새봄을 맞아 약 1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休(휴) 콘서트는 '헵시바 중창단'의 진행으로 노래와 오카리나 공연 등 밝고 경쾌한 선율을 선사,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참석했던 많은 환자와 고객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는 편안한 한때를 만끽하였
약국가의 골칫거리였던 50대 여성 환불사기범이 근무약사의 재치로 현장에서 붙잡혔다.29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D약국의 L약사는 훔친약을 가지고 환불을 시도하는 여성 사기범을 인근 농협까지 추격해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신병을 인도했다고 밝혔다.여성 사기범 검거는 드라마틱하게 이뤄졌다. 여성 사기범은 약국에서 취급하는 의약품을 가지고 와 환불을 요구했고 L약사는 별 의심 없이 환불을 해줬다.그러나 약국 근무약사가 “데일리팜 보도에서 본 여자다. 사기범일 가능성이 크다”며 “인천지역에서 근무할 때 같은 약국에 온 적이 있는 아줌
대체조제를 놓고 환자와 약사 사이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28일 서울 송파구약사회에 따르면 지역 한 약국이 대체조제 시 환자 동의를 구하지 않고 대체조제를 해 낭패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즉 약국이 환자 동의를 받지 않고 대체조제를 했다가 환자로부터 협박과 부당한 요구를 당한 것.약사회 관계자는 "환자 동의를 얻은 다음, 의사 사후통보도 쉽지가 않다"며 "대체조제가 가능한데도 환자, 의사 눈치를 보느라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약사회가 추진하는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며 "생동성시
◆ 대전충남개원내과의사회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대전충남개원내과의사회는 29일 오후 7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김영우 내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강의를 진행 했으며 조흥근 연세대 노화연구소 교수는 지질대사에 관해 임수 서울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는 신경성 틍증에 대해 강의를 했다. ◆ 좌장을 맡은 김영우 내과원장.좌장을 맡은 김원장은 심포지움에 대해 “당뇨에 대한 합병증중 신경에 대한 합병
◆ 노승무 대전첨단의료산업혁신포럼 신임회장.“대전첨단의료산업 혁신포럼은 지역 내 의료산업 구성원을 한데 묶는 구심체 역할을 해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대전 유치를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겠다”노승무 충남대학원장은 29일 오후5시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열린 ‘대전의료산업혁신포럼 창립포럼’에서 초대회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노원장은 창립포럼 인사말에서 “생명공학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첨단의료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며 “생명공학부문의 국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적용화 신기술을 창출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대전첨단
◆'내가 일할 직장은 어디 있을까' 노인들이 구인란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와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지방노동청 등이 29일 개최한 '2007노인일자리 박람회'가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는 5000여건의 이력서를 접수, 35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다양한 직장에 취업을 원하는 노인들에게 제공된 일자리는 경비, 청소, 간병 등 단순 업무 위주여서 전문직종을 원하는 노인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다. ◆13000여명의 노인들이 몰린 박람회장은 직장을 구하려
◆한국 릴리가 전국 발기부전 심포지엄을 진행한다.한국릴리가 전국 발기부전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시알리스'의 비뇨기과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릴리는 지난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Cialis FreEDom Symposium'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이외 전국 500여명의 일반 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발기부전의 진단 및 치료 ▲발기부전의 치료와 치료제 환자선호도 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서울지역 행사에는 예상 참여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이 참
◆이덕순 충남약사회 부회장.충남약사회 전일수·이덕순 부회장이 KGSP 명예지도원으로 위촉됐다.도약사회는 28일 대전식약청에서 열린 ‘KGSP명예지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 참석, 박수천 대전식약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두 부회장이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일수, 이덕순 부회장은 KGSP 관련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민간 자율점검 기능 강화,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근절 등을 위해 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성모병원이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병원 23곳이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복지부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말기암환자호스피스기관평가위원회에서 3차에 걸쳐 평가한 결과, 시설 및 인력·장비기준에 적합한 2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 병원에는 저소득 말기암환자 재원일수 등을 감안해 6개 기관 각 4250만원, 11개 기관 각 4500만원, 6개 기관 각 5000만원 등 총 10억5,000만원이 지원된다.또 저소득 암환자에 대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