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앞에선 이른바 ‘수퍼부자(super rich)’라고 불리는 자산가들도 휘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400대 부자들의 재산이 3000억 달러 가량 줄어든 것. 갑부들의 총 재산이 줄어든 것은 28년 동안 오직 다섯 차례에 불과하다. 빌 게이츠 30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400대 부자들의 총 재산은 1조2700억 달러로 전년대비 19%(3000억 달러) 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광산에서 달걀만한 다이아몬드가 채굴돼 화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광산업체 페트라 다이아몬즈가 남아공 프리토리아 소재 컬리넌 광산에서 ‘세계 톱 20’에 들만한 고품질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것은 지난 24일이다. 페트라의 요한 디페나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발견된 507.55캐럿짜리 다이아몬드의 색깔과 투명도가 나무랄 데 없다”고
밤새워 책읽고 추억만들기 자료사진 직장인들은 한달 평균 2.8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한 조사결과 밝혀졌다. 남성의 경우 ‘자기계발’ 분야를, 여성은 ‘문학’ 분야를 주로 읽고 있었다. 30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직장인 90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독서 현황’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이 한달 평균 2.8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달 독
비만클리닉을 찾는 고객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화가 났을 때나 우울할 때, 지루할 때, 이야기할 때 배고프지 않아도 무의식 중에 먹는 습관도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체중과 음식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생각하는 반면 먹는 방식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신체는 대처반응으로 분비되는 스트레스
‘좀’ 통통하지만 요즘 잘 나가는 여성 모델이 있다. 크리스탈 렌(23)이 바로 그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렌이 모델로 스카우트된 것은 13세 때의 일이다. 당시 렌은 치열한 모델 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몸무게를 32kg 정도 빼야 한다고 들었다. 이후 렌은 수년 동안 치즈케이크와 피자 같은 고칼로리 음식 대신 양상추, 다이어트 콜라, 껌에 주로 의존했다. 렌이 고통스러운 감량에도 불구하고 모델
흔히들 똥배와 맥주 소비량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스웨덴의 공동 연구진이 남녀 2만여 명을 8년 6개월에 걸쳐 관찰해본 결과 맥주를 하루 2파인트(1파인트는 약 568cc) 정도 마시는 남성 ‘술고래들’의 체중 증가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정말 맥주와 뱃살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걸까. 폭스뉴스가 최근 이에 대해 짚어봤다. ◆똥배와 맥주의 연관성은?=결론부터 말하면 맥주와 뱃살 사이
“시간이 없었어. 광고는 물꼬 트일 기미는 안 보이고… 잠깐 한 눈 팔면 스타일이 폐간인데 어떻게 내가 한가하게 링겔 꽂고 누워있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타일’의 엣지녀 박 기자의 대사다. 김혜수가 맡은 박 기자는 무리하게 업무에 집중하다 자궁근종 수술시기를 놓친다. 결국 극중에서 그는 과다하혈로 쓰러진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 환자들은 월경량 과다, 생리통, 부정기적 하혈 증상을 호소한다.
나이 든 여성의 경우 날마다 자전거로 운동하면 12주만에 생체시계를 16년 뒤로 돌려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사이클링의 경우 굳이 다이어트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2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50세 이상의 폐경기 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1주 5일 1시간 사이클링에 매달리면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은 강해진다. 더욱
작년 10월 30일 외신을 통해 보도된 기사를 먼저 소개한다. "수 천개의 블랙 다이아몬드와 34개의 대형 루비, 117캐럿의 대형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래지어'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데일리 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500만 달러(약 70억원)를 호가하는 '세계 최고가 브래지어'는 미국 여성 속옷 회사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제작한 것으로, 대형 다이아몬드, 루비 등 총 3900개의 보석이 브래지어 재료
# 최근 둘째 아이를 낳고 6개월의 육아휴직 후 복직한 30대 중반의 김선영씨. 출산 후 반년이 넘었는데도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칼이 한 움큼씩 빠져 고민중이다. 출산 후 탈모 증상은 6개월 정도 지나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났는데도 계속해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임신 또는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출산 후 다이어트 등에 의한 여성탈모로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철의 탈모 현상은 더 심하다
미혼 남녀의 절반 정도는 연인과 메일이나 메신저의 비밀번호를 공유한 적이 있으며, 특히 여성 10명 중 7명은 ‘헤어진 연인의 메일, 메신저에 접속해본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 사이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인과의 비밀번호 공유’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인과 메일, 메신저 등의 비밀번호를 공유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41.4%, 여성의 65.5%가 ‘있다’고 응답했다. ‘연인과 메일, 메신저
오버리 머클렌던 사장 1,400억원 1위미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남녀는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체서피크 에너지(CHK)의 오버리 머클렌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사프라 카츠 사장으로 나타났다. 오버리 머클렌던, 산제이 자, 사프라 카츠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은 14일(현지시간) 최고연봉 남녀 각 25인을 선정한 결과, 머클렌던 사장이 성
범죄 수사 드라마 '라이 투 미'(Lie to Me)의 포스터. 거짓말하는 횟수가 남성이 여성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영화사 20세기 폭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남성은 부인이나 여자 친구, 직장 상사나 동료에게 하루 평균 6번 거짓말하지만 여성은 3번에 불과하다고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각박한 생활 속에서 탈피하고 싶은 중년들에게 대전의 추억을 재생시켜, 감성 자양강장제를 보충해주고 싶습니다.” 지난 7월31일 70년대 대전 은행동에서 유명했던 학사주점 '청자'에 낭만과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 첫 모임에 이어 두 번째 모임이 4일 오후 7시 대흥동 내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유하용 파랑새기획 대표를 비롯하여 송덕헌 전 현대증권 부장, 여인원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대전지점, 이강철 대전자전거타기운동
초식남과 건어물녀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의 주제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초식남과 건어물녀. 이제는 외국 유력 언론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에서 이미 사회적인 트렌드처럼 인식되고 있는 초식남과 건어물녀를 소개했다. 초식남과 건어물녀라는 특이한 이름은 모두 이웃나라 일본에서 건너왔다. 초식남은 일본의 칼럼니스트인 스카사와 마키가 처음 사용했으며 건어물녀의 경우, '호타루의 빛'이라는 일본드라마를 통해 만들어졌다. 초식남과 건어물녀는 모두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
(영상 촬영, 편집 = 이재양 기자)은행동 학사주점 ‘청자’를 아시나요? 학사주점 '청자'아시는 분, "한 번 모입시다" 로 시작된 ‘학사주점 청자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열렸다. 31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대흥동 내집식당에서 열린 70년대 유명했던 은행동 학사주점 '청자'에 낭만과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 모임에는 모임을 주선한 유하용 파랑새기획 대표를 비롯하여 김우영 작가, 문옥배 음악평론가, 김영진 대전대 법대 교수, 송덕헌 전 현대증권 부장, 여인원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대전지점, 이강철 대전자전거타기운동 본부장,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