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엘리프 아산탕정’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엘리프 아산탕정’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아산탕정2-A8블록에 들어서며 총 68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7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박성원 기자] 정부가 지난 ‘8.16 공급대책’을 통해 전국 270만호(연평균 54만호) 인허가 계획을 발표했다.지역 별로 서울이 50만호(연평균 10만호), 수도권 158만호(연평균 31.6만호), 지방 112만호(연평균 22.4만호)로 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수도권 지역에 58% 물량을 안배했다. 다만 서울은 지난 2005~2021년(17년) 사이 연평균 6.9만호, 수도권은 연평균 26.5만호가 인허가 돼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물량 확보가 요구된다. 게다가 인허가 물량이 실체화되는 과정에서의 이탈 수준을 상호 비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산27-1번지 일원(도안2단계 27,28BL)에 들어서는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총 175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8세대가 특별공급된다.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이하 산학인시스템)하면 된다.
[박성원 기자] 반환보증을 신청한 임차인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전세보증금은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집주인 대신 지급한다. 그런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다시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8909억 원 중 72%인 6398억 원이 다주택자 부채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대전 동구)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로부터 제출받은 ‘전세보증금 채무불이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채무불이행 전세보증금은 2018년 50억 원에서 2019년 386억 원, 2020년 1226억 원, 2021년 3569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자재와 부품의 최대 80%를 공장에서 제품화해 짓는 '모듈러 주택'.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 주택 단지가 오는 2024년 세종시 해밀동(6-3생활권)에 선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6-3생활권 UR1·UR2 부지에서 모듈러 통합 공공임대주택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규용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 새로운 형태의 주거단지 탄생에 힘을 보탰다.모듈러주택은 쉽게 말해
“계약이 끝나가 권리금을 받기 위해 신규 세입자를 건물주에게 주선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임대료 연체 사실이 있다며 건물주가 신규 세입자와의 계약을 거절하고 있다는 겁니다. 연체된 임대료는 이미 보증금에서 제한 상황인데도 제가 권리금 주장을 하지 못하는 건가요?”세입자의 권리금 회수를 두고 건물주와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입자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건물주가 세입자의 권리금 거래를 방해한다면 당연히 법률상 권리금보호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하지만 세입자가 법률에 어긋난 행동을 한 사실이 있다면 권리금 회수가 쉽지 않
[박성원 기자] 지난 8월말 기준 대전과 세종지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전달과 비교해 보합세를 보인 반면 충남지역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417만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376만 1000원이다.대전과 함께 보합세를 보인 세종지역은 ㎡당 320만 8000원으로 평당(3.3㎡) 가격 1058만 6400원이다.해당기간 충남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전달에 비해 5만 5000원 상승한 ㎡당 315만원으로 평당(3.3㎡) 가격 1039만 5000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주택공급이 읍면지역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토지 수용 과정의 과열 경쟁’ ‘과대 홍보’ ‘편법’ 등의 부작용을 노출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 주도로 계획적 공급과 규제를 가한 행복도시(동지역)와 다른 구조에 놓여 있어 향후 세종시 주택‧건축 행정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당장 문제시된 지역은 연기면 보통리 옛 남한제지 부지 일대다. 주변 환경은 오랜기간 방치된 남한제지 공장에다 축사와 전, 답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연기 4거리 인근 부지인데다 정부세종청사와 오송역 접근성이 8~9km
“전세 기간이 끝났는데도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을 상대로 전세금반환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세금반환소송에서 승소하면 집주인이 가진 돈이 없더라도 부동산을 강제로 처분해 전세금을 변제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 가지 걱정인 것은 집주인이 소송에서 패소할 것을 대비해 집 명의를 배우자에게 넘긴다면 강제집행을 할 수 없나요?”전세금반환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마음고생 하는 세입자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집주인은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으면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세금을 돌려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패소할
[박성원 기자]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5293가구(일반분양 274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경기 화성시 오산동 ‘힐스테이트동탄역센트릭(오피스텔)’,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 ‘인천검단AA21(공공분양)’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우남퍼스트빌’,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683번지 일원에서 내손다구역을 재개발한 ‘인덕원자이SK뷰’를 분양한다. 해당단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박길수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6.36% 빠져 전국에거 집값이 가장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연이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과 대전의 집값 하락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한국부동산원은 올 들어 1월부터 8월까지 세종의 주택매매가격이 5.12% 하락했으며,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무려 6.36% 빠졌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서 세종의 집값이 가장 크게 떨어진 지역으로 조사됐다.이 기간에 세종의 전세가는 8.33% 하락했으며
[박길수 기자] 인허가 물량 대비 착공과 준공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과 대전으로 인허가 물량의 90% 수준이 착공되며 94%는 실제 준공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계획대로 대전에서 10만 호의 인허가가 가능하다면 이 중 9만 호 이상이 착공 및 준공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건설사들이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에서는 적극적으로 분양과 입주에 나서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인허가 물량 대비 준공 물량 비중이 높은 지역은 광주(93%), 부산(87%) 등의 광역시로 나타났다. 반면 인허가 대비 준공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
[박성원 기자] 정부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지역별 전세가율, 보증사고 현황 및 경매낙찰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통계 정보 제공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과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통계 정보는 총 세 가지이다.먼저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해당 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주택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해 산정했으며 해당 지역의 전세가율 상승 추이 등 최근 시장 동향을
“지인이 오랫동안 제 돈을 갚지 않고 있습니다. 지인의 유일한 재산은 전세 보증금이라 그 돈이라도 받으려 합니다. 문제는 지인이 제 돈을 갚지 않으려고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집을 빼지 않았고 집주인도 명도소송까지는 생각 않는다는 겁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제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를 내보내 전세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명도소송은 세입자에게 임대차 해지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나가지 않을 때 집주인이 제기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이다. 하지만 집주인이 명도소송을 할 생각이 없고 임대차 계약 관계와 무관한 세입자의 채권자(세입자에게 돈 빌
[박성원 기자] 최근 전국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청약열기도 한풀 꺾인 모습이다. 추석 이후 공급되는 분양물량이 가라앉은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주목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9~12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6만 2892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아파트 분양예상 실적의 40%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실제 분양이 이뤄지면 지난해 동기간 분양실적(15만 7600가구)보다 약 5000여 가구가 늘어난다.해당기간 대전과 충남에서는 약 1만 9000여세대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올해 6~8월 분양 예정이었던 서울 송
[박성원 기자] 2022년(1~9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14% 하락, 지난 2013년(-0.29%) 이후 9년 만에 약세 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와 대출 규제 강화, 주요 지역의 가격 부담감 등의 영향으로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지금의 시장 환경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약세 국면은 추석연휴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약세 이끈 지역 세종, 대전 등 6곳...세종 전국 최고 하락률9월 현재 작년 대비 약세로 전환한 지
[박성원 기자] 대전의 아파트 전세가 하락률이 9월 1주(5일 기준) 전구에서 네 번째로 컸다. 세종 아파트 전세가 낙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고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1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 전세가는 0.27% 떨어지며 지난달 29일 조사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다.9월 1주(5일 기준) 대전 전세가 –하락률(-0.27%)은 세종(-0.46%), 인천(-0.31%), 대구(-0.29%) 다음으로 전국에서 컸다.한편 세종 전세가도 0.46% 내리며 낙폭이 커지는 추세
[박성원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120가구(일반분양 15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경남 김해시 주촌면 ‘e편한세상주촌더프리미어’, 강원 양양군 양양읍 ‘양양스위트엠디오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포항푸르지오마린시티’,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두산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651-1번지 일원에서 ‘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을 분양한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