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12일 오전 선수단과 사무국 임직원 등 18명이 대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해맑음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맑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전국 단위 기숙형 위탁교육기관으로, 예술활동과 심리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 기관이다.이날 대전하나시티즌은 센터 내·외곽 환경 개선 및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길배수 대전시테니스협회장이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체육유공자 표창에서 전문체육 지방체육육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길배수 대전시테니스협회장은 2004년 대전광역시중구테니스협회 이사에 이어 현재 대전시테니스협회장을 맡아 테니스동호인들을 위해 각종 대회개최는 물론 테니스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가 인정됐다.또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해외 참가에 대한 지원에 이어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및 용품지원을 위한 기관 단체와의 면담 추진 등 전문선수육성에도 힘쓴
[지상현 기자]대덕대학교가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야구부 창단을 공식화했다. 대덕대와 대전야구소트볼협회는 12일 오전 대덕대에서 대전 최초 대학야구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과 함께 대덕대 야구부 창단 준비위원회도 발족했는데 이재열 대덕대 총장직무대리와 이성호 대전시야구협회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이에 따라 공동위원장들은 대학 야구부 창단을 위한 기본토대 마련, 지역 내 우수 야구선수 자원의 선발과 육성, 대덕대 야구부의 선수육성과 지원 등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대덕대는 8월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수비수 임덕근이 팬들이 뽑은‘함께가게 6월 MVP’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전 구단에 따르면 6월 MVP 후보 3인에는 수비수 임덕근과 이종현, 공격수 레안드로가 선정됐는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임덕근이 '함께가게 6월 MVP'의 주인공이 됐다.U-22세 자원인 수비수 임덕근은 6월 전 경기에 출전해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 등 멀티 포지션을 넘나들며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했다. 특히 1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에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개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KBO 올스타전과 퓨처스 올스타전에 각각 3명과 5명 등 총 8명이 출전한다.1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나눔 올스타에 참가하는 한화는 올 시즌 베스트12 없이 감독 추천으로만 3명이 참가한다. 베스트12가 없는 구단은 한화를 비롯해 두산, NC 등 3개 구단이다. 모두 리그 성적이 하위권인 팀들이다. 한화를 비롯한 베스트12 선정된 선수가
[지상현 기자]카를로스 수베로 한화이글스 감독은 "올 시즌 우리 퓨처스팀은 리그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4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수베로 감독은 지난해부터 '1군-퓨처스 일원화 운영' 차원에서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매월 정례회의를 갖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김인환, 박정현, 윤산흠 등이 퓨처스를 거쳐 1군에서 활약 중이다. 좋은 선수들을 올려준 퓨처스팀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수베로 감독은 또 "주로 선수의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1군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요청도 한
[지상현 기자]시즌 반환점을 돌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에 빠진 대전하나시티즌이 리그 최하위인 안산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2경기 10승 8무 4패로 리그 2위(승점 38점)에 올라있다. 3위 안양, 4위 부천과 승점 1점 차이에 불과한 아슬아슬한 2위다.대전은 지난 9라운드 전남전부터 10경기 무패행진(8승 2무)을 달리며 순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지만 20라운드 충남아산과의
[이미선 기자] 테니스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6회 대전시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충남대학교 테니스장 등 대전 전역에서 개최됐다.대전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5개팀 1100여 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테니스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오픈부는 중부클럽, 일반부 송죽, 신인부 원팀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국화부와 개나리부는 수석에이스가 대학부는 충남대A부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우승팀에게는 현금50만 원, 준우승 30만 원, 공동3위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
천안시축구단이 '충청더비'에서 청주FC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홈 첫승과 청주 상대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분위기 반전과 홈 첫 승이 필요한 천안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운영을 했다.전반 8분경 상대 수비의 실수로 흘린 볼을 최랑이 빠르게 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최랑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윤용호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선취 득점에 성공해 한 골 차 리드를 가져갔다.전반 초반에 득점에 성공한 천안은 더욱더 공격적으로 청주를 압박했다. 전반 12분엔 프리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이석규가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44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변동(감사 선임, 이사 보선), 제51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참가 결과 등의 보고사항과 정관 개정의 심의안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구체육회장 중 1인을 선임하는 행정감사에는 대전시 구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인 전문수 유성구체육회장이, 3명의 이사 결원에 따라 서칠만(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김홍설(배재대학교 교수), 한동유(한남대학교 교수) 이사가
[지상현 기자]침체에 빠진 대전하나시티즌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1경기 10승 8무 3패로 리그 2위(승점 38점)에 올라있다.지난 1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까지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달리던 대전은 최근 4경기 승리가 없다. 충남아산, FC안양, 광주FC, 김포FC와 맞붙어 3무 1패을 거뒀다.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지난 라운드 비록 김포를 상대로 무승부를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대전은 2020년부터 대전광역시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 운영권을 양도받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악재 속에 영업중단·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에 봉착한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4차에 걸쳐 임대료 감면을 실시했다. 올해 역시 5차 착한 임대료 운동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대전은 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청 태권도팀 김태용(22) 선수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김태용 선수는 27일 열린 대회 마직막날 남자 –63kg급에 출전해 16강전 일본, 8강전 태국 선수를 상대로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뒤 이번대회 우승후보인 세계랭킹 2위 요르단의 자이드 알할라와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는 중국 리앙 유수아이를 상대해 역전에 재역전
[지상현 기자]1부리그(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질 특급인 윌리안을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었다.하지만 수비가 역습 상황에서 불안을 노출하며 실점을 허용하면서 선두인 광주FC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또 다시 실패해 이민성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경기에서 김포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0승 8무 3패를 기록한 대전은
[지상현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26일 ‘2022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 참가 접수는 5일간 워크온 대전광역시체육회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선착순으로 8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걷기 코스는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대덕대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며, 완보한 참가자에게 완보증이 전달됐다. 또 미션에 참여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온통대전 포인트가 지급된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800명의 참가자는 갑천 변을 가르지르며 가족, 친구,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경남FC에서 ‘브라질 특급’ 미드필더 윌리안(WILLYAN DA SILVA BARBOSA)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은 현재 10승 7무 3패 (승점 37점)로 K리그2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 1위 광주FC를 추격하며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는 대전은 윌리안을 영입하며 더욱 강력해진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윌리안은 이탈리아의 토리노FC 유소년팀 출신으로 베이라마르, 나시오날, 비토리아(이상 포르투갈), 파네톨리코스(그리스) 등에서 138경기에 출장하며 유럽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지상현 기자]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야구 종목에서 12년만에 결승해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신흥초등학교 야구부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이성호 회장과 이은영 부회장을 비롯해 대전고 김의수 감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야구협회는 공인구 등 야구용품을 전달하고 선수들과 저녁 만찬을 진행했다.야구협회 관계자는 "어린 꿈나무 육성 선수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전국대회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한화기 차지 야구대회 개최도 한화이글스 구단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또 한번 기록제조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10연패라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맞이했다.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22일 LG트윈스와의 잠실 원정에서 패하며 시즌 45패째(22승 1무)를 당했다.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 대패한 뒤 시작된 10연패의 수렁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야구 역사상 3시즌 연속 10연패를 기록한 유일한 팀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2020년 18연패와 2021년 10연패에 이어 올해도 10연패를 기록했다.한화가 여기까지 온 것은 외국인 원투펀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로 선발됐다.오세종 감독이 이끄는 대전U18은 23일 오후 4시부터 사정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와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대전대표 선발전에서 전반 35분에 터진 유선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대전U18은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대전U18은 전반 초반부터 다소 앞선 경기력으로 유성생과고의 수비진을 괴롭혔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던 중 전
[지상현 기자]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2 시즌 반환점이 돈 상황에서 선두 추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K리그2 우승'와 '1부 승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데 애를 먹고 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1일 선두인 광주FC와 가진 2022 시즌 20번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0승 7무 3패를 기록 중인 대전은 승점 37점을 확보하는 데 그치며 선두인 광주 추격에 실패했다. 대전과 광주(46점)의 승점 차이는 9점이 유지됐다.사실 대전 입장에서는 광주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