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중앙행정기관를 비롯해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총 320개 기관을 평가했다.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고충민원처리 등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춘희 시장은
공주소방서는 3월30일까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한 ‘한국119소년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단체로 인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한국119소년단 활동의 참여 실적이 학교생활 기록부에 등재 된다. 119소년단의 주요 활동은 소방안전캠프 운영,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 운영,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캠프, 소방동요대회, 119안전 뉴스 경진 대회 참여 등이다.
세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을 통해 모듈러주택을 활용한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국 최초로 주거의 정서적 사회적 안정을 위해 사유지에 뮤듈러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세종시 지역내 집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층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모듈러주택을 건축해 임대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새종시는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사유지 및 시유지에 모듈러 단독주택 23동을
세종시교육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최교진 교육감이 교육청 내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매년 사무실에 일일이 방문해 여성 직원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고 여성 직원들의 직장 애로사항 해결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올해도 본청의 모든 사무실에 방문해 가정과 직장 모두에 전념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말과 함께 “남녀 구분, 상하 직급을 떠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는 당부했다.이날 한 여직원은 “
공주시가 7일 시립도서관 웅진관에서 제50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을 걸고 수상을 축하했다.공주시 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균등한 정보제공을 위한 작은도서관 6개소 조성, 민·관 협력 독서문화 MOU체결, 지식문화의 수요증대에 발맞춰 충남에서 최초로 공주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해 왔다.또한, 인접 지역 등 모든 주민에게 독서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행복드림북카페,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나루
세종시 한솔동에 사는 학부모 김정환씨(51, 여)가 8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세종시와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김씨는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이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결과 세종시가 포함됐는데도 공식적인 사과가 없었다"며 "공개사과를 하라"고 주장하면서 항의표시로 삭발했다.그녀는 "세종교육공사에 대한 시민의 원성과 불신이 증폭되고 있고 있다"며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히 밝히라"고 요구했다.이어 "이번 채용비리에 대해 시민들은 진정한 사과와
세종시가 호수공원에 상징조형물, 역대 대통령 어록센터, 문화휴게복합시설 등이 들어서는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 을 조성, 10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국가균형발전상징공원은 우리 시가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국민적 염원을 결집하고,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 건립됐다"고 말했다.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에 설치된 주요 시설물은 상징조형물, 박석 및 대통령 어록벤치문화휴게복합시설 등이 들어섰다.상징공원은 2016년 9월 시민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자발적으로 상징
신정용 신기산업 대표(61)가 7일 "청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군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며 6.13 지방선거 청양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신 대표는 이날 자유한국당 청양연락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맑은 군정, 힘찬 경제, 행복 청양의 ‘신(新) 청양’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후보로 청양군수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청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이어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당선을 위한 약속
세종시교육청은 7일 오후7시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올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강좌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온라인 수강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2018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강좌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이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한 진로진학 우수사례와 대입 전형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2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
청양군 비봉면은 지난 6일 면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비봉면 록평리 양모씨(54)는 희망풍차 긴급지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수혜자 양씨는 “이렇게 맞춤형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풍차 긴급지원이 더욱 활성화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순복 비봉면장은 “앞으로도 비봉면 주민복지팀과 적십자사 희망풍차사업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청양군은 보건의료원 3층 프로그램실에서 중증재가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사랑의 집’을 열었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개강한 ‘사랑의 집’을 통해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 중증재가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자아 존중감 및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이번 과정은 정신질환의 심화를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시켜주고자 공예·미술·음악치료 등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과 요리·노래교실·영화감상 등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산·국선도 등 신체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청양군정신건강
청양군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통해 생활용수 공급기반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288억원을 투입, 화성면과 비봉면 일원에 농어촌 생활용수 공급 정주여건 기반을 확충해 나갔다.또한 남양면과 정산면 일원의 생활용수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남양지구에 376억원, 정산지구에 230억원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남양지구 14%, 정산지구 1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정산지구는 지하수 부족에 따른 수원확보를 위해 공주시 신풍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과 병행·연계 추진해 1일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정리·수납 보수교육 및 신규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똑똑한 정리·수납법’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중심 심화 학습과정으로 내달까지 8주 동안 운영된다.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로 구성된 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단체 수정회(회장 조연옥)를 발족해 6회의 정리·수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65명의 수혜자에게 깔끔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강태선 센터장은 “항
세종상공회의소가 9일 오전11시30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이날 창립총회는 세종상의 설립에 동의한 관내 120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창립총회에서는 대한 상공회의소의 표준 정관을 기초로 한 세종상의 정관 안을 의결하게 된다.정관 안에는 세종상의의 연중 사업과 관할 구역, 중점 추진 사업 등을 포괄적으로 담았다. 또한 일반 및 특별의원 정수를 정하는 등 세종상의 설립을 위한 골격도 들어가 있다.세종상의는 창립 총회가 끝나는대로 세종시에 설립 인가를 신청하면 30일 이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권
고준일 세종시의장은 6일 의장실에서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행복도시 S-1 생활권에 조성되는 중앙공원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금개구리 보전구역 논쟁으로 첨예하게 이견을 보이고 있는 해당 민간단체들의 입장을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고준일 의장은 먼저 “세종시의 중앙공원을‘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기대감만 안겨놓고 정작 사업을 진행하는 세종시, 행복청, LH가 ‘민간단체 간 양측 합의 불발’이라는 이유로 각자 떠넘기기로 일관하는 듯한 현실이 안
김영미 공주시의원이 7일 오후 4시께 오 모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6일 오 씨가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본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오씨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녀는 이어 "이러한 허위사실을 SNS를 통해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힌다"고 천명했다.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세종 시민들이 과밀학교로 고통 받는 것에 대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그동안 학교대란 등 교육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이 부족한데 따른 문제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고통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평가했다.최 예비후보는 “최우선적으로 2016년에 이미 학교 용지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학교를 신설하지 못하고 있는 1-2생활권 M9부지에 2020년까지 신설 학교를 개교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세종시는 7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세종시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성숙한 지방자치의 도약과 동네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인식에서 진행됐다.이날 공무원 남녀 대표는 전 공직자의 선거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김상범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에게 실천 결의문을 전달했다.결의문은 ▲직무와 관련,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특정정당, 후보의 업적 업적홍보 등 금지 ▲선거운
7일 오전 11시42분께 세종시 나성동에 있는 8층 건물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이로인해 지하 1층 사우나 손님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직원에 의해 자체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주차장에 있는 핸룸의 전기난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청양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MBC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각 회당 교육인원이 30명으로 상반기는 4월 2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는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각각 4주간으로 운영된다.매주 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8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소재 MBC아카데미에서 이론 교육이 실시되고 청양군의 선도농가, 선배귀농농가, 교육시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는 1박 2일의 현장실습이 이뤄진다.이번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