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제인들의 염원인 세종상공회의소가 9일 공식 창립했다.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회장 이두식)는 이날 낮 1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세종상의 창립총회와 기념식을 열었다.세종상의는 이날 공식적으로 세종시 유일 법정 종합경제단체로 발돋움했다.기념식에는 세종상의 설립 발기인회 이두식 회장(이텍산업㈜ 회장)과 이우형 부회장(페더럴모굴세종㈜ 대표), 이언구 부회장(㈜청암 회장), 지역 기업인, 세종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상의 설립추진 경과보고 이후 이두식 발기인 회장의 인사말, 이춘희 세종시장의 격
청양군이 최대 2000만원까지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지원한다.9일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계획을 수립하고 구매자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기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2000만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EV, 기아자동차의 레이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BMW의 i3, GM의 볼트, 테슬라의 모델S, 닛산의 LEAF 등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만족하는 13종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6일
공주시가 2018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문화관광형 시장 107개소 중 공주 산성시장을 포함한 20개소가 확정됐으며 공주는 관광열차를 4회 운영, 15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지난해 84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개별관광객(FIT)의 증가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효자 관광상품 중 하나다.시는 대도시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유입 확대로 시장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올해의 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8일 미국 조지타운대를 대표한 로버트 카(Dr. Robert Williams Carr) 전미 보건대학 연합회 회장이 교수, 대학원생 등 20명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행복도시 개발 현황을 견학 및 청취하고 이원재 행복청장과 향후 도시 진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행복청 관계자는 조지타운대와 국내 대학과 공동으로 보건정책분야 1년(세종)+1년(워싱톤DC) 석사학위 과정 개설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현미와 K-JAZZ’ 콘서트를 선보인다.문화재단은 3월 기획공연으로 트로트 대표 디바 주현미와 재즈보컬 이경우, 필윤재즈밴드, 재즈피아니스트 이명건 등이 출연하는 ‘주현미와 K-JAZZ’를 마련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 ‘봄날은 간다’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요와 주현미의 히트곡을 정형화되지 않은 재즈버전으로 해석하여 90분간 들려줄 예정이다.세종시민을 위해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오늘부터 예스 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이 8일 오후 3시 지방선거 출범식을 겸한 개편대회를 구 바른정당 사무실에서 가졌다.이는 바른미래당 전국 17개 시도당 중 가장 처음으로 열린 개편대회이며 김중로 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겸 국회국방위원회 간사(전 국민의당 세종시당 시당위원장), 임상전 전 세종시의회의장(전 바른정당 세종시당위원장)을 공동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출마를 결정한 7명의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의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지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바른미래당 세종시당은 젊은 도시, 세종시를 위한 미래지향적 개혁과 국민통합을 주도하
청양군 운곡면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경영체 및 쌀·밭·조건불리 지역 직불금 신청 통합접수센터를 설치하고 통합접수기간을 운영한다.면은 통합접수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와 협조하여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신청을 한 번에, 한 자리에서 접수한다.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실경작 농업인은 임대차계약서, 경작사실확인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고, 공동접수 이외의 기간에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 중 편리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운곡면은 신청이 누락돼 불
청양군 8일 문예회관에서 농약잔류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10개 읍·면장 및 이장을 비롯한 구기자재배 선도농업인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PLS 시행에 대비한 농약안전 사용법과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심사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PLS시행 대비 특산물인 구기자의 주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GAP인증은 저농약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학교급식납품 및 대형마트 등의 납품을 위한 대체인증 절차로 이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
청양군이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해주고자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서비스 지원대상은 만6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1∼3급 등록 장애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닌 경우 차상위 계층은 2만원, 기타의 경우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기본급여의 6∼15%까지 본인부담금을 차등 부담하게 된다.서비스 내용은 활동보조로 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 지원, 사회활동 지원과 방문간호, 방문목욕, 긴급활
청양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쌀전업농, 축산농가, 마늘·양파 등 품목별 연구회장과 관계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재배 추진협의회’를 열었다.이날 농업인들은 "쌀 생산조정제가 한시적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되고 쌀 생산감축이 주된 목적이라면 휴경하는 경우에도 지원금을 주는 방안까지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제도개선 의견까지 제시했다.또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쌀 재배면적 5만ha 감축 정책이 성공하지 못하면 현재 일시적으로 안정되고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등 8개 기관은 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올 한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완수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노인일자리와 관련, 주요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택배를 배송하는 우리단지 실버택배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사도우미 ▲유치원·학교 인근에서 등하교 안전을 지원하는 은빛스쿨존교통지원 ▲도서관시설봉사 ▲경로당급식도우미
공주시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2018년 제2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2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해 노래교실, 건강댄스, 풍물교실, 통기타교실 등 16과목 25개반에 대해 총 8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특히, 몸펴기 운동과 건강체조의 경우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간반뿐만 아니라 야간반도 운영한다.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일반인은 분기당 3만원,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분기당 1만 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보훈대상자는 수
세종시교육청은 8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및 마을교육공동체 참가시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마을교육공동체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마을교사 ▲동네방네프로젝트길잡이교사 ▲교육자원봉사자 ▲방과후강사 ▲다문화강사 및 사전에 연수 참가를 신청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초빙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김용련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새로운 시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원리에 바탕을 둔 교육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이어서 대구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정책과 교육현장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2018년 세종시교육청 학부모기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학부모기자는 세종교육정책 소개나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학부모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재해석해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현장의 미담을 발굴해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세종시 소재 유·초·중·고교 학부모이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개인 SNS 운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19년 2월까
청양군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구 청양여자 정보고 폐교 부지에 충남교육박물관 청양설치 건의과 조례안 16건을 상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의 청양군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의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의회운영위원회의 청양군의회의원 상해 등 보상금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또한,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계획으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청
미투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의혹이 '일파만파'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언론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성희롱 발언 논란’을 보도하자 진실공방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 시장은 게재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자료를 내놓고 "오래되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성폄하 발언이 명확하게 확인되면 즉시 사과한다"고 밝혀 주목이 되고 있다.8일 모 언론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2015년 7월 23일 종촌복지센터 격려 방문 자리에서 “센터장이 얼굴은 이쁜데 언제까지 스님들 도포자락
공주시가 7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가졌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44억여 원을 들여 6개 기관(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 공주시니어클럽)의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노노케어, 주거 및 거리환경 정화활동 등)과 시장형 등 총 21개 사업 18
청양군의회가 충남교육박물관 청양설치 건의문을 발표했다.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에서 심우성 의원이 충남교육박물관 청양설치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심의원은 "전국에는 교육박물관이 11곳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충청권에는 충북교육박물관, 대전한밭교육박물관 두 곳밖에 없고 충남에는 없다"며 "청양군이 지리적으로 중심부에 있는 만큼 건립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밝혔다.이어 "청양군은 충남의 지리적 중심부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교육박물관과 연계할 수 있는 칠갑산천문대, 군민안전체험관이 있다"며 "충남교육박물관 설치에 따른
청양군은 8일 본격적인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 시 빈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철저한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보육 및 교육기관이 매년 3월 초 개학하면서 집단생활과 함께 크게 늘어난다.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전파를 차단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인플루엔자(독감)에 감염되면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고위험
청양군이 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시상식에서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받았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처음 도입돼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청양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우수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수행기반,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제도 운영,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등 민원행정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